책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이언매큐언의 어톤먼트 읽으며
이번엔 이언매큐언은 물망에 없나...
혼자 생각했어요.
오늘 아침 한강이라니.....
너무 충격이에요
노벨문학상은 다소 이국적이고 아스라한
저 먼 데 있는 꿈이었는데
한강이라니
허를 찔렸습니다.
책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
채식주의자 읽고는 한강작가책은 읽지 않았어요.
박경리
특히 박완서
윤동주의 시는 어떠하며
김소월
이청준
한동한 한국소설은 읽지 않았는데
부지런히 읽기로 결심해봅니다.
작년에 어니에르노도 충격이었어요.
노벨문학상은 어쩌면 아직
로비와 지극히 물질적이고 가벼운 것
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는 고집이 있나 싶기도 하고
최근 가장 놀랍고 기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