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22 윤대통령, 2년 연속 4·3 추념식 불참 4 ㅋㅋㅋ 2024/10/11 1,303
1636221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5 d 2024/10/11 881
1636220 한 줄기 빛 1 한강 2024/10/11 602
1636219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6 ........ 2024/10/11 1,367
1636218 좋거나 나쁜 동재 2 ㅇㅇ 2024/10/11 1,478
1636217 방탄 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서 읽어습니다&quo.. 26 ... 2024/10/11 6,480
1636216 피부표현 밀착 시키는 방법 2 화장 2024/10/11 1,865
1636215 한강 작가 책 샀어요 2 노벨상 2024/10/10 1,670
1636214 전업이면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해도 58 ?? 2024/10/10 7,320
1636213 오늘 밤에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6 ... 2024/10/10 3,555
1636212 이 야밤에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3 ㅇㅇ 2024/10/10 1,636
1636211 전대갈 생전에 받았어야 하는데 3 짜증 2024/10/10 1,204
1636210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2 ........ 2024/10/10 1,166
1636209 부동산카페글)윤석열 덕분에 노벨상 받은거다.ㅋㅋㅋ 24 도랐.. 2024/10/10 5,142
1636208 드라마 [개소리] 개 연기 신기해요 4 수목드라마 2024/10/10 1,868
1636207 김건희 공주병일까요?? 10 ㅁㅁ 2024/10/10 4,055
1636206 새옷 빨아 입으시나요 18 다수결 2024/10/10 3,125
1636205 경기도교육청 ”채식주의자는 유해도서“ 18 ㅁ친것들 2024/10/10 3,839
1636204 한강 책 폐기한 경기도 '재조명'…노벨문학상 수상 책이 '유해 .. 2 ㅇㅁ 2024/10/10 2,486
1636203 여론조사 '꽃' 교육감 여론조사 나왔네요 16 ... 2024/10/10 3,942
1636202 밀리의서재에 한강작가님 책이 없네요 12 gma 2024/10/10 2,390
1636201 황희찬 다쳤어요! 12 으악 2024/10/10 4,411
1636200 왜 좋은 사람뒤에 악인이 올까요 1 asde 2024/10/10 1,459
1636199 민주당 후보가 싫어 윤 찍었다고요? 25 기막혀 2024/10/10 1,225
1636198 노벨상 트위터의 한강 작가 소개 2 .. 2024/10/10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