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하려면 자야 되는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마음이 들뜨고
5.18, 4.3희생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거라는 생각과
여러 상념으로 잠을 못 이루겠어요.
눈이 빨개지도록 이 글 저 글 찾아서 읽고 있어요.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 되는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마음이 들뜨고
5.18, 4.3희생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거라는 생각과
여러 상념으로 잠을 못 이루겠어요.
눈이 빨개지도록 이 글 저 글 찾아서 읽고 있어요.
저도요.
망월동과 4.3 평화공원 묘역에 묻힌 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여러 생각들이 오가네요.
....♡
뉴스계속 보고있어요.
여행중이라 피곤해서 자려고 누웠다 벌떡 일어 났어요.
오래전에 광주 망월동 5.18 묘지에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비석에 적혀 있는 희생자분들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렇게 죽기엔 너무 아까워서 눈이 아리도록 펑펑 울다가 왔었는데....
오늘 수상 소식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을거라 믿어요.
이것을 계기로 4.3과 5.18이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그리고 전세계에 알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