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해요
이게 며칠전 게시판에 읽은
칼 융의 그림자 효과일가요
융의 "그림자" 개념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선택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은
자신 안의 특성으로 이 "그림자"는 보통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거나 외면하는 감정, 욕망, 성향 등을 포함한다고 하니까
회사 동료가
너무 착한 사람은 대하기 힘들다고
이유는 자기가 가만히 있어도 나쁜놈이 되기 때문에..ㅋ
욕심많은 국민들을 상대적으로 덜 포용해서
그래서 욕심많은 사람들을 대변하는 자가
그담에 나오는게 순리일까요
배가 좌로 기울다가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담번에는 우로 기울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