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쓰레기에 관해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우울할 때 판다멍을 때리다보니...
인간에게 털이 없다는 게 아쉬워요.
복슬복슬한 털이 있았다면 옷을 입지 않아도 될텐데...
털이 없어
옷을 안 살 순 없고
옷을 사면 그만큼 버려야만 하고 (집이 좁아서요)
버리는 순간 느껴지는 죄책감... 죄책감...
털이 있었다면
목욕도 할 필요 없을테고
그럼 문명의 발달도 온통 필요없었으려나요....?
허허허허
요즘 옷쓰레기에 관해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우울할 때 판다멍을 때리다보니...
인간에게 털이 없다는 게 아쉬워요.
복슬복슬한 털이 있았다면 옷을 입지 않아도 될텐데...
털이 없어
옷을 안 살 순 없고
옷을 사면 그만큼 버려야만 하고 (집이 좁아서요)
버리는 순간 느껴지는 죄책감... 죄책감...
털이 있었다면
목욕도 할 필요 없을테고
그럼 문명의 발달도 온통 필요없었으려나요....?
허허허허
사냥에 불리해서
인간이란 종이 살아나기 어려웠을 거예요.
머리도 하루 안감으면 냄새나는데 몸을 뒤덮고 있는 털이면 더하지 않을까요?
목욕은 더더더더더 필요할듯요.
샴푸값 많이 들겠...
샤워하고나서 좌우로 흔들면서 털었겠죠?
한번가면 300만원?
판다들은 목욕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더라구요..
물에 들어갔다나와도
솜털이 워낙 빽빽하여 젖지 않는대요..ㅎㅎ
털이 숱이 많네 적네
색이 금색이네 갈색이네
윤기가 좔좔 흐르네 아니네 등등으로
평생 털에 매달려 관리 하다 인생 끝나겠죠?
으 샴푸값에 냄새에 벌레에 여름에 더워서 쪄죽고 피부병 ㄷ
맞아요!!!!!
그럼 이런 감옥행성에 안태어났어도 되고
좋죠뭐;;
첫 댓글님 말처럼 원래 털이 있었는데 사냥에 불리해서 털없게 진화된 거라고 들었어요
여름엔 쪄죽을려나요 ㅎㅎ
전신 왁싱샵 돈 많이 벌듯
사냥은 왜 시작해서리...
안 태어산게 최고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