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꼭 이성을 만나는일이 생기면
그냥 단순한 이성임
꼭 꿈에 죽은 남편이 나와요
한번은 못 나가게한꿈 비슷하게 꿨어요
기타 꿈에서는 아프다고해요
무슨 꿈 일까요?
영혼을 달래줘야하나요???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너무 보고 싶습니다
슬프네요
제가 꼭 이성을 만나는일이 생기면
그냥 단순한 이성임
꼭 꿈에 죽은 남편이 나와요
한번은 못 나가게한꿈 비슷하게 꿨어요
기타 꿈에서는 아프다고해요
무슨 꿈 일까요?
영혼을 달래줘야하나요???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너무 보고 싶습니다
슬프네요
님이 남편에게 미안해서 그런가보죠.
꿈에 또 나타나면, 우리는 이제 생과 사로 나뉘었으니 편히 가라 하세요.
우리 살아서 행복하지 않았냐고, 정말 고맙다고. 작별인사 하세요.
이건 님 스스로에게도 들려주는 말입니다.
원글님 무의식 속에서
일종의 죄책감 같은게 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원글님!
그거 내 마음의 문제예요
제가 사별후
보고싶다 말하고 잠들면 와주고 목소리듣고싶다하면 목소리도 들려주고
꿈인듯 생시인듯 장난도 치다가가고 했는데
몇년만에 데이트 비슷한걸 하고 왔더니
새촘하게 삐쳐서 돌아앉아 있다가 가고는 꿈에 안와요 ㅠㅠ
꿈에 큰 의미 두지마세요. 제 미국간 친구가 연락이 끊겼는데 20년을 일년에 몇번씩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저와 친구들을 원망하는 꿈을 꿨거든요?
그 꿈을 꾸고 나면 죄책감에 친구들하고 걱정했는데
웬걸요? 드라마틱하게 다시 연락이 닿아서 친정에 온 그 친구를 만나 그얘길 했더니 막 웃으면서 왜 그런꿈을 꾼거냐고.. 그동안 미국에서 잘풀리고 좋은 남편만나 토끼같은 애들 낳고 너무나 잘지내고 있더군요.
그냥 불편한 내 마음 때문에 그런꿈 꾸는거구나..
그 이후 꿈 안믿어요.
내 마음이 그런거겠죠
글읽고 눈물이 고였어요
너무 슬퍼요 엉엉
박정현 노래 꿈에..가사 그대로네요
원글님..
저도 그랬어요
6년이나 지났는데
이제는 조금 오래동안 안보이네요
내마음이 ㅡ 불편해서 그런다고하니 그말대로 라면
다행일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