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군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아찔했네요.
수술 받아서 불행중 다행이에요.
어쩌다 나라가 이 모양까지 됐는지.
부산정도면 아무리 노인과바다라지만 대도시잖아요. 세상에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요.
부모님은 또 어떻고.
너무 무섭네요. 119 불러도 내가 바로 치료 받을수 있을까 싶어요
아프리카도 아니고
이제 후진국 된건가요ㅜ
나라 꼴이 이게 뭐예요ㅜ
나라가 진짜 왜이래요!!
돼지새끼때메 이게 뭐니
큰일날뻔 했네요 ㅠ
나라꼬라지..진짜 할말이 없네요.
끔찍해라.. 진짜 심각하네요
다치면 큰일이네요 ㅠ
우리나라 의료에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이제 완전히 다 망가졌네요.
예상치 못하게 다쳐도 응급실을 찾아 전국을 헤매야한다니...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와요
어쩌나요.진짜. ㅠㅠ
일베의사들은 다 파업중인가봅니다. 너무하네요 진짜
부산에 남은 대학병원 응급실 의사 고작 30명…“현장 살얼음판” -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63174?sid=102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11명으로 가장 많으며 부산대병원 8명, 인제대 부산백병원 6명이다.
동아대병원과 고신대병원은 각각 4∼5명이
기사 닜었어요.
부산 응급실 의사 30명 남았다고
세면대 사고가 무섭더라구요.
아이와 부모님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ㅜㅜ
아이구 학생 고생이 너무 많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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