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병원 자주 가는 거

.......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4-10-10 17:59:34

80대 넘어서 병원을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가는 것도 못할 짓인 거 같아요

여기저기 아픈 건 당연한건데 

병원 가봤자 퇴행성이라 해줄 것도 딱히 없고

비싼 수액이나 맞춰주지

자기 돈으로 병원 다니는거면 뭐라하나요

시모가 땡전한푼도 없이 저러시니

등골 휘어요.

얼마전에 피주사 맞고 반짝 좋았는지

매달 맞고 싶다고.. 

돌아버리겠네요.

돈이 샘솟는것도 아니고

물려줄 유산 땡전 없어서 뒷치닥거리도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IP : 221.150.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10.10 6:01 PM (118.235.xxx.182)

    힘드시겠어요. 저 병원 근무하는데 본인도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몸이 한곳만 아니라 여기저기 고장나니까

  • 2. ㅠㅠㅠ
    '24.10.10 6:08 PM (118.220.xxx.145)

    어르신들 링겔이 만병통치약인줄.ㅠ

  • 3. 그래서
    '24.10.10 6:11 PM (211.186.xxx.59)

    한방쪽에 노인분들 많이 가시죠 거긴 의료비가 싸요 만족도도 높은거같고요 그나저나 3차병원엔 진짜 노인분들이 대다수라면서요 앞으로도 더하겠죠 인구가 줄어서요

  • 4.
    '24.10.10 6:19 PM (1.236.xxx.93)

    힘드시겠어요ㅜ
    수액맞고 반짝 좋아지시니..

  • 5. 운동
    '24.10.10 6:27 PM (211.235.xxx.215)

    노인 일자리 해보시라해요.심심하신가봐요.

  • 6. 바람소리2
    '24.10.10 8:05 PM (114.204.xxx.203)

    거절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나도 기운없어서 모시고 다니기 힘들고 화나요
    나 아픈거 참고 안가는데

  • 7.
    '24.10.10 9:07 PM (121.170.xxx.148)

    염치없는 시모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21 갈무리해 둔 한강 작가 문장 공유해요 21 땅땅 2024/10/10 5,206
1633820 편도결석 직접 면봉으로 빼내도 괜찮나요? 7 .. 2024/10/10 2,792
1633819 골반옆살 빼는거 식이or 운동 7 pz 2024/10/10 1,613
1633818 휴그랩 발바닥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가을 2024/10/10 299
1633817 5.18 및 4.3 학살자들의 후예들 꼴 좋네요 15 꼬시다 2024/10/10 2,944
1633816 교통사고 목격하고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23 ㅁㅁㅁ 2024/10/10 4,193
1633815 한강 작가 작품들은 번역가가 한 명인가요? 10 ㅇㅇ 2024/10/10 2,962
1633814 이문열은 왜 상을 못받았을까요 36 ㄴㄷㅈ 2024/10/10 5,390
1633813 근데 한강 작가 남편도 문학가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11 ..... 2024/10/10 6,437
1633812 호남분들 특히 자랑스럽겠네요 노벨상 두개다 28 축하 2024/10/10 4,760
1633811 제 기억력 근황 2 ... 2024/10/10 914
1633810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한강' 8 .. 2024/10/10 2,471
1633809 한강작가 책 어렵진 않나요? 11 .. 2024/10/10 2,548
1633808 샤워가 제일 싫어요. 세신기 나와라 17 시르다 2024/10/10 3,052
1633807 보육실습하는데요 7 123345.. 2024/10/10 1,222
1633806 너무 다른 자매 (한명은 경계성 지능장애, 한명은 영재) 12 ..... 2024/10/10 3,834
1633805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10 잡소리 2024/10/10 1,328
1633804 모스콧 안경 괜찮은가요? 5 안경 2024/10/10 571
1633803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7 ㅇㅇ 2024/10/10 3,303
1633802 노벨문학상은 특정 작품에 대해 심사하고 상주는게 아닌건가요? 7 ㅇㅇ 2024/10/10 2,507
1633801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을 원서로 읽은 자, 22 ㅠㅠ 2024/10/10 4,480
1633800 이천 하이닉스부근 아파트 11 이천 2024/10/10 1,576
1633799 췌장암의 증상 7 모모 2024/10/10 5,600
1633798 한강 문학의 정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12 우우 2024/10/10 5,975
1633797 61년생 오빠가 하늘나라 갔어요. 42 잘가요 2024/10/10 2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