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백요리사는 우승자가 실력 인정을 못받는듯

00 조회수 : 5,673
작성일 : 2024-10-10 17:56:58

논란이 있네요

 

영상 댓글들도 "에드워드리가 우승자" 라는 게 추천수 최고. 

 

제작진 의도가 흑에서 반드시 우승자가 나와야 했다면

실력으로 당연히 트리플스타인데. 

참가자들이 뽑은 우승후보에서도 압도적 1위 였고요. 

 

그런데 결승 먼저 올라갈 1인 결정할때도

사실 안성재 때문에,

맛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순전히 안성재 개인의 생각? 가치관?  때문에  1등 못한거고 (에드워드 리도 그랬죠) 

 

안성재가 에드워드리랑 트리플스타 둘다 발목 잡음. 

 

제작진의 픽이 현 우승자 였던 것 같고(이유는 모르겠지만) 

에드워드리랑 트리플스타는 들러리 역할 이었던 것 같네요 

 

근데 그걸 시청자들도 요즘 똑똑하게 다 아니까

우승자는 우승자 인정 못받고 논란이.. 

 

실 우승자는 에드워드리, 트리플스타 라고 생각하려고요. 

다른 참가자들도 이 둘을 가장 리스펙 하는 걸로 보이고요. 

 

현 우승자는 입이라도 안털고 겸손하면 모르겠는데 자기가 무조건 우승할 줄 알았다느니.. 얄밉게 말하더라구요. 

 

젊은 흑 요리사들끼리 친하게 모임하고 그러던데 

이 사람만 유독 안친한 이유가 뭔지 알것 같은.. 

 

 

IP : 118.235.xxx.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숴봐
    '24.10.10 6:12 PM (39.117.xxx.39)

    사실 두부 요리가 결승전 같았어요.
    에드워드 리가 1등.
    요리가 점점 갈수록 드라마틱하고 영화 찍는 거 같더라고요.
    누워보다가 앉아서 보게 되고 박수치고 저 혼자 난리 났었었어요. ㅋ 완전 감동했습니다

    에드워드리 최고

  • 2. 무꼬기?
    '24.10.10 6:14 PM (124.80.xxx.38)

    에드워드리는 그냥 장인이더라구요. 클라스가 다름을 느꼈어요.

  • 3. ...
    '24.10.10 6:18 PM (89.246.xxx.253)

    제작진 패착입니다.
    환상적인 두부 요리 여섯 판 하는 동안 위에서 멀뚱히 관전만 하는 꼴이 보기 싫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민심을 많이 잃었을 거예요. 설상가상 한 판에 일찍 보내 드린다 어쩐다 말도 밉게 했고요.

  • 4. 저는
    '24.10.10 6:20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맛피아도 넘 잘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안성재 쉐프의 개인 의견으로
    맛피아에게 높은 점수를 줘서 둘다 발목잡혔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이에요
    그렇게 치면 백종원은 에드워드에 97점인가의 높은 점수를 준건 괜찮나요

  • 5. 저는
    '24.10.10 6:21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맛피아도 넘 잘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순전히 안성재 쉐프의 개인 의견으로
    맛피아에게 높은 점수를 줘서 에드워드, 트리플스타 둘다 발목잡혔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이에요
    그렇게 치면 백종원은 에드워드에 97점인가의 높은 점수를 준건 괜찮나요

  • 6. 저는
    '24.10.10 6:22 PM (223.38.xxx.226)

    맛피아도 넘 잘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순전히 안성재 쉐프의 개인 의견으로
    맛피아에게 높은 점수를 줘서 에드워드, 트리플스타 둘다 발목잡혔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이에요
    그렇게 치면 백종원은 에드워드에 97점인가의 높은 점수를 준건 괜찮나요
    개개인 심사 견해가 다른거죠

  • 7. 맛피아사과글
    '24.10.10 6:25 PM (211.234.xxx.173)

    https://www.instagram.com/p/DA3Zbz1zbAU/?igsh=MXBpeWZtdjJkY3FraA==

  • 8. 00
    '24.10.10 6:26 PM (118.235.xxx.54)

    맛피아가 못했다고 했나요?
    3억이나 받는 우승자 자격으로 너무 논란이 있다는거죠

    순수하게 실력으로 트리플스타와 에드워드리 아래에요.
    아니 탑4 보다도 아래일지 몰라요
    두부요리 참여했으면 맛피아는 떨어졌을거.

    그렇게 혜택 많이 받고 우승한거면 겸손하기라도 해야하는데
    너무 오만하고 거들먹거리니 비호감이죠.

  • 9. 00
    '24.10.10 6:28 PM (118.235.xxx.54)

    경연 끝나고 흑 요리사들/ 백요리사들 끼리
    서로서로 식당 가주고, 모임 갖고 그러던데 유독
    그 사람은 없더니..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왜 안친한지(안끼워주는지 혹은 본인이 안끼는 건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 10. 무한지옥
    '24.10.10 6:39 PM (222.235.xxx.52)

    무한지옥에서 둘남기고 그걸로 결승했어야했어요

  • 11. 유리
    '24.10.10 6:48 PM (58.143.xxx.27)

    부전승 패착
    겨우 디저트 하나로 두부요리지옥을 이기고 온 사람과 동급

  • 12.
    '24.10.10 6:55 PM (211.234.xxx.82)

    저는 마피아 마지막 요리
    너무 이거저거 섞은 느낌
    초기 단체전의 그 리소토도
    한국쌀로는 이탈리아의 그 식감을 낼 수 없음
    알덴테로 익혀봐야 안 익은 쌀이지
    이탈리아에서 먹는 그런 맛이 안 나는데 굳이
    그걸 이탈리아 식감으로 낸 것부터
    전부다 별로였어서

  • 13. 아쉬움은
    '24.10.10 6:57 PM (110.12.xxx.42)

    있지만 서로 잃을것 없는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성재 개인 취향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는데
    전 에드워드에게 월등히 높은 점수를 준 백종원이 더 이해가 안가던데요
    뭐 여튼 모든 과정이 재작진 입김이 없을리가 없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마지막을 두부에서 두명 올려서
    세명이 경연을 하는것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 14. love
    '24.10.10 7:12 PM (223.38.xxx.207)

    원글님이 순전히 안성재 쉐프의 개인 의견으로
    맛피아에게 높은 점수를 줘서 에드워드, 트리플스타 둘다 발목잡혔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이에요
    그렇게 치면 백종원은 에드워드에 97점인가의 높은 점수를 준건 괜찮나요22222

  • 15. love
    '24.10.10 7:14 PM (223.38.xxx.207)

    경연 끝나고 흑 요리사들/ 백요리사들 끼리
    서로서로 식당 가주고, 모임 갖고 그러던데 유독
    그 사람은 없더니..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왜 안친한지(안끼워주는지 혹은 본인이 안끼는 건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

    프로그램 후 모임에 안나간다고 안친한 또는 안 끼워주는 이유가 짐작이 간다???
    넘겨짚기 대박이네요

  • 16. ..
    '24.10.10 7:20 PM (1.237.xxx.58)

    에드워드리가 맘속에 1위이긴 하지만 맛피아도 정말 내내 맛으로는 끝내주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원래 방송의 편집이 경쟁과 자극이 있어야하니 그리 말하고 편집했을듯

  • 17. ....
    '24.10.10 7:25 PM (1.231.xxx.177)

    원글 진짜 못됐네요. 뇌피셜이 ㄷㄷㄷ 사람 하나 잡겠어요.

    맛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안성재가 극찬하는 거 보니 나이도 어린데
    보통실력이 아닌 것 같아요. 두부지옥에 묻혀서 그가 만든 요리 다 극찬이었던걸 잊었나요?
    압도적 1등도 있었고요.

    문신에 태도에 호감도가 낮다고 우승자를 까내리는 건 아니라고 봐요.
    1차전부터 띄워줄라고 마음먹었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스타성 있는 참가자들 많았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맛피아가 1등이 된게 진짜 실력있나보다 요리경력도 얼마 안되었는데
    천재과인가보다 싶던데요. 에드워드리 훌륭한건 입아프고 단순하게, 결승경연에서
    맛피아가 더 좋았던거죠.

  • 18. ㅇㅇ
    '24.10.10 7:47 PM (218.147.xxx.59)

    룰이 잘못 됐어요 ...

  • 19. 짜증
    '24.10.10 7:47 PM (222.120.xxx.110)

    아까도 비슷한 글 올라오더니 또 올라왔네요.
    피곤한 사람들 참 많아요.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남기면될껄 기어이 이런글을 올리네요.

  • 20. 뭔소리
    '24.10.10 7:55 PM (39.7.xxx.20)

    에드워드 2등해서 더 인기 있는거고 트리플도 3등이 어딥니까 이 사람들 다 난리 났는데 막상 꼭 1등해서 돈받으면 다른 사람 칭송하기 마련이예요

  • 21. ...
    '24.10.10 8:12 PM (58.122.xxx.12)

    두부대결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어쩔수 없어요
    그래도 일등하고 상금받은 사람이 위너..

  • 22. 그만좀
    '24.10.10 8:14 PM (58.234.xxx.21)

    레스토랑 팀전에서
    맛피아덕에 에드워드리 살았잖아요
    맛피아는 뽑기도 아니고 어쨌든 실력으로 지옥요리대결 피했구요
    에드워드리 살려준 댓가로 지옥요리 피하고
    둘이 결승에서 만났다고 생각해보면
    둘의 대결은 아주 공평했어요
    에드워드리 다들 인정하듯이 클라스가 다른 요리사고
    그는 우승보다 자기가 하던 요리가 아닌 요리를 하겠다는 신념을 끝까지 지켰고
    맛피아는 이길수 있는 요리를 했어요
    심사위원들은 맛으로만 평가했고 맛피아 요리를 인정해준거에요
    다른사람하고 친하고 안친하고가 또 왜 중요해요
    우승자는 사회성도 좋아야 하나요?

  • 23. ..
    '24.10.10 8:16 PM (218.147.xxx.224)

    두부미션이 너무너무 대단했어서 아마 그럴거예요
    차라니 두부미션을 다 같이 시키면 좋았을것같아요. 두부미션보고 에드워드리 트리플스타 리스펙이였거든요 1등을 까내리는게아니라 그냥 2,3등이 머릿속에 각인된 듯

  • 24. 제가
    '24.10.10 8:37 PM (1.224.xxx.182)

    잠시 딴짓하느라 앞부분 놓치고 두부미션 할 때부터 집중해서 봤는데
    맛피아 두부요리는 화면이 안잡히지???하면서 의아했어요. 저는 판 두부를 산처럼 쌓아놓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고 기존에 보기 힘든 거대한 스케일의 두부미션에

    왜 마피아를 쏙 빼놓고ㅎㅎ 위에서 멀뚱멀뚱 쳐다보게하고 있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8명이 같이 하게 했음 가장 좋았을텐데..

    막상 준결승이 결승보다 더 임팩트있게 되어서
    맛피아 본인도 아쉬웠을거 같아요.
    결승에서도 1:1로 심사가 갈리며 좀 왔다갔다하는걸 기대했을테데..싱겁게 단 한 작품으로 심사해서 이겨서 우승해버리니 두부미션만 기억에 남고
    나중에 시청자들이 편집해서 모아놓은 완성작을 보니
    에드워드 리와 갯수나 퀄리티나 너무 차이가 나버렸잖아요.

  • 25. ...
    '24.10.10 10:05 PM (221.147.xxx.127)

    에드워드 리는 레스토랑팀전에서 맛피아 아니었으면
    두부대전 진출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스테이크 질겨서 주문 없었고 매출액 4위 찍고 있을 때
    파스타에 트러플 더 얹어주면서 맛피아가 동분서주한 건 안 봤나요?
    스테이크 질기다는 의견 에드워드리에게 전달한 것도 맛피아였어요.
    그래서 매출3위 되고 에드워드 리보다 더 높은 순위로 진출했고
    에드워드리는 제일 마지막으로 호명돼 두부대전 진출했어요.
    그런데도 에드워드리팀 선택한 맛피아는 또 욕먹고 있더군요.
    자기가 할 몫이 있다고 판단해서 그 팀 지원했고 최선을 다해
    팀원 도운 맛피아를 왜 욕하죠?
    겸손과 인성 중시해서 에드워드 응원한다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무례하고 잔인한지 모르겠어요.
    게임의 룰을 지키고 승자를 축하하는 아량은 어디 갔어요?
    착한 척 인정 많은 척들은 드럽게들 하면서
    왜 한 사람 못 죽여 안달이냐구요.

  • 26. ...
    '24.10.10 10:31 PM (211.234.xxx.175)

    맞아요
    레스토랑 미션에서 맛피아덕에 에드워드리 살아남았고
    그 이후에 우리는 에드워드리의 진면목을 발견할수 있었어요
    레스토랑전에서 에드워드리 떨어졌으면
    그냥 한국말 어눌한 교포 요리사로만 기억에 남았을겁니다
    요리지옥에서 비로서 에드워드리를 발견했고 또 감동했잖아요
    그리고 그 둘이 결승에서 만났어요
    맛피아가 요리지옥 출전하지 않았어도 충분한 자격 있는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31 죽도시장 왔어요. 2 ㅇㅇ 2024/10/12 637
1634530 비염 입냄새 잡힌거 같아요 10 ㅇㅇ 2024/10/12 3,043
1634529 김밥..밥짓기 어느정도 할까요 3 둘둘 2024/10/12 711
1634528 정말 몇 년만에 들어왔네요 6 ... 2024/10/12 828
1634527 82쿡 회원정보 4 해피송 2024/10/12 539
1634526 선풍기청소 2 희한 2024/10/12 458
1634525 병어와 엄마 4 주희맘 2024/10/12 677
1634524 한강 작가는 박근혜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였다 3 문화계 2024/10/12 738
1634523 오늘 미세먼지 많네요 5 오늘 2024/10/12 774
1634522 신심명 필사를 시작했어요 4 필사 2024/10/12 488
1634521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 잇을까요? 8 가을 2024/10/12 762
1634520 고혈압약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나요? 3 ... 2024/10/12 995
1634519 나의 최애 3 요즘 2024/10/12 894
1634518 게시글 썼다지웠다 했었는데 4 이제 2024/10/12 464
1634517 통합포인트 몇 점이신가요 12 포인트 2024/10/12 644
1634516 사무직ㅡ학교 조리 실무사로 변경 조언구함 23 직업 2024/10/12 2,182
1634515 소년이 온다 4 .. 2024/10/12 1,489
1634514 고백 3 고마워요82.. 2024/10/12 462
1634513 나의 검색엔진 4 ㅇㅇ 2024/10/12 458
1634512 소소하고 행복한 주말 아침 2 아침햇살 2024/10/12 885
1634511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양이 찰리 8 나비 2024/10/12 516
1634510 언니네 산지직송에 나온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산지직송 2024/10/12 651
1634509 저도 확인해봤어요 1 2009년 2024/10/12 334
1634508 탄소매트 추천 해주세요. 3 .. 2024/10/12 536
1634507 외국서 오신 80대 남자손님이 23 손님 2024/10/12 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