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백요리사 보며 느낀 점

ㅇㅇ 조회수 : 5,236
작성일 : 2024-10-10 16:49:52

요리사들 입이 너무 거칠다는 거네요

삑 소리 나는 욕이 수시로 나오고

눈화장 진한 백셰프 여자분은

카메라를 보고 뭐라더라

ㅆ탱? 

여하튼 너무 사람들이 거칠어 보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선입견 생기겠어요.

 

IP : 220.65.xxx.1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4.10.10 4:52 PM (125.191.xxx.49)

    안그래도 돌아이요리사가 길가다가 초등학생을 만났는데 그아이가 그러더래요
    욕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충격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자기가 그렇게 욕을 하는지 몰랐다고,,,그 세계에서는 좀 흔하지않을까 싶더라구요

  • 2. ...
    '24.10.10 4:53 PM (210.222.xxx.1)

    저도 그 생각했어요.
    조리실이 불, 칼 있는 곳이라 위험하대요.
    그래서 말이 세진다고.....

  • 3. ㅇㅇ
    '24.10.10 4:55 PM (61.101.xxx.136)

    너무 싫었어요 저렇게 입에 욕달고 요리하는 사람의 음식은 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렇게 거친사람은 일부이고 백수저 대부분은 점잖은편같아요

  • 4. ...
    '24.10.10 4:55 PM (222.111.xxx.27)

    힘든 직업 하시는 분들이 입이 쫌 거칠긴해요
    건설업. 요식업. 택시~~

  • 5.
    '24.10.10 4:56 PM (118.32.xxx.104)

    저도 동감
    근데 에드워드 아저씨 너무 온화하고 젠틀해서 좋아요
    젤 좋아요
    트리플도 젠틀하죠 좀 차갑게

  • 6. ..
    '24.10.10 4:58 PM (121.168.xxx.139)

    100명 중 한 두명. 정도였던 듯 한데..그걸 요리사들에 대한 편견이요?

    어느 직군이나 말이 거친 사람들 있죠
    수술실 들어가는 의사들 중에도 입 거칠어 인턴 레지던트 간호사한테 욕하는 사람 있다 들었고..

    스포츠선수들도 그렇고.

    그런 개개인 몇몇 때문에 그 직업에 선입견 운운은 너무 일반화의 오류라 봐요

    여기 82 만해도 정말 댓글 거칠게 다는 사람 종종 있는데..그런 댓글보고 82 쿡 회원이라면 일단 선입견 생겨서 걸러요..하면 억울해할 분들 많을 것 같아요.

  • 7. 극혐
    '24.10.10 4:58 PM (49.175.xxx.163)

    너무너무 싫어요

    저런 성질들로 요리하다
    심기 불편 욱~하면
    음식에 침뱉어 내놓겠다 생각 들 정도로

    입맛 뚝.

  • 8.
    '24.10.10 4:58 PM (118.32.xxx.104)

    여자는 선경 롱기스트? 최악

  • 9.
    '24.10.10 4:59 PM (211.36.xxx.57)

    심사하는 사람이 존나 라는 단어 자주 쓰는거 보고 너무 없어 보였어요

  • 10. ..
    '24.10.10 5:00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그냥 기본 인성이 그런거죠
    직업 탓 하기엔
    거친 업계 종사해도
    안 그런 분들도 많아요

  • 11. .....
    '24.10.10 5:01 PM (210.222.xxx.1)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사람은
    침착하고 사고의 깊이가 깊지요.

    입이 거칠고 거만한 사람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 12. ...
    '24.10.10 5:01 PM (116.32.xxx.73)

    말을 세게 하는것과 욕을 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안성재 트리플스타 에드워드 리 같은 셰프들은
    말을 품위있게 하는데
    많은 셰프들이 욕을 너무 하더라구요
    요리사들에게 편견 생기겠어요

  • 13. 그런데
    '24.10.10 5:02 PM (211.217.xxx.233)

    그런 험한 말 쓰는 사람은 겉모습과 딱 맞아 떨어져요.

  • 14. ...
    '24.10.10 5:04 PM (115.138.xxx.60)

    거기도 보면 조용하고 욕도 없고 잔잔한 사람들 많아요. 진짜 관상이 과학이라고. 이번에 또 느꼈어요. 외모를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다는....

  • 15. ..
    '24.10.10 5:05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아니고
    최소 20대 후반은 넘은 성인들이
    x나, 씨x 등등 비속어 습관처럼 쓰는 거
    진짜 없어 보여요.

  • 16. 솔직히
    '24.10.10 5:07 PM (221.138.xxx.92)

    별로죠....

  • 17. 비호감
    '24.10.10 5:07 PM (49.175.xxx.163)

    관상 = 과학
    팔뚝 가득 도배한 문신 = 과학

  • 18. .........
    '24.10.10 5:13 PM (119.192.xxx.50)

    개개인 몇몇이 아니던데요?

  • 19. 말이 좋아
    '24.10.10 5:14 PM (58.29.xxx.96)

    쉐프지
    노가다에요

  • 20.
    '24.10.10 5:23 PM (112.169.xxx.238)

    고든램지봐요

  • 21. ...
    '24.10.10 5:26 PM (218.51.xxx.95)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은 백종원 안성재 두 명뿐인데
    이들이 언제 존나를 자주 썼나요? 다른 프로 말씀이신지?
    비속어 쓰는 거 못봤는데요.
    비속어는 요리하는 돌아이가 많이 썼죠.

  • 22. 오래전에
    '24.10.10 5:33 PM (85.115.xxx.164)

    유명한 세프 미셀 루의 책 Michel Roux: A Life in the Kitchen (2009) 읽었는데 실제 요리사의 세계는 다들 너무나 열정이 커서 그들 사이의 거친 말과 빈번한 ㅅㅅ는 너무 당연한거라는 글귀가 있었어요. 나라나 정도의 차이겠지만 그럴꺼라는 상상이 되요.

  • 23. ...
    '24.10.10 5:44 PM (89.246.xxx.253)

    불, 칼 있는 곳이라 위험하대요.222

    조리실 군기가 군대 못지 않음.

  • 24. 심사위원
    '24.10.10 5:52 PM (121.129.xxx.10)

    누가 ㅈ나라고 했나요?
    위험한 곳에서 일하고 군기 세다고 욕하는 문화는 잘못된거죠. 수스로를 깍아내리는 것이고.
    위험한 주방에서 요리사들에게 올바른 문화거 정팍되기를 바랍니다.

  • 25. 영통
    '24.10.10 6:16 PM (211.207.xxx.116)

    아시아권에서 인기 있다는데

    한국 사람들은 욕 많이 한다고 기정사실 되겠어요

    한국 영화도 욕 많은데

  • 26.
    '24.10.10 6:54 PM (211.36.xxx.57)

    심사위원 존나 발언 봐봐요
    없는 말 하나요?

    https://youtube.com/shorts/d0QByRiqWbQ?si=T8PEpM5PiC35EtJX

  • 27. 뭐그런걸로
    '24.10.10 9:43 PM (1.243.xxx.162)

    아나운서도 아니고
    주방이 원래 좀 그래요 남자들이 많기도 하고
    간호사들 태움 저리갈정도로 엄청 갈구고
    불 칼 있는데 주문 밀려들어오면 바쁘고 짜증엄청내고
    빨리빨리 나가야하는데 못하면 욕하고 ㅋㅋ
    주방일 좀 해봐서 압니다
    그러니 문신쟁이들이 많죠 그쪽세계에 유독

  • 28. 리얼로
    '24.10.11 9:55 AM (180.71.xxx.214)

    다 나오는게. 그런리얼리티쇼
    서바이벌 쇼 아닌가요 ?

  • 29. ....
    '24.10.11 3:17 PM (218.51.xxx.95)

    211.36님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안성재 셰프가 ㅈㄴ를 썼네요.
    심사위원이 자주 썼다고 하셨는데
    자주라는 생각이 들 만큼 쓰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아무튼 죄송하고 복습할 겸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 30. ..
    '24.10.19 10:12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40살 넘은 아저씨가
    ㅈㄴ가 뭐예요
    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108 하 참! 인테리어비용 1 인테리어 2024/10/11 1,578
1633107 오늘 택배를 4 2024/10/11 1,026
1633106 채식주의자, 소년이 운다 재미는 있나요?? 24 ㅇㅇㅇ 2024/10/11 12,900
1633105 야생너구리에게 밥주다 100마리 몰려 위협느껴 신고 3 야생동물 2024/10/11 3,847
1633104 이코노미스트 연봉? 1 연봉 2024/10/11 1,054
1633103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 년 만에 찾았다 6 기쁜소식 2024/10/11 1,515
1633102 목디스크로 고생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0 살아보자 2024/10/11 2,487
1633101 수상 축전을... 2 야... 2024/10/11 2,641
1633100 이재명, 내가 찍을 일 있을지 몰랐습니다. 16 절대 2024/10/11 3,183
1633099 한강의 수상 소식을 듣고, 이런 저런 생각 4 safari.. 2024/10/11 3,215
1633098 마산에 어르신들 모시기에 괜찮은 식당 6 대접 2024/10/11 682
1633097 새로 신입사원들 5 ... 2024/10/11 1,329
1633096 2017년 브이라이브에서 소년이 온다 추천한 알엠 (김남준) 3 ㅇㅇ 2024/10/11 1,877
1633095 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도 읽은 여자 5 카하 2024/10/11 2,430
1633094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5 d 2024/10/11 1,004
1633093 한 줄기 빛 1 한강 2024/10/11 705
1633092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5 ........ 2024/10/11 1,554
1633091 좋거나 나쁜 동재 2 ㅇㅇ 2024/10/11 1,613
1633090 방탄 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서 읽어습니다&quo.. 26 ... 2024/10/11 6,670
1633089 피부표현 밀착 시키는 방법 2 화장 2024/10/11 2,024
1633088 한강 작가 책 샀어요 2 노벨상 2024/10/10 1,784
1633087 전업이면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해도 57 ?? 2024/10/10 7,558
1633086 오늘 밤에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6 ... 2024/10/10 3,671
1633085 이 야밤에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3 ㅇㅇ 2024/10/10 1,763
1633084 전대갈 생전에 받았어야 하는데 3 짜증 2024/10/1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