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면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해도

?? 조회수 : 7,560
작성일 : 2024-10-10 23:49:44

전업주부고 남편 외벌이에 애들은 대학생, 1명 자취하고 또 1명은 기숙사 살아서 평소엔 부부 둘만 삽니다.

이런경우 남편이 집안일 일체 1도 안해도 그러려니 하시나요?

IP : 218.48.xxx.18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4.10.10 11:51 PM (218.48.xxx.168)

    네 그러려니 해요
    해주면 고맙고 안해도 괜찮아요

  • 2. ? ...
    '24.10.10 11:51 PM (175.209.xxx.199)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제가 다 해도 시간이 진짜 많이 남거든요.

  • 3. ..
    '24.10.10 11:52 PM (183.99.xxx.230)

    저는 직장 30년 넘게 다니다 작년부터 전업인데요.
    집안일 일체 안시킵니다.
    아침. 저녁 밥도 챙기고요.
    그냥
    안스런 맘이 들어서요
    나야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머리 허얘서 출근하는 남편. 직장이 어떤곳인지 아니까
    집에선 몸도 마음도 편했음 해서요.

  • 4.
    '24.10.10 11:52 PM (180.229.xxx.164)

    안시켜요.
    은퇴하고나면
    그땐 좀 가르치려구요

    지금은 일하는것도 힘드니 놔둡니다

  • 5. . .
    '24.10.10 11:52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안일까지 해주면 전업주부는 하는일이 뭔가요?

  • 6. ㅇㅇ
    '24.10.10 11:52 PM (116.32.xxx.100)

    전업이면야.
    그래도 남자가 힘써야 할 것 정도는 해달라고 하고
    그 외는 굳이 안 해도 그러려니 하지 않나요?

  • 7. ...
    '24.10.10 11:53 PM (211.179.xxx.191)

    저도 안시켜요.

    가끔 청소 같은거 도와주고 재활용 버려주는데
    해달라고는 안해요.

  • 8. ...
    '24.10.10 11:53 PM (220.75.xxx.108)

    한달에 한번 자기 차례에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것만 하고 다른 건 일체 안 해요. 뭐 할 게 있나요...

  • 9. 20년간
    '24.10.10 11:53 PM (221.138.xxx.92)

    맞벌이 하다가 제가 먼저 이른 퇴직했는데
    남편 집안일 안시키려고 해요.
    그 동안 넘 애써서 제가
    왕처럼 떠받들어?줍니다 ㅎㅎㅎ
    늙어서 밖에서 혼자 애쓰는데 미안하잖아요.

  • 10. ..
    '24.10.10 11:54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애들도 없이 두 분이 살면 어차피 할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 11. ....
    '24.10.10 11:55 PM (114.200.xxx.129)

    애들도 다 기숙사랑 자취하는데 단둘이 사는집에 뭐 그렇게 할일이 많나요.??? 전업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단둘이 사는집에요.???

  • 12.
    '24.10.10 11:56 PM (222.232.xxx.109)

    저도 안시켜요.
    재활용 현관에 두면 나갈때 버리는 정도?

  • 13. 저는
    '24.10.10 11:56 PM (1.229.xxx.2)

    예전에 맞벌이했고 현재는 전업인 성인자녀 둔 가정인데 평일엔 남편 집안 일 안하고 제가 다 하지만 주말은 모두에게 주말이라 봐서 함께 식사,설거지등등 합니다.

  • 14. ...
    '24.10.10 11:57 PM (211.235.xxx.156) - 삭제된댓글

    어린아이 아니고 대학생 한명이면 할만 하지 않으세요?
    엄청 잔소리하거나 미식가거나 집이 단독주택아닌이상 괜찮아요.

    솔직히 저는 집안일 적당히만 하는편이라..
    애들 좀 크니 취미생활하고 여유있는데요.

  • 15. 그리고
    '24.10.10 11:57 PM (175.209.xxx.199)

    우리 남편도 요리 좋아해서 주말에 애들 오면 본인이 맛있는거 잘 만들어주는 편입니다.습관처럼 재활용도 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평일이나 다른때는 제가 다 해서 할 일이 없어 안해요.
    애들 일이 없으니 전업일이 십분의 일로 줄어든 기분입니다 .
    남편까지 해야 할 일이 없어요

  • 16. ..
    '24.10.10 11:57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다니다가 몇년전에 회사폐업해서 그뒤로 계속 전업하고있는데요.
    직장 다니면 힘든거 아니까.. 집에서 바쁜일도 없고하니
    밥도 입맛에 맞게 맛있는거 해주려고 이거저거 찾아보고 만들어줘요.
    사이는 별로 안좋은데 힘들게 일해서 생활비 주는거 고마워서
    생활비 입금날엔 고맙다고 말해요.

  • 17.
    '24.10.10 11:5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35년 직장 다녔는데
    남편 바빠서 제가 거의 다 했어요
    시간 나면 하기는 했어요
    그러려니 하고 살았어요
    형편 되는대로 해요
    누가 하는것이 정해진것은 아니니까요

  • 18.
    '24.10.10 11:58 PM (210.100.xxx.239)

    거의 안하긴해요
    해놓은밥 차려먹는 정도만 합니다

  • 19. 부부
    '24.10.10 11:58 PM (211.206.xxx.204)

    부부 2명이면
    할일도 없지 않나요?

  • 20. ..
    '24.10.10 11:59 PM (211.235.xxx.156)

    어린아이시기만 지났다면..
    엄청 잔소리하거나 미식가거나 집이 단독주택아닌이상 괜찮아요.

    솔직히 저는 집안일 적당히만 하는편이라..
    애들 좀 크니 취미생활하고 여유있는데요.

  • 21. .....
    '24.10.11 12:00 AM (1.226.xxx.74)

    전업이 ,돈버는 남편을 부려먹어서는 안되지요.
    그러면 너무 뻔뻔합니다.

  • 22. ㄱㄴ
    '24.10.11 12:00 AM (121.142.xxx.174)

    네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해요. 해라 소리도 안해요.
    쓰레기봉투는 무거우니(냥 모래때문에) 출근길에
    버려줘요.
    대신 주말 이틀은 저도 놉니다.

  • 23.
    '24.10.11 12:00 AM (14.38.xxx.186)

    전업이면서도 다 하는것이 싫은가요????
    많이 아프신가요
    집안일 못할 만큼
    35년 직장 다녔는데
    남편 바빠서 제가 거의 다 했어요
    시간 나면 하기는 했어요
    그러려니 하고 살았어요
    형편 되는대로 해요
    누가 하는것이 정해진것은 아니니까요

  • 24.
    '24.10.11 12:01 AM (220.86.xxx.244)

    아이가 어리면 같이 해야겠지만
    부부 두명이 사는데 남편까지 시킬일이 뭐있을까요..
    전업이시면 재활용버리기랑 음쓰 버리는거 정도만 시키세요

  • 25. 잘될거야
    '24.10.11 12:01 AM (180.69.xxx.145)

    아무것도 안 시켜요 워낙 일이 바쁘고 그래서요
    전업인 저의 의무를 다해야 저도 큰소리 칠 수 있기에 ㅎㅎ
    저희 남편은 살면서 변기 청소 한번 빨래 개기 한 번 한 적 없어요
    아이 어릴때 분유 좀 타주고 먹여준거 외에는요

    대신 외식은 자주해요 ㅎ

  • 26.
    '24.10.11 12:03 AM (218.48.xxx.188)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 27. 새벽에
    '24.10.11 12:04 AM (118.235.xxx.101)

    나가고 늦게 오는데 제가 합니다.
    각자의 직업입니다.
    퇴직하면 같이 해야죠.

  • 28. ..
    '24.10.11 12:06 AM (118.235.xxx.251)

    저도 애들 손갈일 없고 딱 부부 둘인데 밖에서 시달리고 들어온 남편 안쓰러워서 못시켜요.
    남편은 하루종일 밖에서 돈버느라 일하고 왔잖아요.
    남편은 열심히 자기일 했고 저도 열심히 제일 합니다.

  • 29. 집안일
    '24.10.11 12:06 AM (39.122.xxx.3)

    아들둘 군대가있어 둘이서만 생활하는데 집안일 할거라곤 식사뿐이고 청소도 예전보다 자주 안해도 되고 세탁물도 적어요
    제가 집암일 거의 디해요 주말 재뢀용만 버려줘요

  • 30. ㅇㅇ
    '24.10.11 12:06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걸 물어봐야 안다니

  • 31. 시킬 일도
    '24.10.11 12:06 AM (223.39.xxx.202)

    없고요
    주부도 별 큰 할일 없겠는데요

  • 32.
    '24.10.11 12:07 AM (180.70.xxx.42)

    지금은 전업인데 제가 계산적인 편이라 맞벌이 할때도 남편이 훨씬 더 많이 벌었기때문에 집안 일 제가 다 했어요.
    전 그래야 제가 당당해지는 기분이들어서요.
    애 공부도 사교육없이 중등까지 제가 다 시켰고 이것도 계산에 넣었구요.
    그리고 솔직히 남편이 한다고 해도 너무 지저분하고 못해서 시키고 싶지도 않고요.
    20년도 더 전에 결혼비용 신혼여행비 집구입도 다 반반했어요.
    금전적인 걸로 시댁에 주눅 들고 며느리한테 큰 약점 잡은 양 구는 거 딱 싫어서요.

  • 33. 카라멜
    '24.10.11 12:07 AM (220.65.xxx.149)

    전 힘 많이 드는건 해달라고 해요 만두속 짜고 버무리기나 김장할때 무채랑 버무리기 다요 재료 손질 씻기는 제가 하고요 김장 속 넣는것도 남편이 다 해요 제가 하면 하두 흘리고 묻히고 옆에서 배추 날라주고 빈통 갖다주고 그럽니다 재활용 분리배츨은 같이 합니다

  • 34.
    '24.10.11 12:09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분업으로 바깥일은 님편
    집안일은 제 일

    맞벌이 하시고 집안일 육아 까지 하시는
    일하는 엄마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집안일 하나 해도 벅차요
    매일 세탁 청소 밑반찬 다림질 철따라
    옷 넣고 삐내어 햇빛에 말리기
    침구 세탁후 소독 화초 가꾸기
    김장철 대비 햇고추가루 감장양념 재료
    챙기기 절임배추예약

    날마다 나오는 셔츠 다림질
    양말 속옷 손으로 애벌빨기
    선풍기 다 닦아 말려 포장해 넣어두기

    저는 직장맘들은 회사에서 에너지
    다 쏟아내고 치친 몸으로 퇴근할텐데
    집안일은 잠을 줄여서 하시나요?
    어찌 사시는지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 35. . . .
    '24.10.11 12:10 AM (180.70.xxx.60)

    저도 대학생 엄마 전업인데
    이렇게 글 올리시는걸 보면 분쟁이 있나보네요
    애들 다 나가사는데
    솔직히 할 일 없지 않나요?
    전 통학하는 대딩과 중딩이 있는데도
    이만큼 크니 애들 손갈것 없어서
    아주 좋은데요

  • 36. @@
    '24.10.11 12:11 AM (14.56.xxx.81)

    네 하나도 안시켰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몇년전 퇴직했는데 퇴직이후 부터는
    청소와 쓰레기(음식물,재활용)버리기는 무조건 남편이 합니다

  • 37. ..
    '24.10.11 12:11 AM (211.235.xxx.156)

    위에 안시킨다고 댓달았는데
    큰집 살고 애들 어릴땐 도우미아주머니 도움받았구요
    귀찮으면 배달, 외식도 하고 남편이 라면좋아해서 직접 라면정돈 끓여먹구요.
    명절에는 외며느리라 일손부족해서 둘다 같이 일하고
    비상식적으로 물떠와라 이런건 직접 갖다먹으라고 해요.
    밥먹고 과일달라고 하는정도는 갖다주고요.

  • 38. ..
    '24.10.11 12:18 AM (116.42.xxx.53)

    집마다 다른건데 무슨 정답이라도 있는것마냥 하는건 이상한데요
    원글님도 여기 물어보실게 아니라, 남편이 집안일 하기를 원하시면 남편분과 합의를 보세요

  • 39.
    '24.10.11 12:18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다 하는것이 싫은가요????
    많이 아프신가요
    집안일 못할 만큼
    35년 직장 다녔는데
    남편 바빠서 제가 거의 다 했어요
    시간 나면 하기는 했어요
    그러려니 하고 살았어요
    형편 되는대로 해요
    누가 하는것이 정해진것은 아니니까요
    퇴직하고는
    식세기에 넣기 세탁기 돌리고 널기
    분리수거등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던데요

  • 40. 분업
    '24.10.11 12:2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바깥일은 님편
    집안일은 제 일

  • 41. 그게
    '24.10.11 12:24 AM (211.186.xxx.59)

    집에서는 쉬게 해줘야죠 가만 내버려둡니다
    안스러워 이것저것 먹을거 챙겨주면 배부르니 그만 주라고 투덜댑니다 그런데 안시켜도 펜트리 안 혼자 정리하고 로봇 청소기 돌리고 가끔은 세탁건조도 혼자해요 공돌이라 이것저것 만지고 조립하고 기계돌리는걸 좋아하는데 요리는 절대 안하더라고요 설겆이도요
    분류된 쓰레기 버리는 것도 일주일에 딱한번 혼자 하더라고요 화분에 물주며 식물키우고 어항 돌보는것도 하네요 물론 이 모든건 남편이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제가 시킨적은 없어요

  • 42. 전업이면서
    '24.10.11 12:28 AM (118.235.xxx.200)

    남편을 살뜰히 부려먹는 여자들의
    심리가 가끔은 궁금합니다.
    아니 노예도 푹 쉬어야지 돈벌어오잖아요.

  • 43.
    '24.10.11 12:29 AM (168.126.xxx.235)

    집안일은 전적으로 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먼저 도와줄때도 있지만..굳이 막 시키지는 않아요..집안일 한다는거 제가 말리고 그시간에 쉬라고해요..단 고장나거나 조립해야하는거는 남편이 하구요..

  • 44. 명언
    '24.10.11 12:32 AM (112.151.xxx.218)

    노예도 쉬어야 돈벌죠 ㅎㅎㅎ

  • 45. 적당히
    '24.10.11 12:43 AM (115.41.xxx.53)

    적당히 더럽게 사세요.
    2명 사는데 뭐 그리 부지런히 할 필요 있나요?

  • 46. 1111
    '24.10.11 12:53 AM (14.63.xxx.60)

    하라고 한적없는데 제가 빨래하면 자기옷 막 섞어서 빤다고 (남편옷이 엄청 많고 빨래도 많이나옴) 불평하더니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많이하면서 세탁기 건조기 돌리고 빨래널기까지 본인 스스로 해요. 그리고 로봇청소기 산 후로 로봇청소기를 전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본인이 자주 돌려요. 로봇청소기로만 집안이 깨끗해지지는 않고 저도 따로 청소기 돌리고 구석구석 먼지및 선반먼지 제거등등은 제가하지만 그래도 보조역할은 하니 편하더라구요.
    단 제가 시키진 않았고 본인이 스스로 하는겁니다.
    그외 모든집안일은 제가 합니다.

  • 47. Op
    '24.10.11 12:53 AM (182.31.xxx.4)

    전업이면 하루종일 잘수 있잖아요?
    친구랑 전화 수다떨고 티비보고 스맛폰하고 넷플릭스보고
    하루종일 노는데 굳이 직장애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사람한테 또 일시키고 싶으세요?
    집밥해주고 푹 쉬게해요. 게임하든 스맛폰하든 영화보든..
    나갈때 제가 분리해둔 재활용 들고나가는 정도?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시어머니라면 어떨지?
    아이들도 다 컸는데 하루종일 놀고 쉬고 전업인 며느리가
    아들 직장다녀오면 또 집안일 시킨다 상상해보세요

  • 48. ..
    '24.10.11 1:07 AM (116.32.xxx.73)

    그게 싫으면 나가서 돈벌어야죠

  • 49. 솔직히
    '24.10.11 1:53 AM (70.106.xxx.95)

    애들 어릴때나 전업 힘들지
    애들 중학교만 가도 편해지는데
    하물며 지금은 더 쉽죠

  • 50. 이런 댓글
    '24.10.11 2:32 AM (104.28.xxx.33)

    읽으니 평생 전업이던 시모는 40대부터 (애들대부분 20대)편히 살아놓고는 결혼 후 20년동안 맞벌이허던 며느리한테 얹혀 살고 싶어했을까 싶네요. 더구나 며느리 퇴직하면 합가하려는 심보는 더더욱 염치가 없어보여요. 며느리도 쉬어야지.... ㅉㅉ

  • 51. ㅇㅇ
    '24.10.11 5:15 AM (189.203.xxx.217)

    저도 전업.. 할일이.없지않나요. 저도 하루 한시간 집안일이면 끝나서 매일 노는데.
    시장은 혼자가기싫어 같이가요.

  • 52. ...
    '24.10.11 5:38 AM (89.246.xxx.253)

    할 일 없다는 댓글들 많은데 좀 놀라네요. 놀고 먹는 주부들 진짜 많나 보네요.

    오래 된 주택살아서 그런가. 손 진짜 진짜 많이 가고 아이가 초1인데 불안 높은 애라 아직까지는 진짜 쉴 틈 없어요. 대학생 정도 되면 좀 달라질까요?

    남편 집안일 거의 안하는데 대신 주말에 요리합니다. 그 정도.

    솔직히 남편이 마당일 좀 했으면 해요;; 하나도 안 하는데 저도 힘에 부치네요.

  • 53. ......
    '24.10.11 5:48 AM (180.224.xxx.208)

    주택 살면 마당일 같은 건 남편이 해야죠.
    아무리 돈 번다지만 마당 일을 마누라 시키는 건 너무하네요.
    그리고 저기 할 일 없다는 분들은 애들 다 큰 분들이에요.
    윗 댓글님은 아직 애가 손 많이 갈 나이니까 전업해도 바쁠 거예요.

  • 54.
    '24.10.11 6:4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애들도 다 나갔고 남편이 집안일도 하면 님은 뭐해요?

  • 55.
    '24.10.11 6:41 AM (1.237.xxx.38)

    애들도 다 나갔고 남편이 집안일도 하면 님은 뭐해요?
    남편 일 그만두면 님이 집안일도 하면서 돈 벌건가요

  • 56. ....
    '24.10.11 7:40 AM (114.200.xxx.129)

    할일이 없는 사람은 애들 다 큰경우죠... 윗님 댁은 당연히 할일이 많겠네요 . 주택에 살고 애가 초등학교 1학년이면 그냥 생각을해도 할일이많겠네요....
    이집은애들이 다 커서 다 자취하고 기숙사 생활하는데 뭐가 그렇게 할일이 많겠어요.??

  • 57. 지긍ㅅ
    '24.10.11 7:50 AM (124.5.xxx.71)

    지금 완벽한 분담은 남편 퇴직 후에 하세요.

  • 58. 애들
    '24.10.11 8:02 AM (118.235.xxx.29)

    다 나가있는데 집안일이 뭐가 있나요

  • 59. ...
    '24.10.11 8:40 AM (121.153.xxx.164)

    둘이살건 아이들과 같이건 선을 그어놓고 전업이니 다해라는 아니죠
    소소한 집안일은 웬만큼 다하지만 상황에 따라 남편이 할수있고 해줄수있는거죠

  • 60. ㆍㆍㆍㆍ
    '24.10.11 9:54 AM (220.76.xxx.3)

    주중에는 퇴근 늦어서 못하고요
    주말 휴일에는 쓰레기 버리기 빨래널기 밥하기 정도 해요

  • 61. ㅡㅡㅡ
    '24.10.11 10:37 AM (118.235.xxx.161)

    그 정도면 당연 ... 냉정하게 할 게 뭐가 있나요 .. 식세기 건조기 청소기 다 있는 세상에서 청소 하루 한 시간이면 되는걸. .

  • 62.
    '24.10.11 10:39 AM (58.227.xxx.158)

    25년 일하고 그만두고 전업주부하는데
    가끔 남편이 퇴근하고 가끔 옷 양말 아무데나 벗어두면 화가 나다가도 내가 퇴근하고 얼마나 피곤했는지 기억이 나서 말을 못하겠던데요.
    정말 손 하나 까닥하기 싫을만큼 피곤했던 그 때 누가 세수도 시켜줬으면 했었는데 나이도 더 먹은 지금 이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아무 말 안하고 집안일 하라고도 안합니다.
    애들이 어리면 또 얘기가 다르긴 하겠지요.

  • 63. ...
    '24.10.11 11:03 AM (223.39.xxx.174)

    아이가 어린것도아니고. 심지어 나가서 사는데 원글님이 해야죠.

  • 64. 안시켜요
    '24.10.11 11:35 AM (220.76.xxx.59)

    전업23년차인데 아이들어릴때는 애들데리고 놀아줘라 그런거말고는
    일체 집안일은 전업인 제가해요. 저는 불만은없네요.

  • 65. ..
    '24.10.11 7:39 PM (222.232.xxx.186)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집안일은 아무것도 부탁하지 않아요.쓰레기 무거운것도 다 제가 하구요.제가 힘은 좋거든요.. 주말에 시간이 나면 운동하거나 쉬라고 독려합니다.평생을 울 가족 막여살리느라 고생한 거에 대한 고마움이 커서 퇴직후에도 그닥 시키고 싶지 않아요.

  • 66. 사회생활힘듦
    '24.10.12 11:46 AM (116.32.xxx.155)

    늙어서 밖에서 혼자 애쓰는데 미안하잖아요.
    가족 막여살리느라 고생한 거에 대한 고마움이 커서
    퇴직후에도 그닥 시키고 싶지 않아요.

    끄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21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6,102
1633420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40
1633419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165
1633418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55
1633417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541
1633416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34
1633415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57
1633414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2,050
1633413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26
1633412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321
1633411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35
1633410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494
1633409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34
1633408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29
1633407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3,783
1633406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478
1633405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49
1633404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589
1633403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056
1633402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39
1633401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798
1633400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5 ㅡㅡㅡㅡㅡ 2024/10/11 2,216
1633399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491
1633398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656
1633397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2 .... 2024/10/11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