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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생 고등아이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그럼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4-10-10 16:09:17

고등 내내 폰과 미디어 기기로 속썩네요. 

 

애랑 상의해서 폰 반납하고 있는데, 

애 마음 속에는 불만이 가득한 거 같아요. 

철이 안들어서 인지, 

폰 반납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다음엔 또 이어폰 문제가 있고, 

학습용 아이패드로 웹툰보고 유투브보고,

 

반납해도,

스스로 정신 차리기 전에는 안되나봐요. 

 

그래도 

인서울 가능 성적이라면,

반납하게 해야 하나요? 

그냥 둘까요? 

 

 

 

IP : 221.139.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24.10.10 4:16 PM (211.234.xxx.9)

    불공평하네요...
    그래도 인서울권이라니 머리가 정말 좋운가봐요...

  • 2. ㅇㅇ
    '24.10.10 4:19 PM (175.114.xxx.36)

    본인의사가 중요하죠...

  • 3. ㅇㅇ
    '24.10.10 4:23 PM (222.233.xxx.216)

    지금 도대체 수능 며칠이나 남았다고 입이 나왔느냐
    계속 그런 식으로 할거냐
    상위권들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신 차려야죠

  • 4. ...
    '24.10.10 4:27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같은 학년인데요, 그간 한번도 휴대폰을 아이에게서 빼앗을 생각해본 적 없어요.
    방문 닫고 있으면 뭐 하는지 전혀 알 길 없는데,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뭐 할 거 다하겠죠.
    그냥 휴대폰이 있든 없든 학습 시간을 결정하는건 본인이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초중딩도 아니고... 주민등록증도 나온.. 다 큰 사람인데.. 이젠 자유의지로 살아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 5. 아이학교보내보니
    '24.10.10 4:37 PM (112.151.xxx.218)

    그시간 맘 졸인거 그냥 그애 팔자였던거예요
    우리 남편도 자기 고3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지금까지 후회해요
    알죠.. 그거 못바꿔요

  • 6. 두세요
    '24.10.10 4:43 PM (39.115.xxx.177)

    애들이 이제 공부해야겠다 맘 먹어야 하는거지
    핸드폰 뺏는다고 하는거 아니예요.
    폰 없으면 낙서하고 딴생각하고 책상정리라도 하는게
    원래 시험기간 국룰 아닌가요.
    고3이면 지금부터 쭉 시험기간인데
    본인이 진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동기부여해주시고
    이젠 자율적으로 통제능력 기르게 해주셔야해요

  • 7. 오하려
    '24.10.10 4:49 PM (112.151.xxx.218)

    핸폰 뺏는건 중등때 해얄듯요
    전 애들땐 심심해야한다가 신조라
    할거없어서 벽에 꽃무늬 세고 그런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중등때 애방에 책넣어놓고 아무 전자기기도 안주ㅗㅆ어요
    공부안해도 뭐라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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