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그런말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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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많이받은 사람이 시련을 더 강인하게 견뎌내나요?
1. 하늘에
'24.10.10 3:04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다 타고난 성격같아요.
회복탄력성이라고 하잖아요.
자존감이 높은 경우 회복탄력성도 높다고 하는데요.2. ㅇㅇ
'24.10.10 3:06 PM (112.163.xxx.158)전 그것도 사람따라 다른것 같아요 부족함 없이 자라도 징징댈줄만 알고 내구성 없는 사람 있고 혼자 큰거나 다름 없는데도 타고나길 꿋꿋하고 주변까지 챙기는 타입도 있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그냥 본인 의지같아요 나머진 부차적인것
3. 하늘에
'24.10.10 3:10 PM (118.235.xxx.214)다 타고난 성격같아요.
회복탄력성이라고 하잖아요.
자존감이 높은 경우 회복탄력성도 높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타고난 성격...4. ㅇㅇ
'24.10.10 3:10 PM (121.185.xxx.105)저희 아이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 버릇은 없는 편이지만 반면 상처를 덜 받는 편이에요. 시련이 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고요.
5. 엄마
'24.10.10 3:15 PM (118.35.xxx.77)친정엄마. 예쁨 엄청 받음. 할 줄 아는게 없음.
옛날에 이쁨받았단 소리는 해도 예뻐할 줄 모름.
자녀들 하도 때려서 아무도 안 돌보려함6. .....
'24.10.10 3:23 PM (110.13.xxx.200)하와이 몇십년 종단연구에 의하면
(각자 너무 다른 환경의 아이들을 데리고 30년쯤 연구함)
성장기에 단 한명이라도 나를 온전히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잘 성장해서 살아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부모든 누구든 주양육자로 봐야겠죠.
가끔 그분을 생각해서라도 나는 잘 살아야겠다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경우인거죠.
그런데 그 개념을 헷갈리지 않고 잘 알아야 하는게
막연히 오냐오냐 해주며 사랑해주는 것과 온전히 지지해주는건 좀 다른 것 같아요.
요즘 엄마들이 애들에게 너무 다 맞춰주다보니 나밖에 모르는 것과는 다른 거죠.
이런(해달란대로 다해주기) 게 사랑이라 잘못 판단해서 생긴 문제같아요.7. 아니요
'24.10.10 3:41 PM (219.240.xxx.235)잡목같이 아무데나 던져놔도 잘 버티는 사람이 잘 견디는거 같아요..난초같이 곱게 자라면 시련을 못견뎌하는듯..
8. 제제네
'24.10.10 3:42 PM (106.101.xxx.14)울 작은애 보니 아주 그런 거 같지 않아요.
긍정적이고 낙천적 성격과
뭐라도 될거야 그런 건 있는데~
그래서 답답.
세상은 사랑만으론 안 됩니다.9. 이것도
'24.10.10 3:54 PM (58.29.xxx.96)사랑받지 못한 어른들의 착각
10. ᆢ
'24.10.10 4:01 PM (118.32.xxx.104)그렇지도 않아요ㅎㅎ
11. 자기
'24.10.10 4:02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주관이 뚜렷한 자가 시련에 강해요
사랑 많이 받았다는 기준도 모호하고요12. 케바케라
'24.10.10 6:54 PM (121.162.xxx.234)생각되지만
제 경우는그렇긴 해요. 좋은 쪽으로요13. ..
'24.10.10 7:15 PM (39.7.xxx.152)허구헌날 부모한테 얻어터지고 이름보다 무슨 년으로 더 많이 불렸던것 같은데 저와 우리 형제등 다 잡초에요. 생명력 끈질겨요. 누구도 가출 안하고 탈선 안하고 멀쩡하게 학교 잘 나오고 다들 잘 살아요.
14. 지와타네호
'24.10.10 8:11 PM (116.123.xxx.163) - 삭제된댓글성찰할줄 아는 사람이 시련에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