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강아지한테 마운팅하는거 말려야 하죠?

마운팅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24-10-10 13:26:42

4키로 2살 중성화한 말티푸 수컷 강아지이구요..

어제 애견카페를 데리고 갔었는데 실외에 아이들 오프리쉬로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있고 날도 좋고 하니 강아지들이 참 많았어요

입장하자 마자 7개월 되었다는 푸들이 저희 강아지 한테 바로 마운팅을 하더라구요 

중성화도 한 수컷 강아지라는데 보자마자 바로 울집 강아지 등에 올라타서 마운팅...

견주 분은 그냥 개들끼리 노는거라고 그냥 두시고 저는 좀 지켜 보다가 좀 보기도 민망하고 해서 떼서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그 강아지가 계속 울집강아지를 쫒아와서 계속 마운팅..

그러다 그 견주분 친구 강아지도 왔는데 7개월이라는데 울집 개한테 계속 마운팅..

 정말 그곳에 있는 내내 울집 강쥐에게 마운팅을하고 저는 보다 보다 몇번 떼어 놨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그 개들이 잠시 실내로 들어갔고 울강쥐도 자기 보다 좀 작은 개들한테 마운팅 시도를 하더라구요..(그전엔 이런행동이 없었구요)

이게 서열 의미도 크다고 하는데 저는 좀 난감해서 못하게 하고 싶은데 어제 견주분들은 너무 귀엽다고 계속 웃고만 계시고 원래 개들은 그런거 다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는것이 매너 있는 견주인가요..

처음 키우는 강아지고 애견카페도 어제 두번째 갔는데 이러니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186.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내
    '24.10.10 1:31 PM (118.35.xxx.77)

    쫒아버리고 분리하세요.
    내 새끼 성희롱 당하는데 그걸 놔둡니까?

  • 2. 어머나
    '24.10.10 1:35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개라지만
    그게 강간하고 뭐가 다른가요?
    내 애가 남의 애 강간하는거예요
    혼쭐을 내주고
    못 알아들으면 짐승이니 그 짐승을 관리하는
    인간이 제지해야죠

  • 3. .....
    '24.10.10 2:14 PM (211.234.xxx.191)

    원래 학폭에서도
    올 해 피해자 아이가
    내년에 가해자됩니다.. ㅠㅠ
    당한 거 그대로 다른 애한테 해요 ㅠ
    본인도 상처받은 거 그거 남들에게 해요 ㅠ
    개도 그런 듯요 ㅠ

  • 4.
    '24.10.10 2:23 PM (211.244.xxx.188)

    여기 말고 강사모 같은 강아지 카페에게 문의하면 강아지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더 답변 잘 해줄것 같습니다.

  • 5. .......
    '24.10.10 2:40 PM (27.247.xxx.58)

    예전에 훈련사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그거 아주 매너없는 행동이라고 못하게 하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 6. 바람소리2
    '24.10.10 7:47 PM (114.204.xxx.203)

    당연히 떼어내야죠
    주인이 주시하고 그런개면 인사 안시키고 멀리 돌아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31 저 오늘 약간 사납습니다 38 사자인가 2024/10/12 4,965
1634430 고마운 82 4 그레이프 2024/10/12 470
1634429 펌) 인간 관계의 명언 2 ..... 2024/10/12 2,331
1634428 멀리있는 친구가..한강작가님 덕분에 원서. 책맘꿈맘 2024/10/12 859
1634427 미국갈때 궁금해요 31 나유타 2024/10/12 1,762
1634426 지방에서 서울 이문동으로 이사 예정인데요. 1 이사 2024/10/12 868
1634425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ㅇㅇ 2024/10/12 1,334
1634424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나를부르는숲.. 2024/10/12 503
1634423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가을 2024/10/12 832
1634422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371
1634421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제발 2024/10/12 2,944
1634420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77
1634419 10·16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어제 투표율 3.55% 2024/10/12 291
1634418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816
1634417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34
1634416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50
1634415 가을여행 2024/10/12 283
1634414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독일 2024/10/12 1,229
1634413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49
1634412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하하하 2024/10/12 3,300
1634411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다이어트 성.. 2024/10/12 1,645
1634410 이 좋은 가을에... 5 슬픔 2024/10/12 809
1634409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2024/10/12 1,036
1634408 20년 3 nnnn 2024/10/12 381
1634407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2024/10/12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