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가서 느낀 점

피부 조회수 : 5,150
작성일 : 2024-10-10 12:41:03

오징어 껍질을 태우는 냄새납니다.  이렇게 건드리니 피부가 예민해질슈밖에 없구나.

 

오래 피부과 다닌 사람들 특유의

맑으면서 얋은 핑크빛도는 찢어질듯한  월남쌈같은 느낌이 이해가  됩니다.

 

튼튼하고 칙칙하게 살것인지

약하디 약하게 맑게 살것인지

선택입니다.

 

 

 

IP : 118.235.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12:54 PM (223.38.xxx.209)

    공감해요ㅡ 피부는 건드릴수록 약해지더라구요. 미용실염색이랑 똑같아서 갈때만 반짝하고, 계속 가야지 안하면 더 망가져요.

  • 2. ㅎㅎ
    '24.10.10 12:54 PM (211.206.xxx.191)

    튼튼하고 칙칙하게 살거예요.

  • 3. 건강한 피부
    '24.10.10 1:02 PM (119.71.xxx.160)

    쪽을 택해야죠
    피부 자주 건드리면 나중에 감당 못해요. 그리고 노화도
    더 빨라요

  • 4. ㅎㅎ
    '24.10.10 1:02 PM (219.249.xxx.181)

    월남쌈...비유가 ㅋㅋ
    피부과 자주 가는 60대분 아는데 진짜 피부가 너무 얇고 번지르르해서 어떨땐 느끼해보이더라구요
    넘 과하게 느껴지던데..

  • 5. ㅇㅇ
    '24.10.10 1:08 PM (211.104.xxx.92)

    그럼에도 피부톤이 칙칙하면 너무 피곤해보이고 비루해보여서
    관리를 안할수가 없어요
    특히 기미 얼굴에 번져있으면 아무리 비싼옷을 입고 치장을 해도 없어보여서
    꾸준히 레이저는 받아요

  • 6.
    '24.10.10 1:10 PM (220.67.xxx.38)

    맞아요 피부가 너무 얇은게 보이더라구요
    한 번 손대면 계속 할 수 밖에 없어요
    전 피부과 한참 다니다가 이젠 안다녀요
    그냥 집에서 마사지하고 스킨케어 좋으거 쓰구요

  • 7. 요새
    '24.10.10 1:20 PM (118.235.xxx.17)

    홈쇼핑에서 파는 그 기기들 사볼까요?
    약하면 손상이 덜하지 않을까요?
    써신분들 좀 알려주셔요

  • 8. ...
    '24.10.10 1:29 PM (119.193.xxx.99)

    피부과 열심히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피부가 얇고 투명해요.
    왠지 살짝이라도 만지면 아플 것 같아요.

  • 9. ......
    '24.10.10 1:31 PM (110.13.xxx.200)

    언젠가는 멈춰야 할텐데 한꺼번에 오겠네요.
    7,80할매때까지 할순 없을거잔아요.

  • 10. /.
    '24.10.10 1:48 PM (118.235.xxx.201)

    오징어 타는 냄새 ㅎㅎ
    오랫만에 가면 더 강하게 나서 솜털을 태우는구나 그래서 피부가 더 깨끗해보이나 싶었는데..
    2-4주 정도 간격으로 가벼운 레이저 (싼거 하니 금방 대충하는거 같아요) 리쥬란 이마 보톡스 정도 하는데.. 좀더 하얘지고 싶다 돈들인티? 좀 나게 해볼까 싶기도 한데 그냥참고 있어요

  • 11.
    '24.10.10 2:28 PM (219.248.xxx.213)

    피부과나 관리실ᆢ안다니는게 나아요
    손댈수록 예민해셔요
    피부과에서 잡티제거 혹은 얼굴에난것들제거 보톡스정도 빼고는ᆢ손안대는게 나은듯해요

  • 12. 그런데
    '24.10.10 3:26 PM (27.167.xxx.45) - 삭제된댓글

    친구중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데
    율쎄라 같은게 말하자면 오징어 구우면 오그라드는 원리잖아
    한계에 달하면 망가지는거 아냐? 라고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요

    친구왈, 오징어는 죽은 조직이잖아
    우리 피부는 살아있는 조직이라 데미지입히면 회복이 돼
    같지않아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618 나이 육십. 즐기며 살 날이 얼마 남았을까요 13 ... 2024/10/10 4,214
1635617 82하는게 챙피하면 안되죠? 떳떳하지 않은분? 11 ... 2024/10/10 1,374
1635616 조국가족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4500만 원 배상판결 6 2심 승소 2024/10/10 1,787
1635615 해물 바질페스토 파스타 12 맛나요 2024/10/10 1,177
1635614 흑백요리사 출연자들 화보 9 .. 2024/10/10 2,521
1635613 사랑을 많이받은 사람이 시련을 더 강인하게 견뎌내나요? 11 . . 2024/10/10 2,411
1635612 예금만 하던사람인데..지금 미국 주식사는건 너무 고점일까요? 3 ... 2024/10/10 2,645
1635611 동탄이나 그부근으로 이사예정인데요 8 조언좀요 2024/10/10 1,616
1635610 답례를 하고 싶은데 적당한 걸 못찾겠네요. 5 .. 2024/10/10 1,178
1635609 다이어트 한달 5 2024/10/10 1,879
1635608 회사에서 업무 영역이 넓어진다면 2 ㅇㅇ 2024/10/10 572
1635607 코스트코 떡볶이 평좋던데 전 별로요..ㅠ 12 .. 2024/10/10 3,088
1635606 쑥개떡 반죽으로 부침 반죽 알려주신분 부침부침 2024/10/10 643
1635605 검진용으로 pet ct 찍는 거 어떤가요? 5 의료진 2024/10/10 1,100
1635604 입주하는데 도배 조명요 3 고민중요 2024/10/10 417
1635603 kbs 한글날 또 한건 하셨네요. 8 ㅉㅉ 2024/10/10 2,402
1635602 '식겁하다'라는말 61 이상한 사람.. 2024/10/10 4,756
1635601 정말 요즘50대 왠만하면 일해요? 20 123 2024/10/10 6,136
1635600 이국종교수 3 ㄱㄴ 2024/10/10 2,349
1635599 외식비 너무 비싸군요 11 살자 2024/10/10 3,725
1635598 중문 결정 도와주세요 9 ... 2024/10/10 944
1635597 14k 잘 아시는 분 14 저기 2024/10/10 1,268
1635596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9 ddd 2024/10/10 1,599
1635595 흑백요리사 애니 패러디 2 흑백요리사 2024/10/10 1,325
1635594 50이 되니 깨달아지는건 7 ㅇㄴㅁㅈ 2024/10/10 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