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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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집한채 가지고 있고 아직 대출도 있죠

그집이 지금 5억 후반대..

원래 쌌던 집이죠

지인은 서울에 7억가량 집이 있었고 22억쯤 하는거 같아요

한때 친하게 지냈는데.. 이젠 서로 너무나 사는게 다르죠

경제가 어려워지니 수입도 반으로 줄고..

그래도 지인은 전에도 여유있었지만 지금도 퇴직한다 해도 큰타격은 없고..

저희는 더 힘들어지겠죠

그래도 30대후반만 되어도 어떻게 변화라도 꿈꿔볼텐데 이제 50대 진입..

자녀들이라도 나보다 낫게 살길 바라고 있어요

[저도]

집때문에 격차벌어지고
너무나 맘고생 심하네요ㅠ

자녀들이라도 나보다 낫게 살길 바라고 있어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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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무슨 일...
단 몇년만에 비슷했던 지인들과 자산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어요
만나는 것도 서먹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