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네요.
요즘 분위기 어때요?
집 살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자가에 거주중이라 저랑 크게 상관은 없지만 궁금해서요
제목 그대로네요.
요즘 분위기 어때요?
집 살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자가에 거주중이라 저랑 크게 상관은 없지만 궁금해서요
저 이사하려고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매물은 엄청 많은데도 가격은 최고가에서 절대 안내려와요. 서울 기준이요. 지방은 모르겠어요
1-4주 안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결정
미국대선
미국연준 기준금리결정
등등 부동산 경기에 영향미칠 빅이벤트들이 많이 남아서
다들 눈치게임하느라 바쁠 뿐
가시적인 현상으로는 안나타나죠
근데 한국은 공급부족, 금리 이런거 다 마이너한 팩터들이고요
가계부채와 인구감소가 장기적이고 크리티컬해서
이제 한국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우하향이라고 봐야돼요
뭐, 집주인들이 아가리호가 안낮춰서 거래가 안된다고
부동산 중개업자들 하소연 많이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호가에요.
뭐 당장 필요하면 구입하겠지만
서울이고 지방이고 매물 쌓여서 싸게 파는거 말곤
팔기 굉장히 힘들어요.
은퇴 앞두거나 은퇴중인 베비붐 5060 세대들
특별한 호황기로 돈도 불렸겠지만
아파트 팔고 좀 줄여야 노년 먹고 살기 때문에
갑자기 매물들이 2년전부터 많아졌고
문재인 정권 처럼 집값 안오를거란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시골 사람들도 알아서 집팔려고 땅팔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요즘 주변에 부동산 이야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 빚 내는데 관심 없어짐
까딱 빚 잘 못 내었다간 파산각...
입지 좋은곳은 조정보이다 결국 우상향 할꺼구요
위험한건 앞으로 2~3년 뒤쯤
이번 특례대출 사고 터지지 않을까 싶어요
고점에 대출이 너무과했어요
경기 안좋아지고 수입줄면 제일 약한고리가
이번 신생아 특례대출…ㅠㅠ
서울의 특정 지역만 상승했어요
사람들이 갈아타기하고 싶어
그 지역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그 지역들은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 같아요
집값 하락을 막으려고 정책자금 대출을 너무 많이 했어요.. 큰일...
저 완전히 초초초저가로 아파트 팔았어요. 월세 받는 용도인데도 급부담이 돼서 꼴 보기 싫어서 던졌네요... 그런데 제가 지금 사는 동네는 아파트값이 계속 올라가요.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서울의 송파 끝자락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빌라를 살까 궁리 중입니다..........
근데 한국은 공급부족, 금리 이런거 다 마이너한 팩터들이고요
—> 이거 확실한가요??
부동산은 82쿡에 물어보지 말라는 조언이 많았죠 왜 그런지 알거 같은
집 살려고 계속 보는 중인데 지금 호가 다 올라가 있어요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궁금하면 직접 부동산 가고 임장 다니시는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반포에 구축 작은 단지 작은 평수 이번에 신고가 나왔더라구요. 연속 두 번. 작아서 잘 안 오르는 단지였는데요.
양극화가 눈에 띄게 진행될거에요. 입지도 아파트 가격에 포함이라 좋은 곳은 오르고 인구 감소하고 일자리 적고 학군 안 좋은 곳은 하락하겠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