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데 샛노란 티를 입은 남자가 뒤에서 따라 오더니
자기네 집을 데려갔어요.
근데 그 때까지만해도 막 무섭거나 그러지 않았었어요.
허름한 마당있는 곳이었는데
한창 얘기를 하다보니 본인이 살인자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정말요?
그랬더니 얼마전에 살인사건도 본인이 했대요.
어머 그래서 무서웠는데
또 그렇게 무섭진 않아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신고 좀 해주세요! 했더니 어떤 중년여성이 뚱한 표정으로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젊은 남자랑 여자도 있던거 같고 제가 신고 좀 해주세요!
경찰이 와서 그 살인자를 체포해갔어요.
꿈이 너무 특이하고 생생해서 해몽이 궁금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