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다니고 맞벌이할때는
제가 돈관리를 했어요
모은돈 집사고 차사고 애들키우느라 다 썼고요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수입이 불규칙하니
남편이 돈관리를 하게되었어요
몇년전부터 수입은 좋긴해요
제게 카드를 주고 일을도와주니 월급주고
목돈가끔 이체해주고
본인이 돈관리를 다 하는데
그러다보니 외식도 많이하게되고 백화점가서
뭐 사라고하면 사게되고
애들에게도 용돈도 풍족히주고 그래요
돈나가는걸 제가 보지않으니 공용돈은 생각없이
쓰는것같아요
사업하는 가정은 돈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님께 월급?생활비를 많이 달라해서 님이 그 돈에서 절약하면 되지 않나요?
수입이 많아지니 소비가 늘었을테고.
소비가 늘었다고 절약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남편이 억울해 할 수도 있죠.
사업하는 사람이니 나름 관리를 철저하게 할거에요.
저희는 법인이니 월급이 일정하고,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제가 받고
나머지는 남편이 관리합니다.
투자는 남편이 전담하는데, 입출금 장부는 제가 관리해요.
생활비로 받는 돈안에서 대부분 소비하는데, 간헐적으로 지출되는 돈 (여행이나 경조사)은 남편이 제게 얘기하고 생활비 이외의 지출로 잡습니다. 일단 수입, 지출은 다 얘기는 해요. 집에 쓰는 돈이나 사업에 쓰는 돈이나...
사업하는 사람이 관리해요.
둘이 같이 한다고해야할까요
제 명의통장 남편명의통장
둘이 같이 다 봅니다
소비는 절약이 최고다 주의이지만...
요즘 좀 해이해졌네요 ㅠㅠ
암튼 같이 관리
소비도 같이...대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