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생각한다고 재혼을 안한게 답도 아닌거 같아요

ㅁㅁ 조회수 : 18,982
작성일 : 2024-10-10 04:48:17

결정적 재혼기회있었지만 

어린자식 영혼외롭게 할맘없어 두 아이 밑거름으로 살자 마음정하고 

나 잘살고있는거라고 

잘살아왔다고 여겻는데 말입니다 

 

길게보니 애들에게도 그닥 도움되는 선택같진않아요 

좀 이러 저러 복잡한 세상에 던져둿더라면 

여러 변수에 노출되고 대처도하며 

강인함이라든지 자생력같은것도 더 생기지않았을까싶고 

 

저만봐도 정상적인 가정을 누리는 다른형제들은 나이 70을 향해가면서도 

뭔가 새로운걸 계획하고 사회활동들 하며 누리는데 

전 오래전부터 우울등등으로 가라앉아 

어찌하면 애들에게 짐 안되는 삶을 살다갈것인가만 골몰인데

 

속모르는 형제들은 저의 모자란 점만 지적에 훈계에 

(가득이나 힘든데 ㅠㅠ)

애들도 내 아이들만 결혼도 안중에없고 

 

에고 

인생 답 없음이 답인건가요 

IP : 175.223.xxx.16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5:05 AM (220.117.xxx.26)

    다른 형제들 70 가까이면 그 자녀들 나이랑
    원글 아이들 나이차가 있을텐데요
    요즘 결혼 생각 안하는거 흔한일이요
    재혼 안해서 세상 풍파 덜 겪어 여물지 못했다는 아니죠

  • 2. 토닥토닥
    '24.10.10 5:06 AM (58.233.xxx.28)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지는 마세요.
    왜냐하면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기 때문이지요.

  • 3. 토닥토닥
    '24.10.10 5:11 AM (151.177.xxx.53)

    재혼을 안했기에 아이들이 그나마 제정신으로 잘 살고있을지도 모르고요.
    애들도 엄마마음 다 압니다. 집안에 남 들여놓으면 안됩니다.
    잘하신거에요.
    님이 만일 재혼했더라면 지금의 우울이 두 배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 4. ...
    '24.10.10 5:22 AM (172.56.xxx.42)

    그 때는 그게 옳았고
    지금은 이게 옳은거겠죠.

  • 5. ..........
    '24.10.10 5:22 AM (180.224.xxx.208)

    재혼을 안했기에 아이들이 그나마 제정신으로 잘 살고있을지도 모르고요.
    님이 만일 재혼했더라면 지금의 우울이 두 배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2222

  • 6. 아닙니다
    '24.10.10 5:25 AM (70.106.xxx.95)

    그런거랑 상관없어요
    애들에겐 재혼이 최악입니다

  • 7. 가치
    '24.10.10 5:37 AM (216.147.xxx.227)

    가치관이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때그때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는 재혼을 안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하는게 최선의 선택이여서 그렇게 한거죠.

    애들 혼자 키우시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8. 아뇨
    '24.10.10 5:43 AM (172.56.xxx.152)

    님이 원래 성향이 우울하고 네가티브하신 거에요
    결정적 재혼의 기회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겠지여..

    지금이라도 아이들 키웠으니 데이트 하시먼 되지요
    그리구 상담 받아보세요 우울증 있는 것 같아요

  • 9. ...
    '24.10.10 6:19 AM (180.70.xxx.60)

    재혼을 안했기에 아이들이 그나마 제정신으로 잘 살고있을지도 모르고요.
    님이 만일 재혼했더라면 지금의 우울이 두 배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3333333333

  • 10. 혼자는
    '24.10.10 6:23 AM (221.167.xxx.130)

    외롭고 둘이면 괴롭고...

  • 11. 갠적으로
    '24.10.10 6:32 AM (172.58.xxx.188)

    그 지옥을 벗어나 뭣하러 또다른 지옥속으로
    홀몸이면 몰라도 애들까지 데리고 외간남자랑 사나요.
    혼자면 뭐 재혼삼혼 사혼 열혼이라도 하지만
    애들이 있고 애들이 어릴땐 혼자 사는게 최고에요
    연애나 하면 되죠 지겨운 결혼

  • 12. 저도
    '24.10.10 6:38 A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올해초에 이혼 도장찍고 정리했는데
    이혼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애들한테 짐될까 무섭고 우울하기는하네요..ㅠㅠ
    재혼 생각은 저도 없어요.
    결혼생활 내내 결혼이 맞지않는 성격이라는걸 평생 자각하면서 살았으니까요.
    지금 원글님의 고민이 저의 고민이기도 하네요.ㅠ

  • 13. 어차피
    '24.10.10 6:42 AM (172.58.xxx.186)

    부부가 남아도 노후에는 자식손 빌릴 일 생겨요
    혼자라고 짐되고 그러지 않으려면 돈 모아놓는게 최선이에요
    부부 둘이어도 돈없어 자식에게 다달이 손벌리는 경우 허다해요

  • 14. ㅇㅂㅇ
    '24.10.10 6:44 AM (182.215.xxx.32)

    님은 최선의 선택을 하신 거에요.
    요즘 워낙 결혼안하는 애들이 많아요..
    40세의 40프로 가까이가 미혼인데요 뭐.
    잘살고 계신거에요.

  • 15. ...
    '24.10.10 6:49 AM (58.234.xxx.222)

    님은 재혼을 하셨어도 후회 하거나 아쉬운 점이 느껴지겼을거 같아요.

  • 16. 운명이다
    '24.10.10 6:51 AM (220.118.xxx.42)

    요즘 비혼자녀 가정 꽤 많아요
    제 50대후반 친구들 동생들도 비혼많구요
    재혼을 하건 안하건 각각 후회와 아쉬운점은 있을겁니다
    지금 원글님이 하셨던 선택이 그순간순간 최선이옇을거니
    마음 편히 갖고 이제 원글님 건강과 행복에만 신경쓰세요
    저도 재혼안한 큰언니네 미혼 42살 조카부터 37살짜리까지 3명의 조카가
    아직 결혼안하고 살고있기에 원글님 마음 좀 이해는됩니다

  • 17. 사춘기
    '24.10.10 6:54 AM (121.190.xxx.95)

    때 아이들 부모도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데.
    재혼 배우자까지 거기 얽혀있어봐요.
    지금 님이 이혼 한번 아니라 두번 하고 아이고 그때 왜 재혼했읗꺄 후회하며 더 우울할 수도 있어요

  • 18. ㅇㅇ
    '24.10.10 7:05 AM (125.130.xxx.146)

    애들에겐 재혼이 최악입니다..222

  • 19.
    '24.10.10 7:22 AM (211.173.xxx.12)

    어차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이야기일뿐이고
    지나간 상황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다한 선택이였웋꺼예요
    나이 드시고 아쉬움이 남으시나봅니다
    저희 엄마도
    재혼 안하시고 둘울 키우셨고 80이 넘으시니 70대와 확연히 노인이 되시네요 체력도 체력도 정신력도요
    전 엄마가 확고하게 재혼을 안하고 저희 키우느라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신게 안타깝고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마음 아파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자식이 채워줄수있는것과 남편이 해줄수있는게 다르니까요
    그럼에도 이미 돌이킬수없는 과거에 대해 후회나 다른선택을 했더라면... 이런건 필요없어요 날도 서늘해지고 따뜻하게 드시고 산책 한번 더 나가세요
    고생하고 주변사람속에서 외로움도 느꼈을테지만 열심히 살아오심을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 20. ㅁㅁ
    '24.10.10 7:46 AM (175.223.xxx.168)

    내 인생에 대한 후회는 아니예요

    사별로인한 우울이 일생 기저에 깔려버렸고
    아이 하나도 그 트라우마로 성격형성에 영향받았고
    저의 역부족으로 결핍들이 많았는데
    속도 모르고

    저 잘난애들을 엄마가 뒷받침안해줘 결혼들 못하는거 아니냔식으로
    훈수들 두니까
    (어이없는건 저 힘들때 지하로 밀어버린인간들이 지들 형편펴고
    떵떵거리며 살게된후 관심있는척 찾아다니며 저 따위 훈계들중임)
    나 인생패배자인가
    이렇게 중심이 흔들려버립니다

  • 21. ...
    '24.10.10 7:48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는데
    확률상 지금보다 불행했을 경우가 높아요.
    당연 영향력 있는 사람이 한명 더 등장하게 되면 그냥 백퍼 혼란이죠

  • 22. ???
    '24.10.10 7:51 AM (27.163.xxx.167)

    재혼은 초혼과 달라요
    재혼남이 친아빠와 같은 부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옛날 신데렐라

  • 23. 과거에 대한
    '24.10.10 7:5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이제 자식들 다 키우셨으면
    본인의 인생을 계획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20년 후에
    다시 어떤걸 탓하며 후회하는 글을 올리지 않게요
    건강관리 잘 하시면
    여전히 젊게 살수 있고 몸이 건강하면
    할수 있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타인들 입방아를 왜 신경 쓰시나요?
    입방아 잘 찧는 사람들
    그사람이 훌륭하게 세상사는거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24. 아니어요
    '24.10.10 7:53 A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재혼하셨음 새 배우자 치닥거리까지 더 힘들수도 있어요
    잘 살아오신거에요
    자식들 결혼이야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니
    옆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하시고요

  • 25. 부지런한
    '24.10.10 7:57 AM (112.149.xxx.140)

    부지런하게 바쁘게 잘 사시면
    후회할 틈도 없고
    남 입방아 찧을 틈도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도 그저그런 인간들이
    입방아 찧고 있는거 한심할뿐이죠
    원글님이 원글님 인생에 대해
    통찰하시고 어떻게 살면 즐거워 질 까를
    원글님이 좋아하는거 여건 같이 올리시면
    여기 많은 분들이 원글님이 고를수 있는
    난 이거 하면서 즐겁게 산다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고
    내 영혼을 나쁜쪽으로 흔들어 대는 인간들은 끊어 내세요
    세상은 넓고 서로 공감하며 으쌰으쌰 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시든지
    아니면 원글님 스스로를 스스로 북돋우면서 사시든지 하세요
    세상 잘 난 사람들중에도
    결혼한거 후회하는 사람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결혼이 성공과 실패의 가늠자도 아니고
    뭘 그런 거지같은 말에 신경쓰십니까?
    결혼할 나이에 부모 뒷받침으로 결혼해야 하는
    미성숙한 사람들을 키워낸게 자랑도 아닌데요

  • 26. 잘하신일
    '24.10.10 8:02 AM (223.39.xxx.34) - 삭제된댓글

    모친께서
    우리 남매 성인될 때까지 키우시고
    재혼하셨는데 완전히 남자 집안에 종속돼요
    저랑 제 동생은 마음에 상처가 깊습니다
    초반엔 새아버지 자녀들하고 다툼도 심했고요
    당연히 물려받는거 하나도 없고
    어머니는 그 쪽 족보로 들어가셔서
    혹시라도 일 생기면
    우리는 받는 거 없이
    돌아가신 아빠 재산 나누게 생겼어요
    새아버지는 점점 추하고 의존적으로 늙어가고 손 필요하고요
    삼시세끼 집에서 먹고 절에서 지내던 제사까지 가져와서
    제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세번 지냅니다
    그 쪽 자식들 힘들다고 울 엄마가 몸갈아서 지내세요
    엄마 친구들 남편 하나씩 소천하시고 자유의 몸이 됐는데
    엄마는 이제부터 돈에 미친 그러나 돈은 안쓰는 소패 영감 뒷치닥거리하느라 인생 다 보내시게 생겼어요
    그런 와중에 묘하게도 제 돈으로 엄마 심기 보살피는 일 많습니다
    저랑 제 동생은 가족이란게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채로 살아요
    재혼 안하긴게 백번 잘하신 겁니다

  • 27. 잘하신일
    '24.10.10 8:06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결혼이요???

    그 쪽 집안은 새어머니 자리 채워지니 결혼식도 번듯하게 잘 올리고 자식낳고 다들 잘삽니다
    저랑 제 동생은 아빠 돌아가셔 엄마는 재가해서 남의 집안 사람된 고아나 마찬가지 신세로 여기더라구요
    새아빠가 든든한 역할??? 쌍욕나옵니다
    오직 지 핏줄만 챙깁니다
    중매를 받아도 비슷한 처지 남자를 자꾸 붙여줘요
    자기 엄마도 재가해서 데려온 자식이라 눈치밥먹는 그런 남자들

  • 28. 진짜
    '24.10.10 8:16 AM (70.106.xxx.95)

    외로우면 연애나 하던가 호적 합치지 말고 동거나 하거나
    솔직히 동거도 반대요
    주말에나 같이 지내다 각자 집으로 가는게 최선이요
    재혼안한건 잘하신거고 주변에서 입대는건 소금이나 뿌려버리세요
    천원이라도 보태주지도 않음서 악담이나 하는것들은 가족이라도 끊으세요
    든든한 자식이 둘이나 되는데 뭔 걱정요

  • 29. ㅇㅂㅇ
    '24.10.10 8:23 AM (182.215.xxx.32)

    그 인간들이 못돼먹은 인간들인거네요
    중심 흔들리지말고 잘 살아봐요 우리

  • 30. ..
    '24.10.10 8:23 AM (118.235.xxx.251)

    진짜님 맞아요
    남이 어찌 부모가 될수있나요
    시부모를 30년을 봐도
    남같은데..
    세상 독고다이...

  • 31. ...
    '24.10.10 8:28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재혼성공률 통계만 봐도 답이 보여요.
    결혼은 희생이 반인데 재혼은 내자식의 희생도 동반합니다.
    가지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죠.
    큰일없이 이런 생각하는 여유도 행복입니다.
    행복이 별게 아니고 꼭 행복해야 할 의무도 없어요.
    그럭저럭 평범한 일상에 감사해요.
    당장 손톱밑에 가시만 박혀도 일상의 편안함이 깨져요.
    소확생 찾으시며 긍정적인 생각하세요.
    엄마가 긍정적이면 다 큰 아이들도 에너지를 받아요.

  • 32. ㅡㅡ
    '24.10.10 8:41 AM (211.234.xxx.215)

    잘난애들을 엄마가 뒷받침안해줘 결혼들 못하는거 아니냔식으로
    훈수들 두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 인생에 함부로 훈수 두는 인간들 수준 나오네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결혼 안 한다고 훈수질입니까?
    똑똑할수록 혼자 산다고 해주세요!! 암튼 어리석은 꼰대들이
    말도 안되는 훈수질로 분탕질

  • 33. 아니에요
    '24.10.10 8:43 AM (123.212.xxx.149)

    아니에요. 저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가 재혼을 저 결혼하고 하셨는데요.
    만약 사춘기때 했으면 진짜진짜 너무너무 싫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재혼하신 점 엄마에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람마다 다르니 재혼하셨어도 괜찮을 수 있었겠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님이 안전한 방법을 택하신건 맞아요.
    요새 애들 보통 결혼생각없죠. 그거랑 님 선택이랑 연결짓지 마세요.

  • 34. ㅇㅇ
    '24.10.10 8:49 AM (222.233.xxx.216)

    원글님 최선을 다해 잘 살아 오셨습니다.!
    원글님 기질이
    우울하고 네가티브하신 거에요
    결정적 재혼의 기회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겠지여..

    지금이라도 아이들 키웠으니 데이트 하시먼 되지요
    그리구 상담 받아보세요 우울증 있는 것 같아요 2 2

  • 35.
    '24.10.10 8:51 AM (58.76.xxx.65)

    나이 들어 훈계 한다고 듣는 사람 있나요?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들으세요
    그리고 시기만 다를 뿐 우리는 누구나 이별하며
    삽니다 잊으시고 오늘 하루에 집중 하세요
    그러면 또 즐겁게 살아집니다

  • 36. 영통
    '24.10.10 8:57 AM (211.114.xxx.32)

    ..
    가족은 같이 행복해야지
    누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은
    이 시대에는 안 맞는 거 같아요..

    과거 시대에는
    그 희생에 부모가 보람을 느끼지만
    지금 시대에는
    그 희생에 부모는 결국 후회하거나 한스럽거나
    자식들이 그 보답하기 어려우니 헛헛하고 서러울 경우가 많아서

    이제 자식 위해 희생할 시대는 아닌 듯해요
    같이 행복할 방법으로 알아봐야 하는 듯
    재혼하더라도 최대한 아이를 챙긴다던지 등.

    그래도 님의 그 고생과 노력은

    님이 알고
    님 자식이 알고
    그리고 하늘이 알아요..

    자부심 가지세요. 대단하세요.

  • 37. ......
    '24.10.10 10:58 AM (106.101.xxx.134)

    혼자 애들 키워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훈계질해대는 사람들 지들 인생이나 똑바로 살라하세요!! 혼자 인생 버텨온 원글님 내공만 할까요
    그 내공으로 헛소리 튕겨버리시고 신경뚝!!

  • 38. 봄날처럼
    '24.10.10 1:19 PM (116.43.xxx.8) - 삭제된댓글

    일단,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면 후회도 마시고요

  • 39. 그러게요
    '24.10.10 1:1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순간 순간 행복을 느끼는게 중요하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먼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건 큰 도박

    어릴때나 엄마지 요즘은
    머리크면 엄마도 부담스러워하던데 ..

  • 40. 봄날처럼
    '24.10.10 1:20 PM (116.43.xxx.8)

    일단,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당시로선,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면 후회도 마시고요

  • 41. 재혼에 대한 생각
    '24.10.10 1:20 PM (58.237.xxx.70)

    그때는 그때대로 최선이였고, 지금은 지금대로 최선을 다해서

  • 42. ㅁㅁ
    '24.10.10 1:34 PM (175.223.xxx.168)

    성격자체가 비교를 하고 후회를 하고 그런성격이아닌데
    그러저러 말들 싫어 폰 꺼버리는 버릇 생겻고
    몇백자욱거리 친정 부모님 기일도 명절도 안간지 몇년차

    내힘들땐 개뿔 도움한터럭도 없다가
    저렇게 챙기는양 쳐들어와서 한번씩 사람 심사를 뒤집어놓습니다
    본인들은 생각해준다고 조언이랍시고 저럽니다

    진심 전 물리적으로 몇백리멀어져버리고싶은데
    애들은 서울밖에 모르니 애들에게 내색도 못하고
    이렇게 심사만 꼬여갑니다

  • 43. 힘드실듯
    '24.10.10 2:56 PM (1.237.xxx.181)

    원글만 생각했다면 재혼
    아이들 생각을 했다면 재혼 안 한게 잘한 선택예요

    첨 보는 아저씨가 아빠가 되고
    한 집에서 살아야하는거 끔찍하죠

    이제 애들 컸으니 다시 생각해보세요
    결혼하고 아님 이혼하죠 뭐
    진짜 내인생을 살아보는거죠 뭐

  • 44. 어떤결말
    '24.10.10 3:19 PM (27.167.xxx.45)

    재혼했으면 어떠셨을꺼 같은가요
    새남편이 완벽해 님도 정서적으로도 우울증없이 지냈을텐데?
    아이들은 새아빠로인해 인생의 쓴맛을 어린시절 먼저
    맛보고 더 성숙할수 있었을텐데?
    둘다 아닌거 같은데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인생은 알고보면 공평하다고들 하듯이
    안가본 길에 미련두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 45.
    '24.10.10 3:47 PM (211.114.xxx.55)

    친인척 것도 엄청 가까운 사람이 더 사람을 후려 패죠 ?
    웃겨요~~ 자책 하지 마세요
    그런 식구 둔것도 님 운입니다
    저 아는분도 사별했는데 가족들이 얼마나 알뜰히 챙겨 주는지 사별인지 몰랐다니까요
    언니들 오빠들이 아주 동생일에 끔찍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말 안하면 전혀 그늘이 없어요 물론 재혼은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가족도 보면 예의가 있는 가족이 있고 없는 가족이 있어요
    님은 가족까지 별루인거니 어차피 이리 된거 이제는 본인만을 위해 사세요 아~~~주 이기적으로 나만을 위해서 ~~~

  • 46. 재혼보다는..
    '24.10.10 4:01 PM (211.182.xxx.59)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재혼 여부 보다는
    아이들 독립하고 내가 어떻게 외롭지 않게 살아갈것인가 그게 더 문제에요.
    아이들 결혼해 애봐주는 할머니 되고 나중엔 부담스런 뒷방 늙은이 되는거
    그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 아닌가요?
    그래서 재혼생각 많이 했었구요...

  • 47. 12
    '24.10.10 4:13 PM (211.114.xxx.132)

    여기 분들은 맨날 재혼하지 말라죠 재혼이 무슨 죽을죄인가요
    31살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이키우며 혼자 살았는데요
    애 독립시키고 혼자 우두커니 남아살아갈 생각하면 슬퍼요
    함부로 재혼하면 애 망치니 어쩌니 그런말좀 하지 마세요 제발

  • 48. ..
    '24.10.10 4:13 PM (223.38.xxx.40)

    님 지적질 하는 인간들 끊어내세요.
    고생한 님에게 그런 말 하는 인간들 님에게 하등 도움 안되고 피해만 됩니다.
    잘난 애들이라면 애들 잘 키우셨으니 님은 혼자서 훌륭히 부모 역할 잘 수행해 내셨어요.
    애가 둘이나 있어서 재혼 시도 하셨을지라도 좋은 혼처 없었을거예요. 재혼 했을지라도 더 큰 어려움이 있었을거고요.
    그게 현실이에요.
    그러니 재혼 안한 탓, 내 탓 하지마시고
    현재 상황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 방법을 궁리하세요.
    애들이 결혼 하면 더 좋지만 안한다고 실패도 아니고
    애들도 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살았다면
    그게 승자예요.
    평안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요.

  • 49. ㄴㅇㅅ
    '24.10.10 4:47 PM (124.80.xxx.38)

    재혼하셨으면 아마 여기에 괜히 재혼했다...글 쓰고있으셨을지도요

  • 50. 재혼
    '24.10.10 6:10 PM (112.167.xxx.92)

    했다고 지금 보다 더 나은 상황이란 보장이 없자나요 재혼이혼률이 높던데

  • 51. 원래
    '24.10.10 6:17 PM (39.7.xxx.124)

    안간길에 대한 아쉬움이나 회한은 누구나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엄마가 이혼이나 재혼 안하시고 자식들 키워준거 너무 고맙던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엄마가 부잣집딸에 키큰미녀교사였거든요 선으로 아빠3번 보고 결혼해서 성격 너무 안맞아서 이혼생각 정말 많으셨다해요 사주나 점을봐도 재혼하면 더잘산다고 모두들 이혼하라고 할정도였구요 그래도 안하고 참고 사셨는데 감사해요 이혼가정이었음 우리들 좋은자리로 결혼도 못했을거같거든요 글고 재혼남들은요 통계로 나와있어요 전처자식 경제적도움주는거 극혐합니다 자기돈 샐까봐 경계해요 그집애들까지 님은 두배로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수있어요 사별로 우울한것도 님성향이지 재혼을 안하고 혼자살아서 걸리는게 아니거든요 재혼했음 애들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이혼이 흔하던시절도 아니었잖아요 움추러들지마시고 뭐라도 배우러다니세요 지인어머니도 사별후 의사랑 살았는데 죽을때 재산 준다더니 이십년동만 밥하고 이용만당한후 완전 빈몸으로 나왔어요 재산 그집애들이 다 가지구요.재혼은 님생각보다 고난과 고통이 더 많습니다 혼자사는게 깔끔하죠

  • 52. 케바케
    '24.10.10 6:34 PM (118.220.xxx.220)

    재혼을 했다고 가정하면 님의 우울감이 좋아지고 아이들은 더 잘 자랐을까요?
    재혼 남편과의 트러블은 감당하실 수 있었을까요?
    트러블 없이 재혼남과 아이가 순탄하게 지내긴 어려워요
    이미 지나간 일 후회해봤자예요
    재혼 안해도 씩씩하게 아이 잘 키우고 애들도 잘 자라 성공한 케이스 많아요
    그렇게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지 계획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3. .,
    '24.10.10 7:54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하시면 됩니다

  • 54. .,
    '24.10.10 8:01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가 사별한 의사였는데 주변에 여자소개시켜 준다는 사람 많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가 아빠 재혼할까봐 꽤나 신경곤두세웠던듯해요. 아빠 돌아가시고 보니 설령 재혼했더라도 재혼녀한테는 돌아갈 몫이 없게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미리 유언으로 철저히 대비해놨더라고요.
    오빠도 머리 엄청 좋은 의사예요. 재혼녀가 의사집 재취로 가서 밥해준다고 그 돈 못가져요 ㅋ

  • 55. 그니깐
    '24.10.10 9:28 PM (70.106.xxx.95)

    애들 생각하면 잘 하신거에요
    막말로 재혼한들 남자가 잘해주리란 보장있어요?
    살다보면 다 비슷해요

  • 56. .dfd
    '24.10.10 9:38 PM (221.150.xxx.234)

    나이 70에 인생이 실패면 어떻고 성공이면 어떻습니까. 건강히 잘 지내시면 됩니다.

    참 그 친지분들은 나이들도록 철이 안난 사람들인가 봅니다. 인생에 실패 성공...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요.

  • 57. 쯔쯔
    '24.10.10 10:37 PM (223.39.xxx.242)

    .,
    '24.10.10 8:01 PM (118.235.xxx.3)
    저희 아빠가 사별한 의사였는데 주변에 여자소개시켜 준다는 사람 많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가 아빠 재혼할까봐 꽤나 신경곤두세웠던듯해요. 아빠 돌아가시고 보니 설령 재혼했더라도 재혼녀한테는 돌아갈 몫이 없게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미리 유언으로 철저히 대비해놨더라고요.
    오빠도 머리 엄청 좋은 의사예요. 재혼녀가 의사집 재취로 가서 밥해준다고 그 돈 못가져요 ㅋ

    ———

    이 댓글보세요
    이게 재혼남과 그 자식들의 시각이에요
    존중이란 없고 지들 재산노린다고 여기죠
    오랜 시간 밥만해준게 아니라 가족으로 지냈을텐데
    결국 저런 마음밖에 안먹는거에요

  • 58. ..
    '24.10.10 10:46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존중이란 없고 지들 재산노린다고 여기죠
    ==> 당연한거 아니예요? 아무리 돈모으는 사람 돈쓰는사람 따로 있다지만? 그래서 첩들이 기를 쓰고 애를 낳는거잖아요. 자식을 통해 자기 몫을 보상받으려고

  • 59. ㅁㅁ
    '24.10.10 10:57 PM (175.223.xxx.168)

    ㅎㅎ제가 글을 참 못쓰는구나 느낍니다
    제가 재혼하지않은게 그닥 잘한거같지않단말은

    애들을 세상에 던져둿더라면 좀 더 단단해졋을수도 있지않았을까란
    기대 ?아쉬움 그런거지
    사별 전에도 사별후에도 온마음 다해 살았던지라
    제 인생에 대한 아쉬움 후회 그런의미에 글이 아닙니다

  • 60. ..
    '24.10.10 11:29 PM (61.254.xxx.115)

    원글님이 남편이 없어서 힘드셨듯. 애들도 엄마가 있었어도 아빠가 없어서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은 왜 안하세요?험한 세상에 굳이 던져놓지않았더라도, 더 단단하게 만들지않았더라도 이미 힘들었을겁니다 주변에 중학생때 아빠 돌아가셔서 힘들게 자립적으로 살아온 친구를 알거든요 너는 아빠없는 설움을 몰라~라고 하더군요 그친구 당연히 엄마한텐 힘들다 소리 안했을겁니다 대학등록금도 알바해서 해결하고 미국유학도 혼자힘으로 가서 직장생활했고 겉보기엔 씩씩해보이거든요 굳이 더힘들게 왜 세상에 던져두었음 더 잘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시는게 좀 이해는 안가네요

  • 61. ..
    '24.10.10 11:36 PM (61.254.xxx.115)

    의사 따님이 쓴 댓글보니 씁쓸해요 지인엄마가 정말 뛰어나게 음식 잘하거든요 이십여년동안 의사남편 잘해드렸어요 이십여년을 사실혼으로 살았는데 빈몸으로 내쫓은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약은사람도 아니라 빼돌린돈도 없고 칠십대에 빈몸으로 나와서 친자식들이 집마련해드렸어요 오십대에 만나서 두분 외롭지않게 서로 의지하며 산걸로 위안삼는다치지만 아무리 유언으로 한푼도 주지마라고 한들 소송하면 재산 줘야합니다.지인엄마가 독한사람은 아니라 조용히 나오셨는데 제3자가 봐도 좀 너무하다 싶대요.

  • 62. ..
    '24.10.10 11:44 PM (61.254.xxx.115)

    전원주씨는 첫결혼후 이십대에 일찍 남편 사별했을때 친정엄마가 그러셨다잖아요 아들만 바라보고 살아라 돈은 내가주마 하고요 근데도 젊을때 남자가 너무 좋으셨대요 그래서 부득부득 재혼하고 차별한다 소리 들을까싶어 남편아들도 내아들도 안아주지않았대요 사랑을 두배로 주면되는데 사랑과 관심을 아예 안주는법을 택한거지요 친아들도 그늘속에 기죽어서 산걸로 알아요 두아들 다 엄마 그리 좋아하는것같지도 않구요 그 재혼한 남편한테도 존중 못받고 살고 재혼남은 전원주엄마돈으로 사업하며 삼첩 사첩 거느리고 살았구요 그랬어도 자기가 남자 좋아서 선택한거니 후회는 없으신것같더라구요 타고난끼는 어쩔수없어서 70대에도 방송에서 봤는데 신동엽아버지가 배드민턴치는데 팔이 울끈불끈하다면서 막 웃는데 나이들어도 남자좋아하는사람은 저런시선으로 이성을 보는구나 싶더라구요 자녀들도 말안해서 그렇지 재혼안하고 키워주신거 무척 고마울겁니다

  • 63. ..
    '24.10.11 12:01 AM (61.254.xxx.115)

    뭐 나이들어 만난사람은 남자집 자식들이 우리집 재산 뺏어가나 안뺏어가나 눈에 불을 켜구 봅니다 그런 시선 받는게 뭐 좋나요 솔직히 어려서부터 키워준 엄마도 아니고 나이들어 밥해주는 아줌마 정도로 생각했겠지요 지방이라 1억만 줘도 홀몸 누일 빌라정도야 살수 있는데 그것도 마련 안해주고 돌아가신 분이 너무했다 싶어요 20년을 엄마라고 부르며 드나들었는데도요 20년 헌신했음 집 하나 정도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1억이라해도 십년에 오천, 일년에 오백, 한달에 40정도밖에 안되는돈인데요 가사도우미를 해도 월 300은 버는데요 우리집 오시는분 물어보니.

  • 64. estrella
    '24.10.11 12:03 AM (190.210.xxx.16)

    위에 의사남편과 재혼하신 분 약은 사람도 아니고 독한 사람도 아니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빈몸으로 쫓겨 나오듯 나오다니 ... 차라리 혼자 살면서 돈 벌었으면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듯.

  • 65. 근데요
    '24.10.11 12:29 AM (175.223.xxx.73)

    아마 다시 돌아가더라도 지인엄마는 의사남편이랑 산게 그래도 좋았을거에요 재산도 직업도 없는 오십대여자가 혼자산들 뭐 별수 있었겠나요 그래도 남편 의사다 하면 새회적으로 무시도 안당하고 든든하고 의지되고 남보기에도 좋고 뭐 그렇잖아요 이십년 두분 의지하고 산걸로 만족하신다 합니다 검소한 우리네 엄마같은분이라 빈몸으로 나왔다니 안타깝지만 본인은 좋으셨을걸로 생각합니다

  • 66. 하여간
    '24.10.11 12:34 AM (175.223.xxx.73)

    통계적으로 재혼남들은 재혼녀를 그다지 믿지않습니다 특히 경제권 절대로 안넘기고요 자식들 눈치도 봐야하고요 재혼도 혼자사는게 외로운것보다 더한 고통과 힘든일이 많아요

  • 67. ㅡㅡ
    '24.10.11 4:47 AM (223.38.xxx.138)

    참 씁쓸하네요

  • 68. 무식하네
    '24.10.11 7:44 AM (223.39.xxx.190)

    ..
    '24.10.10 10:46 PM (124.54.xxx.2)
    존중이란 없고 지들 재산노린다고 여기죠
    ==> 당연한거 아니예요? 아무리 돈모으는 사람 돈쓰는사람 따로 있다지만? 그래서 첩들이 기를 쓰고 애를 낳는거잖아요. 자식을 통해 자기 몫을 보상받으려고

    ——

    뭐가 당연하지?
    재혼은 첩이 아닌데 왠 첩 타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48 1%대 물가의 함정… 2~3년 상승분은 누적 안 돼 체감 어려워.. 4 ... 2024/10/10 649
1633747 장례식장 식사 수준 20 ... 2024/10/10 4,381
1633746 尹 지지율 또 최저 경신. 서울 '10%대' 폭락 13 .... 2024/10/10 2,419
1633745 이 경우 제가 세입자에게 이사비용주는 거 맞나요? 7 매매 2024/10/10 1,277
1633744 흡인성폐렴/호흡곤란- 병원안가고 버틸수 있나요? 5 ㅇㅇㄹ 2024/10/10 781
1633743 조전혁 교육감 후보 과거 행적 16 잊지말자 2024/10/10 2,395
1633742 동네 설렁탕집 문닫을까 걱정되네요 7 ㅇㅇㅇ 2024/10/10 2,609
1633741 핸드폰 무음입니다. 3 .... 2024/10/10 901
1633740 고3 아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4 가자 2024/10/10 1,393
1633739 강수지나 서정희나 이미지는 비슷한데 이상하게 16 보기에 2024/10/10 4,506
1633738 울쎄라 같은 리프팅 하지 마세요 86 ... 2024/10/10 25,022
1633737 창밖에 감이 익어가네요 2 가을 2024/10/10 513
1633736 명태균에 국힘 대선 경선 때 당원 57만명 연락처 유출".. 6 0000 2024/10/10 1,108
1633735 82. 명언들 적어보아요~ 14 .... 2024/10/10 1,876
1633734 형사소송으로 넣었다가 경찰서에서 기각된 사건 4 소송 2024/10/10 1,153
1633733 정약용의 노년에 관한 글 38 받아들이자 .. 2024/10/10 6,290
1633732 다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다낭 2024/10/10 635
1633731 사는게 힘들어요 2 ... 2024/10/10 1,999
1633730 방금 올라온 명태균 페북(feat:홍발정)/펌 14 에헤라디여 2024/10/10 3,396
1633729 S컬펌 했는데 컬이 별로 안살아요 3 궁금 2024/10/10 1,381
1633728 요양병원 가실때 4 블루커피 2024/10/10 2,204
1633727 내가 늙었다는 증거 8 .... 2024/10/10 4,952
1633726 주운 핸드폰 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4 속상 2024/10/10 1,525
1633725 시장골목 사거리 1 .... 2024/10/10 478
1633724 안 쓰는 금 팔까요? 8 ㅇㅇ 2024/10/10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