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셰프 셋이 고기 고기~ 이러면서 사람모으던중,
한식대첩 이영숙셰프에게도 여자끼리 하자
불러도 그분도 안가고
에드워드리에게 씨푸드? 이러는데도
스테이크 하우스 운영하는 분이, 물코기~
요러더니... 알고보니 다들 전략적으로 움직였던거
같아요
그냥 you must pick seafood! 해버린
에드워드리 통역사가 책사였다며 ㅋ
덕분에 최현석팀에서 다같이 올라갔네요.
여자 셰프 셋이 고기 고기~ 이러면서 사람모으던중,
한식대첩 이영숙셰프에게도 여자끼리 하자
불러도 그분도 안가고
에드워드리에게 씨푸드? 이러는데도
스테이크 하우스 운영하는 분이, 물코기~
요러더니... 알고보니 다들 전략적으로 움직였던거
같아요
그냥 you must pick seafood! 해버린
에드워드리 통역사가 책사였다며 ㅋ
덕분에 최현석팀에서 다같이 올라갔네요.
팀 짜는데 여자끼리 하자고 하는데 제 귀를 의심했다니까요.
팀전으로 승리가 목표인데 쉐프 각자의 특장점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여자끼리 하자니요.
여자끼리 하자는 말 전 이해할 수 있긴 해요...
그게...
남자들 많은 그룹으로 가면
그룹내에서 경쟁할 때 남자들끼리 중요한 일, 빛 보는 일, 화려한 일 다 나눠갖고
여자에게 크게 빛 못 보는 남들 서포트하는 일만 주는 경우가 많고
나중에 팀내에서 기여도 제일 낮은 사람 골라서 그 사람만 다음 배틀 못 가고 탈락이라거나.. 이렇게 진행되면 여자가 지목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필 딱 일도 시다바리 일만 줬기 때문에 기여도 낮은 건 너 맞잖아.. 이렇게 됩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같은 거 하면 이렇게 훌러가는 경우 많이들 보지 않나요?
정치를 남자들이 굉장히 치졸하게 해요..
저 대충 봤는지 여자끼리 하자는 말도 나왔었군요.
사실 궁금해요.
여자끼리 했으면 어땠을까
무려 한식대첩 우승자인데 미소곰탕 하나만 기억에 남았고
서포트만 하다 마쳐서 아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