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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성공 후 제가 행복한 점

중년뱃살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4-10-09 20:53:21

식이 조절을 결심하고 움직인게 3개월 꽉 찼어요.

키 165에 체중이 64.

상의는 77 바지는 88 입어야 편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먹는 순서를 바꾸기 시작해서 현재는 57과 58 왔다갔다 합니다. 

간헐적 단식이 전혀 힘들다 생각이 안들었고 출근할때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 먹었어요.

단백질은 대부분 달걀과 두부였어요.

첫째 몸이 엄청 거벼워졌어요.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이 팍 상한다던지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갱년기 뱃살이 빠졌다는게 제게는 가장 행복했어요.

둘째는 옷을 구매할때 제 사이즈가 있는지 일단 확인이 먼저였어요.

이제는 66으로 입으니 인터넷에서도 편하게 찾아서 구매할 수 있다는거에요.

여기 게시판에서는 제 신체사이즈가 과체중이라고 하겠지만 이렇게 서서히 건강하게 꾸준히 하려고요.

요즘은 아주 드물게 밀가루음식도 한번씩 먹지만 과자링 라면은 아직 먹지않았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54입니다

 

IP : 210.182.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24.10.9 9:05 PM (222.100.xxx.51)

    축하드립니다.
    저는 거 밀가루/탄수화물을 못끊겠어요

  • 2. 저도
    '24.10.9 9:18 PM (114.201.xxx.60)

    살이 빠지니 옷사는게 편하고 어울리는 옷(?)이 있다는게 좋아요.
    전 원글님보다 키가 작지만 예전엔 주로 66을 샀는데 길이는 길고 사이즈는 어정쩡한 수준이었는데 살빼니 무조건 55입어보면 되니 옷 살때 편하고 어울리는 옷의 범위가 많아져서 좋아요. 지금 갱년기라 살찌기 쉽다해서 저도 계속 관리중이에요

  • 3. ..
    '24.10.9 10:02 PM (1.229.xxx.73)

    간헐적 단식은
    저녁 식사는 안하신건가요

  • 4. 원글이
    '24.10.9 10:17 PM (210.182.xxx.49)

    저는 18대6으로 하고 있어요.
    첫끼를 12시경에 먹어요
    그리고 저녁은 6시이전에 먹으려 노력하고요
    요즘은 첫끼를 든든하게 먹으면 저녁 생각이 안들때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늦게 배고플까봐 조금이라도 먹어요.

  • 5. @@
    '24.10.9 11:16 PM (39.115.xxx.18)

    실례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랑 신체스펙이 비슷하셨던것 같아서 저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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