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어질어질하다 넘어질뻔했는데

wetw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24-10-09 20:15:47

갑자기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손에 문이 잘 안잡히고

어질어질하다 계단에 떨썩 넘어졌는데요

팔꿈치가 까지고 다행히 이웃들이 있어서 도와주긴해쓴데

지금 청심환 먹고 누워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지금도 머리가 멍하다고..

 

이게 뇌출혈이나 뇌졸증같은 전조증상일까요

아님 빈혈일까요

평소괜찮다가 무슨 뇌쪽에 질환도 없었는데

고혈압 고지혈 약은 먹고 있고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9 8:19 PM (114.204.xxx.203)

    병원 가서 검사해보는게 좋겠어요

  • 2. ㅇㅇ
    '24.10.9 8:24 PM (211.234.xxx.34)

    제가 부모님 겪은 경험으로는
    기력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고
    혈압 조절안되셔서 그럴 수도 있고요
    대동맥류 일 수도 있고요
    응급실에 두번 갔었는데
    작년에 평소 혈압약 드시고 잘 조절 되던 분이
    저항성 고혈압 이라고 200이 됐더라고요 ㅡㅡ
    올해 여름 또 어지러워서 응급실 갔는데
    목에 뇌 동맥류 협착이 와서 시술할뻔 했는데 약먹고 경과 지켜보쟤요

  • 3. ㅇㅇ
    '24.10.9 8:26 PM (210.183.xxx.198)

    괜찮다고 하셔도 모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 4. 경험자
    '24.10.9 8:30 PM (14.56.xxx.81)

    그럴경우 노인들은 뇌출혈 가능성 있어요
    병원 가셔서 검사해보세요

  • 5.
    '24.10.9 8:48 PM (39.122.xxx.188)

    저희 엄마 그 비슷한 증세로 뇌출혈 수술했어요.
    빨리 병원 가세요.

  • 6. 응급실
    '24.10.9 9:01 PM (211.235.xxx.146)

    119불러 가요.119측에서 응급실 전화해주실거에요.

  • 7. 뇌출혈 가능성
    '24.10.9 9:32 PM (121.165.xxx.112)

    저희 시어머님이 일순간 핑 돌아 털썩 주저앉다가
    식탁모서리에 이마를 찧었는데 피가 났어요.
    지혈이 안된다고 전화하셔서
    남편이 갔는데 이웃집에서 119를 불렀대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남편은
    마데카솔 사서 약발라 주려했는데
    119대원이 어머님을 보고는 응급실 가야한다고
    뇌출혈로 보인다고 말해서 살짝 짜증내며 응급실 갔는데
    뇌출혈이 맞았어요.
    골든타임 같은거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가보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04 내가 늙었다는 증거 8 .... 2024/10/10 4,969
1632903 주운 핸드폰 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4 속상 2024/10/10 1,556
1632902 시장골목 사거리 1 .... 2024/10/10 496
1632901 안 쓰는 금 팔까요? 8 ㅇㅇ 2024/10/10 2,855
1632900 의과대학ta가 뭔가요 3 레드향 2024/10/10 1,710
1632899 울고나면 깨질듯한 두통이 와요 14 ... 2024/10/10 1,315
1632898 양다리 하는 꿈 꿨어요 1 .. 2024/10/10 395
1632897 가을이라 서울 놀러 가려는데 16 2024/10/10 1,602
1632896 엄마 드실 변비관련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1 love 2024/10/10 1,000
1632895 불교신자가 되면 루틴하게 하는것이 있나요? 11 종교 2024/10/10 1,586
1632894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보는데 반면 14 음.. 2024/10/10 5,204
1632893 남산가보려는데요 13 남산 2024/10/10 1,741
1632892 패스트 라이브즈 영화 잘봤어요 9 추천 2024/10/10 1,775
1632891 매물이 쌓인다고 기사에는 그러는데 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10 ㅇㅇ 2024/10/10 2,652
1632890 우울해요 8 123 2024/10/10 1,546
1632889 휴대폰 오래 쓰시는 분들, 최신버전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되나요.. 5 휴대폰 2024/10/10 1,181
1632888 와- 진짜 불황인가봐요!! 14 000 2024/10/10 20,245
1632887 이완배 경제의 속살 배신자를 처단해야 하는 이유 4 하늘에 2024/10/10 676
1632886 안다르 티셔츠..ㅜㅜ 말리다가 녹였어요 15 .. 2024/10/10 3,881
1632885 이쁜 젊은이들... 7 .... 2024/10/10 2,168
1632884 마장동 한우집 추천부탁드려요 3 .. 2024/10/10 819
1632883 78년생 스트레스로 갱년기증상 보이는데요 4 사랑123 2024/10/10 1,887
1632882 결국 '5만전자'로…"당분간 SK하이닉스와 격차 좁히기.. 4 .. 2024/10/10 2,533
1632881 한가인이 부러워요. 11 .. 2024/10/10 4,439
1632880 예비고3 겨울방학 학원 고민 2 제주도 푸른.. 2024/10/10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