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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백요리사 백종원 결승선택(스포)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4-10-09 19:06:50

마지막에 백종원이 엄청 고민하잖아요?

분위기에 휩쓸린 느낌이에요

시식할 때 안성재가 마피아 양고기가

먹어 본 중 최고라고 극찬을 하며 설레발을 치니

백종원은 안성재는 누굴 투표했을지 알았을테고

50 대 50으로 마음을 정하기 힘들었는데 

안성재 의견으로 일치시킨 것 같아요 

 

전 1대1 결과로 나오고 한번 더 둘의 요리를 보고 싶었어요

IP : 223.38.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0.9 7:13 PM (1.229.xxx.2)

    분위기에 휩쓸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도 1대1된 적들 있고 안성재의견 따른적도 있고 백종원 의견 따른 적도 있으니까요.해도 재대결로 가는거니 반대쪽 손을 들어준다해서 특별히 이상할 것도 없고 외려 예능적으론 더 재밌었을 수도 있구요. 본인 기준의 루위들을 다시 곱씹어 보느라 시간 걸렸겠죠.

  • 2. 분위기
    '24.10.9 7:18 PM (180.71.xxx.214)

    에 휩쓸린거 보다는
    백종원은 재대결해도.
    에드워드리 음식은 또 다시 창의적 음식이
    나와서 또 안성재와 표 갈릴걸 예상하고
    결정을 낸 것 같아요
    에드워드리는 계속 색다른걸 냈을거에요
    이미 미국에서 음식으로 대회우승도 했구요
    본인의 정체성이 이미 분명한데요

  • 3. 분위기님
    '24.10.9 7:27 PM (112.151.xxx.218)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자기요리하는사람과 완벽요리하는사람
    대결의미 없을듯요

  • 4. ...
    '24.10.9 8:08 PM (58.234.xxx.21)

    저는 휩쓸려서 그런 결정 내린거 같지 않아요
    심사 과정에서도 본인이 납득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았어요
    재대결 한번정도 더하는건 오히려 더 극적이고 재밌죠
    굳이 이것저것 예상해서 한번에 끝낼 이유 없었어요
    한번 동점이었다가 두번째 그런 결정을 했다면 그건 이해 가지만요
    오히려 한번에 끝나서 싱거웠어요
    백종원은 자기 생각대로 선택했어요

  • 5. ......
    '24.10.9 8:23 PM (112.152.xxx.132)

    애초에 흑수저가 1등을 해야 드라마가 되는 프로그램이니, 백종원 같은 엔터테이너는 눈치로 안 거죠.
    그래도 한번은 재대결 할 줄 알았는데, 금방 끝나버려서 아쉬웠어요.

  • 6. .....
    '24.10.9 8:33 PM (175.117.xxx.126)

    백종원 나오는 여러 프로그램 봐왔는데
    요리에 있어서는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그런 분 아닌 것 같던데요.
    제 생각엔, 창의성 면에선 에드워드리가 좋았지만
    요리의 완성도 면에서 맛피아가 좋았던 듯요.
    그래서 백도 그렇게 결정한 듯

  • 7. ㅇㅇ
    '24.10.9 8:34 PM (1.231.xxx.41)

    남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백종원이 언급한 것도 아닌데, 마음대로 추측하지 말고 결과만 받아들입시다.

  • 8. ㅇㅇ
    '24.10.9 8:43 PM (58.229.xxx.92)

    맛과 음식에서는 흑인데
    한번 더 대결을 해야 예능적 재미가 사니까.
    본인의 양심과 예능적 재미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느꼈어요.
    결국 본질은 선택했고.

  • 9.
    '24.10.9 9:56 PM (183.99.xxx.230)

    백종원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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