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방안의 옷장구석및
책장 구석위주로 소독액이 살포됩니다
숙소에서 소독한다고
정해진 시간에는 나가있으라는데요
옷장구석이 옷장속인줄 식겁했거든요
저만 이렇게 오해 잘하나요?
문해력이 퇴행하나봐요
해석 좀 해주세요
개별 방안의 옷장구석및
책장 구석위주로 소독액이 살포됩니다
숙소에서 소독한다고
정해진 시간에는 나가있으라는데요
옷장구석이 옷장속인줄 식겁했거든요
저만 이렇게 오해 잘하나요?
문해력이 퇴행하나봐요
해석 좀 해주세요
옷장 구석/ 책장 구석은 옷장의 구석이니 내부 맞죠.
외부라면 벽과 가구가 닿은 틈새..벽과 가구 사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네 문장 그대로 해석이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옷장 속으로 읽혀요
옷장 구석 책장 구석은 내부인거 같아요
아니래요??
아파트에서 냉장고 구석에 소독한다하고 냉장고 외부 구석에 찍찍뿌렸어요.
명확히 좀 공지하지.
옷장 안 구석. 책장안 구석 등등
저렇게 해 놓고 윗님 말씀처럼 옆 공간에 뿌릴것 같아요.
구석이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좀 모호하긴 한데 상식적으로 남의집 옷장이나 냉장고를 열고 소독을 할 리가 없잖아요. 그랬다가 손해배상 청구 들어오면 어쩌려고... 옷장과 벽과 바닥이 이루는 모서리에 뿌린다는 이야기죠.
옷장과 벽과 바닥이 이루는 모서리에 뿌린다는 이야기죠.222
옷장안에 소독약을 왜 뿌려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못알아듣냐 핀잔이 아니라
문장그대로 해석이 궁금했다고요
해석하는 경우는 오히려 외국인들이 그들 입장에서 외국어인 한국말을 해석하려고 할 때 하지 않나요?
우리가 문닫고 나가라고 할 때 문을 닫고 그 다음에 나간다고 생각 안하듯이요
방 안 구석구석을 소독한다는 개념이지 가구 안쪽을 일일이 열어 구석을 소독하는 건 일반적, 상식적인 이해와 거리가 멀죠
문맥따라 해석해야는 거네요.
1.물먹는 하마를 옷장 구석에 두다(옷장 안)
2.방역업체에서 숙소를 방문, 옷장 구석과 책장구석까지 소독액을 뿌린다(옷장 외부= 벽과 닿는 곳과 바닥).
원글님이 이상하진 않고
문장자체가 굉장히 부자연스러워요.
보통 저렇게 안 쓰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글을 잘 못써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 볼 때 국어 시험 보는 거죠.
제대로 못 썼지만 또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 거고요
구석 책상구석. 바깥 가구 둘레 구석에 뿌린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