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

규0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4-10-09 15:03:31

 

밑에 요리할 때 검은 장갑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맨손으로 하면 맨손 더럽다고 야단치고

수돗물로 요리하면 위생적이지 않다고 한건지

방송이든 유투브든 요리할 때마다 생수 들이붓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는 페트병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으로 그게

더 건강에 위협적이라죠.

우리나라가 물이 깨끗한데 그리고 아리수 깨끗하고 그냥 먹어도 되는 물인거

수질 검사까지 해서 나오는데도

다른 나라 석회 한 가득인 나라가 아닌 걸 감사하기 보단 

자기들 좋은 걸 홍보는 커녕 오히려 수질 안 좋은 나라 못 따라 가서 속상한 건지 뭔지

그러니까 수돗물 바로 받아 라면 끓이면 한 소리 하질 않나 

한글날 한글 우수, 위대 이러지만 실제로는 영어 소리 쉽게 적고

영어로 적는 도구로 쓰면서 멀쩡한 한글 있어도 영어로 말하고는 

외국인이 한글 우수하다 하면 뿌듯해 하고 비위 맞추기도 힘들고 뭐라 표현하기도 힘든

정말 알다가도 모를 국민성이에요.

 

IP : 49.164.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0.9 3:08 PM (223.38.xxx.42)

    왜 재꾸 국민성을 찾아요?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해요
    말많고 탈많고 알제도 못하면서 눈치봐서 한마디씩 거들어 논란만들고 그러는거죠 인간이 다 그렇게 할일없이 멍청하게 살아요

    이해가 안 가요
    대체 몇 나라나 살아보고 몇개국어를 하길래
    자꾸 국민성거려요?
    그냥 인간이 그런거예요

  • 2. 아니오
    '24.10.9 3:10 PM (49.164.xxx.115)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많이 갖고도 안 행복하고
    불만거리 찾고 까다롭고 불평거리가 많으면
    신제품 출시하면 한국에서 오케이 되면 다른 나라는 문제 없다 하겠어요?

  • 3. ???
    '24.10.9 3:20 PM (223.38.xxx.27)

    아 그래서 좋다는 소리예요?
    기준이 높고 보는 눈이 높다 이 소리죠?
    불만거리가 아니라 개선점이 보이는거고,
    까다로운건 섬세하게 디테일까지 챙기는거고,
    불평이 아니라 건의겠죠.

    근데 한국에서 오케이면 다른나라 문제없다는 소리는 소똥같은 거짓말이예요, 우리나라 표준갖고 수출 가능한 곳 거의 없어요.

    그리고 우리국민이 많이 갖고도 안 행복해요?
    무엇을, 누가, 어떤 식으로 가졌는지가 중요한거죠.
    이것도 세계 보편적인 문제.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뭘 봐도 자국민 비하로 연결하는 원글같은 루저들이 좀 그렇긴 하죠 그런데 이것도 뭐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공통사항이고요

  • 4. 작년기준
    '24.10.9 3:24 PM (161.142.xxx.1)

    저는 제목과 본문이 매치가 전혀 안되고, 가독성 떨어지게 만연체로 씌여진 이글이 도대체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ㅎ 윗분든 대단하심.

  • 5. ???
    '24.10.9 4:42 PM (223.62.xxx.30)

    수돗물 그냥 먹어보면 염소맛이랑 그 썪은 관 맛이 나서
    그냥 못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54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207
1631353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75
1631352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636
1631351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59
1631350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75
1631349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2,153
1631348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45
1631347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529
1631346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53
1631345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525
1631344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78
1631343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64
1631342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4,263
1631341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501
1631340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90
1631339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627
1631338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102
1631337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63
1631336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957
1631335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5 ㅡㅡㅡㅡㅡ 2024/10/11 2,240
1631334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526
1631333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696
1631332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2 .... 2024/10/11 2,391
1631331 일본 원폭피해단체가 노벨평화상 받았네요. 6 ** 2024/10/11 2,090
1631330 초5 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7 .. 2024/10/11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