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출퇴근 문제인데 남편과 의견차이...

25살 조회수 : 13,166
작성일 : 2024-10-09 12:56:42

누구 생각에 동의하시는지 의견 좀ㅡㆍㅡ

지금 발령난곳 10개월정도 근무해야하는데 직장근처 오피가 월세 40에 관리비 10이예요

근데 문제는 단기 계약 물건이없어서 2년 기본 계약후 우리가 방빼고싶으면 월세놓고 나가거나 세나갈때까지 월세와 관리비내야돼요,주변 오피가 많아 세가 쉽게 빠지는곳아니예요(아이 월급은 세후200정도예요^^;)

 

아이는 몇년전 면허딴후 운전 무섭다고 장롱 면허였다 최근 아빠에게 연수받고 아빠 옆에앉힌채 집에서 직장까지 직접 몇번 오가더니 할만하다고해요

출퇴 시간에 많이 밀리는 코스라 1시간~1시간20분쯤 예상하구요

연수쌤한테 빡시게 연수받고 직접 출퇴하면 될거같다고했더니

남편 난리도아님요ㅡㆍㅡ

아직 애기를 잠도 제대로 못잘테고 밀리는길 운전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줄아냐?

겁도 많은데 쌩초보가 어찌 매일 3시간씩 운전하라는거냐!

....,근데 어차피 운전을해야 초보를  면하죠

저도 운전 능숙하진않은데 제기준으로도 난이도 높은 코스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평생 직장다닐거고 여기저기 근무지 옮겨다니는 직장인데 운전은 해야할테고 그게 지금이라는게 뭐 난리날일인지ㅡㆍㅡ

저보고 남의말하듯 인정머리없이 말한다고 짜증을ㅡㆍㅡ

제가 초보때부터 5년째 막 끌고다닌차라 남편은 새차가아니라 위험할수도있다고하는데

?????? 그럼 지금도 타고다는는 나는 괜찮고???

왜 저럴까요?

딸은 1번 최고 2번 나쁘지않다고하는데요

 

IP : 221.164.xxx.72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7
    '24.10.9 1:01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로 운전 숙달되면 앞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날개를 다는 거네요. 실패하고 시련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가는거 아닌가요? 25살이 아기요? 저 26에 아기
    낳았어요.ㅎㅎ

  • 2. ㅁㄴㅇ
    '24.10.9 1:02 PM (125.181.xxx.168)

    전1번요. 1년가능한곳 다시 찾거나 월세를 살짝 올려서 1년만 계약한다

  • 3. ㅡㅡㅡㅡ
    '24.10.9 1: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10개월정도만 하면 되는거면
    자차출퇴근 도전.
    자꾸 하면 늘고,
    자꾸 해야 늘어요.

  • 4. ....
    '24.10.9 1: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이게요. 운전 하루에 세시간이면 저는 자취할 것 같아요.

    차라리 10개월치 월세를 좀 더 내는 걸로 계약기간 줄이는 건 힘들려나요? 달세방처럼요.

  • 5. ..
    '24.10.9 1:03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2년 계약종료후는 보증금을빼줘야 하는게 법 아닌가요? 특약에 확실히 명시해놓고 계약하세요
    말이 한시간반이지 매일 왕복 3시간을 운전하며 시간 버리는거 힘들어요

  • 6. 저도 1번
    '24.10.9 1:04 PM (121.165.xxx.112)

    직장 다니며 왕복 3시간 운전이라면
    전 잠을 더 자겠어요

  • 7. ....
    '24.10.9 1:05 P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왕복 3시간 운전 쉬운일 아님
    더구나 초보가요.
    직장 다녀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잘걸요.
    오피스텔 1년 계약 많은데 주변에 그렇게 오피스텔 많은 지역에 1년짜리가 없다구요?
    월세 뺄 걱정하는 지역인데 1년짜리 못구하는게 이상하네요.

  • 8.
    '24.10.9 1:06 PM (221.138.xxx.92)

    주변 월세를 더 찾아보세요.
    1년만기 많아요.
    아님 인근으로 좀 더 넓혀서...

  • 9. ………
    '24.10.9 1:06 PM (112.104.xxx.71)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매일 하루 세시간 운전은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자취가 낫다고 봅니다
    독립할 때가 되기도 했고요

  • 10. ......
    '24.10.9 1:07 PM (118.235.xxx.77)

    하루에 운전 세시간씩 하고 출퇴근 하는거 쉬운게 아니에요.
    초보는 더 무리죠.
    지역을 알려주면 여기 분들이 도움줄 수 있지 않을까요?

  • 11. ㅇㅇ
    '24.10.9 1:07 PM (211.51.xxx.227)

    차라리 출근길엔 택시 타고 다녀요.

  • 12. 초보가
    '24.10.9 1:11 PM (106.102.xxx.83)

    3시간 거리 더군다나 막히는 길은 사고 위험도 있고 더 힘들죠

  • 13. Oooㄷ
    '24.10.9 1:12 PM (211.208.xxx.221)

    차로 운전할수 있으면 회사 근처에서 범위를 확장해서 1년짜리 집을 찾아보겠어요.

  • 14. 오피스텔
    '24.10.9 1:12 PM (115.41.xxx.53)

    운전 느는것도 좋지만 3시간 도로에 써버리면 힘들어요.
    저라면 바로 앞 아니라도 1년 계약 가능한 차로 10분 거리정도로 범위 넓혀 월세 찾아볼듯요

  • 15. 원글
    '24.10.9 1:12 PM (221.164.xxx.72)

    집.직장 거리가 23킬로인데 출퇴시간에 원체 정체가 심한곳이라 1시간~1시간20분쯤걸려요

  • 16. 세시간
    '24.10.9 1:13 PM (112.153.xxx.46)

    운전은 무리입니다.
    시간도 많이 아까워요.
    대중교통이면 공부도 할 수 있지만. 휴

  • 17. 그냥
    '24.10.9 1:13 PM (211.51.xxx.227)

    그 정도는 별거 아닌데요
    대중 교통 찾아서 보내야죠.
    집에서 빨리 나오면 되잖아요

  • 18. 원글
    '24.10.9 1:14 PM (221.164.xxx.72)

    오피 단기 계약은 가끔 하나씩 나오는데 주소이전 안한다는 조건이고 월세도 쫌더 비싸게받는다고하더군요

  • 19. ...
    '24.10.9 1:15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매일 출퇴근 하는 직장인 아니실거 같음.
    당연히 남편분 의견이 맞죠.
    그 지역 딱 아니라도 그 근처 1년짜리 월세 오피스텔 찾으면 되는데 왜 싸우고 계시는지.

  • 20. ..
    '24.10.9 1:16 PM (211.235.xxx.117) - 삭제된댓글

    밀리는 시간 피해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운전을 익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뜨는 시간에 운동이나 취미를 추가하고.
    오피스텔은 나올때 골치아플 수도 있잖아요.

  • 21. ...
    '24.10.9 1:16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다니겠는데요. 저도 회사 때문에 장롱면허 탈출이요. 서울에서 고양까지 38키로인데 금요일이나 명절전에는 퇴근때 2시간도 해봤어요 ㅎ 적응되면 다닐만해요.운전만하니 체력이 딸려 빠듯하지만 밤에 운동도 하구요^^;;

  • 22.
    '24.10.9 1:18 PM (221.164.xxx.72)

    대중교통은... 시외버스(배차45분간격)~지하철~직장셔틀버스... 총1시간30분이라 진즉포기했어요ㅡㆍㅡ

  • 23. ...
    '24.10.9 1:19 PM (221.158.xxx.119)

    초년생이 차끌고 다니는건 힘들어요ㅠ 안그래도 업무배우느라 긴장되고 힘들어서요.
    차라리 회사바로근처아니더라도 멀지않은곳에 1년계약되는곳을 알아보세요

  • 24. .....
    '24.10.9 1:19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차 밀리면 더 진빠져요.
    원글님은 매일 세시간씩 운전하면서 일 할수 있겠어요?
    월세 조금 더 바싸더라도 다음 세입자 구하려고 애쓰는것 보단
    짧게 구하는게 낫죠.

  • 25. 바람소리2
    '24.10.9 1:22 PM (114.204.xxx.203)

    월세 더 내기로 하고 10개월 찾아보시죠

  • 26.
    '24.10.9 1:22 PM (115.41.xxx.53)

    저같음 근처 뒤져 단기 월세 찾겠지만 1년 월세 찾는게 힘들다면 퇴근은 운동하든지 취미생활하든지 해서 퇴근시간을 좀 늦게해서 차량시간을 줄일래요.
    아님 아침에 일찍 가서 운동을 한다든지.
    이래저래 3시간은 너무 아까움

  • 27. 그냥
    '24.10.9 1:24 PM (211.51.xxx.227)

    1시간 반이면 다닐만 하죠.
    9개월이람서요.
    좀 빨리 나오면 되는거죠.

  • 28. ..
    '24.10.9 1:26 PM (211.215.xxx.21)

    아직 애기ㅎㅎ

  • 29. ...
    '24.10.9 1:28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남겼지만 따님은 살림에 대한 압박은 없으니 아침 좀 일찍 출근..공부하기 퇴근때는 운동하고 퇴근 이러면 10개월 금방 가지 않을까요? 전 주부라 빼박 막히는 시간에 ㅠㅠ 한 4년 정도 다니고 있거든요.못할 거리는 아니에요.

  • 30. 거리 보니까
    '24.10.9 1:28 PM (118.235.xxx.155)

    출퇴근 사간이 왕복 세시간이 아니라
    1시간~1시간 반 걸린다는거죠?
    그럼 운전해서 다닐만 한거 같은데요.

  • 31. 3시간
    '24.10.9 1:29 PM (114.205.xxx.142)

    아직 신입이면 회사에서 얼마나 긴장을 할텐데
    초보 3시간 운전이라니요
    젊은 사람들은 3시간이면 자기계발 운동,언어,전공분야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리는 겁니다.
    그냥 좀더 돈 더주고라도 1년짜리 찾아보시길요

  • 32. ooooo
    '24.10.9 1:29 PM (211.243.xxx.169)

    여기 분들은,
    직장 근처로 잡으면 1시간 이10분이 완전한 휴식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글님이 모든 일을 다 해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

    요즘 애들 똑똑해요, 왕복 2시간 반 세 시간 하더라도
    부모가 해주는 밥 먹고
    부모님 집에서 다니는게 얼마나 편한 일인데요.

    나중에는 싫어도 무조건 독립해야 되는데
    집에 딱 들어가면 우렁각시가 있답니까

    지금은 출퇴근이 힘들다는 이유로라도
    집에서 집안일에 유예될 거 아니에요.

  • 33. 그냥
    '24.10.9 1:29 PM (211.51.xxx.227)

    방 얻으면 또 식사 해결 등의 문제가 생겨요.
    것도 다 작은 살림이죠

  • 34. ………
    '24.10.9 1:31 PM (112.104.xxx.71)

    어떤 직장인가요?
    발령이라 하시니..
    만약에 중앙부처의 공무원이면 업무량이 엄청 많아서 매일 야근할 수도 있어요
    어떤 직업인지도 고려해보세요

  • 35. ooooo
    '24.10.9 1:32 PM (211.243.xxx.169)

    하다못해 화장실 청소 하나도 내가 해야 되고
    집안 살림 구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신경 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2시간도 아니고 한 시간 조금 넘는 길이라면,
    저라면 절대적으로 집에서 다닐 겁니다.

    운전도 해서 느는 것도 맞고
    어떤 코스인지 모르겠지만
    퇴근길에 본인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요

  • 36. 까와
    '24.10.9 1:36 PM (110.35.xxx.176)

    23키로가 그렇게 오래걸리나요.
    안막히는시간에 일찍출근하면 됩니다..저라면2번
    일찍출근하는조건.

  • 37. ooooo
    '24.10.9 1:38 PM (211.243.xxx.169)

    중간에 보니까 실제 거리는 23km.
    엄청 가까운 거리네요

    교통체증이 엄청 심한 것 같은데
    하다보면 시간 피해서 출퇴근하는 요령도 생기고요

  • 38. 200받아
    '24.10.9 1:43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방세내고 밥사먹고 뭐남아요
    자차도 기름넣고 주차비내고 보험내면 뭐남고요
    대중교통으론 불가능한가요?

  • 39. 한번
    '24.10.9 1:48 PM (106.102.xxx.197)

    한달이라도 해보고 안되면 조금 비싸도 단기월세 찾으시면되죠. 젊잖아요ㅎㅎ
    게다가 오피스텔 많은 지역이라면서요
    물어낼기간 생각하면 조금 비싸도 들어가면되죠

  • 40.
    '24.10.9 1:54 PM (61.83.xxx.94)

    25살이 무슨 애기래요? ㅋㅋ

    매일 왕복 3시간이면 자취가 낫겠어요.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도 그렇지만 기름값도 무시못할텐데요.

    1년 계약으로 좀 더 월세 올려서 사는편이 낫겠네요.

  • 41. ..
    '24.10.9 1:54 PM (211.235.xxx.117)

    시내도로 23킬로미터가 아니잖아요.
    정체되는 시간 피하면 충분히 다닐만 한것 같은데...
    자차로 30~40분은 다들 운전해서 출퇴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남편은 35킬로미터 날마다 운전해서 출퇴근합니다.
    아이때문에 학군지로 이사해서요.

  • 42. 23키로면
    '24.10.9 1:58 PM (118.46.xxx.83)

    안막힐때 30분 거리인데 운전할만하네요.
    전기자전거나 오토바이 타고 다녀도 될듯 ㅎ

  • 43. ....
    '24.10.9 2:02 PM (125.177.xxx.20)

    덜 막히는 시간대로 다녀야죠. 저도 새벽 일찍 나가서 밤에 들어왔어요. 차가 덜 막히는 시간대로 다니면 시간 절약할 수 있어요. 평생하라면 힘들지만 10개월이면 할만해요

  • 44. 저도
    '24.10.9 2:02 PM (121.162.xxx.234)

    1번
    운전 해야 느는 건 좀 여유있을때
    - 초보 아니고 한국이고 외국이고 별 무리없는 수십년차에요
    직장 초년생 같은데 하필?
    나는 괜찮냐 이건 좀
    원글님은 남편과 같은 성인이고
    딸은 자식이잖아요

  • 45. 23키로
    '24.10.9 2:03 PM (125.191.xxx.102)

    보통 다 그렇게 다닙니다
    23키로면 안막히면 50분 남짓 걸리는 거리죠
    운전은 해야 늘고 앞으로도 옮겨 다닐때마다
    이런 상황생기면 손해보고 집 구하실건가요?

    그리고 좀 답답한게
    왜 남들 다 출근하는 시간에 나와야하나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안막히는 시간에
    출근하면 되고 저도 고질적 막히는 구간있는데
    10분 15분 일찍 나오면 운행시간이 말도 못하게 짧아집니다
    매 번 일찍 나오다 막히면 꼭 사고나 있거나 그렇구요
    저라면 조금 일찍 나오는걸 택하겠어요
    그런식이면 운전은 언제 느나요

  • 46. aa
    '24.10.9 2:04 PM (222.100.xxx.51)

    대중교통이 1시간 반이면 그게 나을것 같은데요.
    운전 세 시간 피곤해요. 밀리는 시간이면 더욱더...

  • 47. 딸의 의견이
    '24.10.9 2:06 PM (222.119.xxx.18)

    제일 중요.
    왜 두 분이 서로 얼굴을 붉히나요?
    애가 알아서 결정하게해야 나중에 누구 원망 안해요,자기가 집도 알아보고 부족한돈 보태달라고 하고..그런 자립적인 모습을 갖게 해주세요.

  • 48. ㅁㅁ
    '24.10.9 2:07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한시간 한시간 20분이라는데
    왜 다들 세시간으로 뻥튀기를 ㅠㅠ

    일년도 아닌 그 기간에 그거리면 뭐 다닐만하죠
    막혀야 한시간 20분이란 말인데
    어째든 이도 저도 다 좋은 경험이긴 할듯요

  • 49. ...
    '24.10.9 2:09 PM (61.75.xxx.185)

    편도로만 1시간~1시간 20분인거죠?
    매일 2~3시간 운전하는 거 힘들어요
    자취가 낫겠네요

  • 50.
    '24.10.9 2:16 PM (118.222.xxx.158)

    직장인들 다들 그렇게 다니지 않나요?
    대중교통 1시간반이면 평균같아요
    수원 용인 일산 남양주에서 서울로 다들 출퇴근하잖아요
    엄마집에서 다녀면 되는데 단기간 있자고 살림을 내면 부대비용이 어마어마하죠

  • 51. ㅇㅇ
    '24.10.9 2:27 PM (211.51.xxx.227)

    30~1시간 일찍 나오면 다 해결될 일.
    자취하면 퇴근 후 집안 살림 노동해야죠

  • 52. 또잉
    '24.10.9 2:35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오피 단기 계약은 가끔 하나씩 나오는데 주소이전 안한다는 조건이고 월세도 쫌더 비싸게받는다고하더군요 -----------> 댓글에 이거 보면 단기월세 아예 없는거 아닌데
    월세 조금 더 주고 살만큼만 사는게 낫죠...
    한두달이면 세시간운전 하겠지만 ㅠㅠ 일도 처음 적응하려면 피곤한데 초보가 운전까지...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사무실로 많이 써서 주소이전 안해주는곳 많아요ㅠㅠ

  • 53. ㅋㅋ
    '24.10.9 2:37 PM (58.235.xxx.21)

    엄마빠 싸우지마시고
    애가 할 수 있을 것 같다하니~ 출퇴근해보라고하고 도저히 안되면
    몇달이라도 단기월세 들어가면 되죠무ㅓ~~
    일단 해보라고하세요~~~
    거리가 애매해서 자취하긴 아깝긴해요..

  • 54. 쓰니
    '24.10.9 2:40 PM (49.236.xxx.96)

    출퇴근에 한표

  • 55. ㅎㅎ
    '24.10.9 2:48 PM (223.38.xxx.136)

    너무해요
    그 나이에 알아서 해야지

  • 56. 오즈
    '24.10.9 2:48 PM (180.83.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몇년전 운전경력 7년차에 왕복 세시간 거리 1년 출퇴근하고 팍 늙었어요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라 사고나 행사 등 있음 퇴근만 2시간도 걸리고 세시간도 걸리고...
    장점은 운전실력이 완전 늘었다는거

    제 딸이 몇년전 원글 따님 같은 경우였는데 남편은 차 사서 출퇴근시키라는걸 제가 우겨 직장 바로 맞은 편에 자취시켰어요
    직장 초년생에 운전 초보
    직장이라도 적응됐던가 운전이라도 적응됐던가
    둘다 초보면 쉽지 않아요

  • 57. 오피스텔이
    '24.10.9 3:01 PM (58.29.xxx.96)

    많으면
    10개월만 계약하기 좋지요
    누군가는 그거라도 계약하려는 주인이 있을꺼에요

  • 58. 오모나~~~
    '24.10.9 3:02 PM (222.108.xxx.149)

    깜놀~~~했네요,
    이게 부부가 싸울 일인가요??
    세상에...
    편도23키로에 부모가 출퇴근을 걱정하다니.

    시외버스타고 갈아타고 등등..그렇게 힘든 건가요?
    저라면 대중교통 해보고,
    불편하면 자차이용 합니다.

    독립해서 근거리 살면 편할줄?? 노노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부부 하는 것 봐서는
    주말은 딸내집에 청소하고 살림해주고 그러고 보낼듯하고..
    결국 온가족이 두집 살림입니다.

    성인이에요,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
    부부가 다툴 일도 아니고, 제발요!! 성인입니다...
    언제까지 육아하실건지..

    23키로 거리면
    서울로 치면 동에서 서를 가로지르는 길이도 아니고
    2개 정도 구를 지나치는 정도입니다.
    반포대교에 행주대교 정도 길이이고
    물론 고속도로 23키로는 아니고, 시외, 시내를 통과한다면 더 시간적으로 소요되겠지만...
    23키로라....
    고양,파주.일산,과천,안양 등등 사는 사람들은
    서울 쪽 출퇴근 하면 직장 근처에 다 자취해야할듯...

  • 59. 자취요
    '24.10.9 3:51 PM (211.49.xxx.110)

    지하철이나 버스 한번에 가는 지역으로 자취요.
    자차 한시간이랑 대중교통 한시간 다르더라구요.
    회식이라도 하거나 날씨 나쁠땐 초보는 대책없어요.
    회사 인근 아니더라도 대중교통 가능한곳으로 찾아보신후 결정해보세요.
    제가 20대 중반에 도보ㅡ시외버스ㅡ지하철(환승1회)ㅡ도보15분을 1년 정도 다녔는데 진짜 끔찍했어요...
    자취에 부모님이 살림 좀 도와주심.. 어떨까요.

  • 60. ...
    '24.10.9 4:10 PM (180.83.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몇년전 운전경력 7년차에 왕복 세시간 거리 1년 출퇴근하고 팍 늙었어요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라 사고나 행사 등 있음 퇴근만 2시간도 걸리고 세시간도 걸리고...
    장점은 운전실력이 완전 늘었다는거

    제 딸이 몇년전 원글 따님 같은 경우였는데 남편은 차 사서 출퇴근시키라는걸 제가 우겨 직장 바로 맞은 편에 자취시켰어요. 기름값이나 월세나 비슷하니 몸이라도 편하라고.
    아이가 주말에 오면 반찬, 과일,부식류 싸서 데려다주면서 자취집에 손볼거 있음 봐주고 했어요.

    직장 초년생에 운전 초보
    직장이라도 적응됐던가 운전이라도 적응됐던가
    둘다 초보면 쉽지 않아요

  • 61. 오즈
    '24.10.9 4:11 PM (180.83.xxx.222)

    제가 몇년전 운전경력 7년차에 왕복 두시간 거리 1년 출퇴근하고 팍 늙었어요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라 사고나 행사 등 있음 퇴근만 2시간도 걸리고 세시간도 걸리고...
    장점은 운전실력이 완전 늘었다는거

    제 딸이 몇년전 원글 따님 같은 경우였는데 남편은 차 사서 출퇴근시키라는걸 제가 우겨 직장 바로 맞은 편에 자취시켰어요. 기름값이나 월세나 비슷하니 몸이라도 편하라고.
    아이가 주말에 오면 반찬, 과일,부식류 싸서 데려다주면서 자취집에 손볼거 있음 봐주고 했어요.

    직장 초년생에 운전 초보
    직장이라도 적응됐던가 운전이라도 적응됐던가
    둘다 초보면 쉽지 않아요

  • 62. 하나둘
    '24.10.9 4:19 PM (118.235.xxx.201)

    젊은 나이에 도로에 낭비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
    그 시간에 운동이나 여가생활 하는게 좋죠

  • 63. ㅋㅋㅋ
    '24.10.9 4:29 PM (223.39.xxx.83)

    원글에 써주세요…23키로ㅠㅠ
    저 지방 사는데 22키로 다녀요 ㅋㅋ
    거리나 위치 썼으면 출퇴근 하라는 의견이 많았을듯~~
    서울경기면 더하죠

  • 64. 생초보
    '24.10.9 4:52 PM (1.236.xxx.93)

    거리에서 가는거리만 1시간~1시간20분
    출퇴근 합치면 넉넉잡고 3시간 운전을 생초보를 처음부터 그렇게 운전하면 완전 녹초가 됩니다
    방 얻고 방 나갈때까지 기다리며 방 월세 낸다에 한표!
    초보운전자 사고나면 어떡하실려구요
    안다치고 목숨 부지하는게 좋아요 생초보는 조금씩 시간을 늘려 운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거예요

  • 65. ..
    '24.10.9 4:57 PM (121.129.xxx.78)

    회사 근처 하우스 쉐어나 회사에서 자차 운전 30분 이내 거리로 집을 다시 알아보겠어요
    그게 어려우면 9개월 운전.
    나중에 집 안 빠지면 스트레스가 말도 못해요

  • 66. ....
    '24.10.9 4:59 PM (211.234.xxx.216)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래도 원글님 부부는 출퇴근을 부모가 시켜준다는 얘기는 없네요. 지인은 딸 하나를 애지중지 키우다 못해 강북에서 분당까지 매일 출퇴근 시켰어요. 아침엔 엄마가 저녁에는 아빠가요. 지금도 딸, 사위랑 같이 살면서 아기 두명 다 봐주고 애기들도 직접 데리고 자요. 딸은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고요. 이젠 딸이 알아서 해야지 부모가 싸울 일인가요?

  • 67. ㅡㅡㅡㅡ
    '24.10.9 5: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23키로면 충분히 자차 운전 출퇴근 가능해요.

  • 68.
    '24.10.9 6:14 PM (114.203.xxx.205)

    같은 길을 오가는거니 운전이 힘들것도 없어요.대중 교통에 치이는 것보다 자차가 편한점도 있어요. 음악도 듣고 외국어도 듣고요. 출퇴근 길연수 받고 몇번 오가면 해내지 않을까요?

  • 69.
    '24.10.9 8:39 PM (121.167.xxx.120)

    집에서 45분 배차간격 시외버스 대신 택시 타고 (아님 부모가 지하철역까지 태워주고)
    지하철 타고 셔틀 타면 될것 같은데요

  • 70. ...
    '24.10.9 9:41 PM (118.235.xxx.56)

    10개월 한시적으로 사는 것에 월세만 500만원 +a가 사라지고
    거기에 이것저것 필요한 살림살이사고 생활비는 별도죠
    급여 적으니 집에서 출퇴근하며 최대한 돈 모으는게 나아보임
    편도 23키로면 거리가 먼게 아니니 출퇴근 혼잡 피크시간 피해서 충분히 운전가능하다고 봅니다
    차는 엄마가 타던 5년 된 차 부담없이 타기 좋겠어요

  • 71.
    '24.10.9 9:48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왕복 1시간반인가요? 3시간인가요? 안 막히는 시간에 다니는걸로 하면 대략 얼마나 걸리나요?

  • 72. ..
    '24.10.9 10:49 PM (112.153.xxx.96)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한동안은 힘들텐데 생초보한테 왕복 3시간 운전까지 하라굽쇼?
    다들 막히는 시간 피해 일찍 가라 늦게 와라 훈수 두시는데 직장 생활 안 해 보셨다는데 500원 겁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침엔 5분 더 자고 싶고 퇴근 후에는 모임에 약속에 20대는 바쁘답니다
    저는 1번이요
    돈 더 얹어주고 10개월짜리 구해보겠어요

  • 73. 현실적
    '24.10.10 3:39 AM (222.120.xxx.133)

    부모가 능력되시면 집 구해 주시구요.200이면 월급으론. 거의 최저시급인데 장기적으로 올라간다 생각하시는거지요?
    지금 집 나가면 월급은 그대로 다 나간다고 봐야하고 기본 살림도 구비해야하는데 앞으로 계속 혼자 살건지 10개월. 후 돌아온다면 집 구하는게 의미 없네요.
    고시원처럼 단기로 쓸수있는곳도 생각해보세요
    저희딸은 강남쪽 고시원에 있는데 (1년 예상)딱 좋다고 해요. 더 어리지만 본인이 골라왔고 만족하며 지내더군요.
    고시원 비용에 먹는거 까지 한달200쓰며 살고있습니다.

  • 74. .......
    '24.10.10 3:42 AM (180.224.xxx.208)

    10개월이면 이사해서 살고 나중에 방 빼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그냥 운전하는 게 나아요.

  • 75. 저기..
    '24.10.10 4:0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에게 아파트나 방 빌려주는거 한 달에서 몇 개월까지 있더라고요.
    이런건 어떨까요?
    오피스텔도 있고, 주택 방 한 개짜리도 있고 천차만별 이에요.
    보증금 없어서 월세가 좀 쎕니다. 백만원 이상 이에요.
    3시간 출퇴근은 생초짜는 진빠질것 같아요. 제일 무서운게 야간 운전입니다.
    젊은 아가씨가 모는 자동차 앞에서 사고나게 이리저리 요상하게 운전하는 운전자들 있어요.
    저도 예전에 아주 많이 당해봤었지만 나는야 이미 베테랑이어찌. 다 피해갔음.
    월급 2백을 다 꼬라박게 되겠지만 사고비용 보다는 싸게 먹힐것 같아요.

  • 76. ㅎㅎ
    '24.10.10 4:57 AM (99.208.xxx.122)

    겨우 23키로인데 고민하시나요
    그냥 운전하세요.

  • 77. 지방
    '24.10.10 6:39 AM (220.72.xxx.108)

    지방23km랑 서울 23km는 넘 달라요. 가다서다 반복하고 막히고 시간거리로 봐야지 단순 거리는 중요하지 않죠. 그리고 아이 출퇴근시간에 항상 노심초사 하는게 힘들것 같아요.

  • 78. ~~
    '24.10.10 6:56 AM (49.1.xxx.123)

    남들도 복잡한 시간 피해 운전하려 해서
    출퇴근 많은 루트는 새벽부터 막히고 저녁 늦게까지 원활하지 않게 마련이에요.
    서울 내에서도 강북에서 강남으로 100분 출근전쟁 겪고 나면
    회사 도착하면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오전시간은 중요한 일 못하고 메일 온 거 둘러보고 어영부영 금방 점심시간.. 먹고 나면 졸리고ㅠ
    저라면
    자리지키고 앉아있으면 되는 업종이면 출퇴근하며 비용 아끼고
    실적 내는 게 중요하면 10개월 월세+공실처리비용까지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 생각할 듯 합니다.

  • 79. ㅇㅇ
    '24.10.10 7:00 AM (125.130.xxx.146)

    오피스텔을 좀더 찾아보겠어요
    부동산에 문의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텐데요

  • 80. 한시간반
    '24.10.10 7:08 AM (175.118.xxx.4)

    운전환경이라면 피곤합니다
    본인이 운전하는거 아주즐기는거아니라면
    더구나 신입이라면 정신적으로도 피곤할텐데
    어차피 기름값 차보험료등생각하면
    크게차이없을듯한데 그냥집구해주세요

  • 81. 새발령지
    '24.10.10 7:10 AM (121.190.xxx.95)

    낯선 업무 낯선 사람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맘편히 다녀도 힘들어요. 적응 될때까지.
    그런데 아침 저녁 자차로 출퇴근 스트레스까지.
    그러다 사고납니다. 주변에 2명이나 있어요.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다 엄벙 덤벙해서 아침출근길 사고. 한명 입원히고 한명은 차만 고장나고.
    꼭 회사 코앞 아니라도 대중교통 커버 가능한 곳으로 1년 계약 방얻어줄 것 같아요. 그래야 맘 놓고 다니죠

  • 82. 새벽출근
    '24.10.10 7:15 AM (180.65.xxx.252)

    집에서 새벽출근이 답

  • 83. 소나무
    '24.10.10 7:15 AM (119.192.xxx.52)

    직장 셔틀버스 탈수있는 지하철역 근처 오피스텔 잡아주시면 나중에 방 안빠질 걱정 덜지않을까요?

  • 84. 음...
    '24.10.10 7:19 AM (58.238.xxx.110)

    저는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거꾸로 얘기하나 오해할 정도에요.
    사실 거리나 일이 힘든게 문제면
    더 가깝고 쉬운 일을 찾아야 하는 거 같아요.

    근데 요즘 신입을 그리 막 굴리고 그러지 않지 않나요?
    할 수 있는 일이 처음부터 많을 리도 없구요.
    요즘세대가 처음부터 진 다 빠지게 일시키면 잘 안남으려 하니까요. 야근도 절대 함부로 못시키죠.

  • 85.
    '24.10.10 7:24 AM (222.120.xxx.110)

    초보에게 하루 운전3시간이요? 힘든 코스도 아닌데 그저 밀리는 길에 3시간이면 운전이 느는게 아니라 화만 늘겠어요.
    전 남편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25살이 애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86. ...
    '24.10.10 7:29 AM (122.38.xxx.150)

    세후 200이면 거의 최저임금 아닌가요.
    최저임금에 한달에 기름값 다쓰고 시간쓰고
    직장이 맞나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닌지요.

  • 87. 최저면
    '24.10.10 7:43 AM (59.7.xxx.217)

    월세 내고 나면 남을거도 없겠네요

  • 88. ..
    '24.10.10 7:47 AM (125.185.xxx.26)

    원룸 월세 알아보세요
    비오는날도 있을텐데 왕복 3시간 운전은
    그리고 세후 200에 차기름값 30
    남는돈이 있나요

  • 89. sou
    '24.10.10 8:31 AM (180.71.xxx.175)

    전 30대 후반에 30km 거리(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거리) 학교까지 자차로 다녔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23km거리라면 초보라도 운전하면서 다니는것두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차기름값 윗님말씀대로 30만원쯤 든다면
    월세와 관리비 포함 50만원으로 1년 단기 월세 구하는것이 더 편하겠어요

  • 90. 헐…
    '24.10.10 8:38 AM (119.202.xxx.149)

    초보인데…하루 왕복 세시간…
    겨울에 눈 올때는 어쩌려구요?
    오피스텔에 한표!

  • 91. ..
    '24.10.10 9:18 AM (223.38.xxx.246)

    다들 막히는 시간 피해 일찍 가라 늦게 와라 훈수 두는건 직장생활 하고 있어서 얘기하는겁니다.
    다들 그렇게 살아요.

  • 92. 봄99
    '24.10.10 9:32 AM (42.22.xxx.166)

    단기월세해야죠.
    신입사원 어리버리 힘든시기에 출퇴근에 3시간이라니요.
    너무 힘들어요
    몸도 축나고 시간도 너무 아까워요
    1년 단기임대나 위치좋고 그나마 잘나가는곳으로 2년 계약했다 빼고 나오면 되죠.
    아님 돈좀더 주고 1년 계약하세요.

  • 93. ..
    '24.10.10 9:57 AM (106.101.xxx.238)

    단기월세 좀더 찾아보세요

    운전실력 높이는것도 1시간내여야지..
    30분 운전도 초보에겐 기진맥진인데요..

  • 94. ㅇㅇ
    '24.10.10 10:17 AM (218.156.xxx.121)

    23키로면 충분히 자차 운전 출퇴근 가능해요.22
    좀 일찍 나오면 됨

  • 95. ㅇㅇㅇ
    '24.10.10 10:36 AM (223.38.xxx.169)

    23키로면 충분히 자차 운전 출퇴근 가능해요.33
    저도 초보때 그정도 거리 자차 출근했어요.
    도심지아니고 고속도로 타는거라 오히려 운전하기 수월했고
    출퇴근시간 차막히면 오히려 천천히가니 위험할건없죠.
    그리고 일찍 나가면 오히려 길도 안막혀서 운전도 수월했어요.
    정 걱정되심 운전가능범위내에서 오피스텔 알아보시는게 낫죠. 근데 출퇴근은 거리가멀든 가깝든..자차로 다닐거 생각하면 걱정되실거에요..

  • 96. 23키로면
    '24.10.10 10:51 AM (211.46.xxx.89)

    서울경기권에서 서울 중심으로 출근 하는 거리 정도인데 초보라 해도 충분이 출퇴근 가능한거리네요
    막힐때 1시간 30분이지 안막히면 4.50분 이내거리이고 운전을 해야 늘고 나중에 어디든 자차로 다니죠
    경기권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 출퇴근 거리가 보통 20키로 내외는 될걸요

  • 97. 건강
    '24.10.10 10:57 AM (112.149.xxx.140)

    건강 문제에요
    제가 직접 운전한것도 아니고
    하루에 왕복 3시간 반정도 걸리는 직장
    오래전이라 부모님이
    딸을 혼자 방 못얻어준다 하셔서
    출퇴근 했어요
    1년 반만에
    건강이 너무 나빠져가지고 직장 그만 뒀어요
    쉴시간이 그만큼 부족해지는 거에요

  • 98. ㅇㅇ
    '24.10.10 11:21 AM (168.126.xxx.150)

    비교적 짧게 운전가능한 지역으로 대상을 넓혀서
    운전연습도 하고 원하는 월세도 얻고

  • 99.
    '24.10.10 11:36 AM (183.99.xxx.230)

    딸의 의견은요?
    성인이 된 딸의 출퇴근 문제를 왜 부부가?

  • 100. 그냥
    '24.10.10 11:40 AM (122.45.xxx.120)

    단기월세도 구하기 힘드니 요즘 장기숙박어플 삼삼엠투나 리브애니웨어 같은 어플에 들어가셔서 직장 근처 찾아보세요..원하는 기간동안만 사용가능해요
    초보가 왕복 운전 3시간은 진짜 무리고 어짜피 그런 숙박업소는 가구나 침구,가전도 다 있어서 요즘 젊은 회사원들 많이 이용해요..회사가 임시로 발령받으신 분들이 많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시는 것이 우선이죠

  • 101. 저기...
    '24.10.10 11:4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분께

    자식이 몇살이든 부모 눈에 애기로 느껴지는거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기회가 왔을때 아이 손을 놓아 주셔야
    해요 곧 힘들어 지세요

    우리 금방 늘고 힘빠지고 다 귀찮을 날 오는데
    자식이 여전히 옆구리에 앵겨 있으면
    그때 는 힘들어요 ㅜㅡㅜ

    아이를 어른으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시고
    너 알아서 결정 하고 책임고 지게 하셔야 해요

  • 102. dd
    '24.10.10 11:48 AM (59.15.xxx.202)

    저희 큰아이 직장 다니는데 35키로 정도거리고 밀리면 한시간 반이상이라 원룸구하라니 싫다고 하고 차 뽑아서는 새벽에도 운전하고 밤에도 운전하고 오고.. 저는 올때까지 불안해서 기다리고.. 그런 애가 지금 운전 8년차에요 첨에는 길도 잘 못 들어가서 뺑뺑 돌기도 했구요
    젊은 애들은 금방 눌어요

  • 103. ....
    '24.10.10 11:49 AM (112.220.xxx.98)

    1년 계약도 되지 않나요??
    출퇴근시간 30분이상 넘어가면 힘들어요...

  • 104. 진짜 궁금해서
    '24.10.10 12:01 PM (180.83.xxx.11)

    그러는데 지금은 세후 200이지만 지금만 잘 버티면 앞으로는 더 많이 벌 수 있는 곳인가요?
    아니면 고용안정성이나 복지가 아주 좋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자취도, 3시간 자가운전도 이해가 안 갑니다.

  • 105. ^^ 와우
    '24.10.10 12:06 PM (223.39.xxx.51)

    ᆢ아기~~ 어떻게ᆢ결정된것 올려주세요^^

  • 106. ....
    '24.10.10 12:30 PM (220.78.xxx.62)

    골치아픈 상황이기는 한데.... 직장근처는 단기임대가 없고, 출퇴근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면, 직장근처를 알아보지 말고, 단기임대가 가능한 곳으로 차를 가지고 2-30분 정도 출퇴근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시면 어때요? 그럼 2년 계약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줄 일 수 있고, 운전 연습도 한다고 생각하시고요....

  • 107. ...
    '24.10.10 12:49 PM (58.96.xxx.56)

    제 첫직장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자취를 한대도 사실 직장근처 생활환경 상당히 중요하고,
    혼자 밥해먹고, 주말에 살림하고.. 사실 더 힘들어요. 그것도 단기라면서요.

    저도 그래서 첫직장때문에 운전시작했는데
    운전은 할 수록 늘게되고,
    퇴근이야 어쩔 수 없다쳐도 출근 막히는게 고민였던때라
    그땐 아예 새벽 6시전에 출발해서
    직장근처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출근했어요.

    그때의 건실한 나! 칭찬해! ㅋㅋ

  • 108. 경기도민
    '24.10.10 1:02 PM (172.225.xxx.171)

    20키로고 30키로고간에 막히는 길을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운전 한다는거잖아요. 이게 출퇴근시간 운전은 그냥 운전이랑 달라서 기어가면 너무너무 졸려요. 대중교통을 타던 이사를 가던 운전은 별로에요. 낮에 뻥뻥 뚤리는길 한시간 한시간반이랑 다릅니다. 뒷차가 졸아 사고도 많아 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89 어째 국민의힘만 집권하면 헬조선소리가 나오나요 7 공식 2024/10/09 691
1632788 딴지펌)서영교, 질문 한방으로 이재명 선거법위반 완벽 변호! 11 서영교 2024/10/09 1,801
1632787 어제 집에서 빵 휘리릭 만들어먹은 분 나와봐유 28 빵순 2024/10/09 4,885
1632786 날씨가 너무 좋아 해방촌 놀러갔다 왔어요 5 여행자 2024/10/09 1,891
1632785 골프 손가락 통증 3 .. 2024/10/09 1,148
1632784 내년 의대예산 3804억원 증가…일반대 삭감 3279억 6 ㅇㅇ 2024/10/09 1,436
1632783 [영화]인공지능이 탑재된 A.I 로봇(하녀)을 구입해 집으로 들.. 1 wendy 2024/10/09 1,075
1632782 카레처럼 한 솥 끓여놓고 먹는 음식 또... 11 추천 좀 2024/10/09 2,925
1632781 남의편이라는 말 한심하고 듣기 싫어요. 23 말이씨가 2024/10/09 3,700
1632780 아파트 옆집 소음도 들리나요? 7 가을창 2024/10/09 1,422
1632779 저는 음식 유투버들 검은장갑 보기 싫음 28 2024/10/09 6,915
1632778 헬조선 되버렸네요. 노인들은 집 끌어안고 늙어가고 31 진짜 2024/10/09 6,961
1632777 이모의 커피염색 글 보고 궁금한것. 3 줌인 2024/10/09 1,749
1632776 뉴스공장 막내PD 문근영 닮았네요 6 ㅇㅇ 2024/10/09 1,863
1632775 배추 사고 속상했는데 나중엔 기분이 괜찮아진 일입니다 3 배추 2024/10/09 2,599
1632774 이런 남편 6 단지궁금 2024/10/09 1,669
1632773 아파트 살면서 아래층때문에 괴로웠던 경험 6 .. 2024/10/09 3,629
1632772 내소사 좋았어요 20 좋았다 2024/10/09 3,052
1632771 택배 어떻게들 보내세요? 7 ,, 2024/10/09 1,309
1632770 우리집 고양이만 이래요? 10 2024/10/09 2,012
1632769 딸아이 출퇴근 문제인데 남편과 의견차이... 89 25살 2024/10/09 13,166
1632768 볼일 보고 어느쪽 손을 이용하시나요? 오십견과의 관계 4 저요저요 2024/10/09 890
1632767 사이비 짜증나요 2 Jghghg.. 2024/10/09 841
1632766 한동훈이 갑바 개쩌네요/펌 25 아이고 2024/10/09 4,578
1632765 워싱턴 DC에서 윤석열 탄핵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3 light7.. 2024/10/09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