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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개방의 현실?

피부미용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4-10-09 09:52:48

피부미용개방을 한다면

의료계 근방에있는 제 예상은.

 

일단 돈있어서  번화가 샵 열고

비싼 레이저기계 들여서

직원고용할 능력있는사람들이 돈버는거죠.

 

피부맛사지가 개방되었다고 누구나 만족스럽게 싸던가요?

 

지금은 의사들만하니까

그게 망할리없다 생각해서

벌어서갚겠지하고

의사대출을해주고 리스해줘서

레이저들이고 시술하죠.

 

일반개방하면 은행이 피부샵차린다하면 몇억씩 그냥 대출해주겠어요?

못해도  수억대  돈이 들테고

돈있는 사람들이 저렴해진 일반의나 간호사고용해서

개업하고 그럴뿐.

 

그사세일거같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사업으로 돈 못벌어요.

지금보다 더 싸질까도 의문이고.

 

그냥 의사수입줄고.

의대입결낮아지는 효과죠.ㅎㅎ

필수과로 많이 갈거다? 글쎄요.

 

 

IP : 124.60.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9:57 AM (27.109.xxx.164)

    지금도 쩐주가 병원 차리고 의사 고용해서 공장식으로 몇백명씩 주사놓는게 미용의원인데요. 의사가 그냥 간호사나 미용인으로 바뀌는것뿐. 공장식은 똑같음. 인건비 내려가서 가격은 싸짐.

  • 2. ㅇㅇ
    '24.10.9 10:03 AM (1.239.xxx.148)

    지금도 그 많은 공장형 피부과 원장들 다 페이닥터인데요.
    인제 페이원장 구하기가 더 쉬워지는 거니까 비용은 내려가겠죠.
    그리고 피부미용이 국민 보건에 중요한 영역도 아니고
    피부미용산업 보호하려고 해야 될 일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걍 시장원리로 풀어줘야.

  • 3. 지금도2222
    '24.10.9 10:04 AM (121.190.xxx.146)

    지금도 그러고 있잖아요.
    별 차이 없어 보이네요.

  • 4.
    '24.10.9 10:04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윗님말 맞아요
    의사가 간호사나 미용사로 바뀌는것뿐이에요
    대형 요양병원도 소규모 미용전문의원도 다 사무장
    병원들이에요
    부모님 두분 요양병원계시는데 병원에서 카카오불러서
    탔는데 기사님이 자기도 그병원 주주?라고 얘기하대요
    돈많은 토박이들이 몇억씩 투자한 병원이래요

    레이져는 미용실 이나 염색방 가는것처럼 될거에요
    가격도 지금보다 몇배는 떨어질거에요

  • 5. 결국
    '24.10.9 10:18 AM (124.54.xxx.37)

    돈있는 자들이 이리 판을 흔드는걸수도..의사보단 미용사들이 훨씬 쌀테니..이젠 정말 돈없는 자들은 다 망하게 생겼어요

  • 6.
    '24.10.9 10:29 AM (114.206.xxx.112)

    피부미용 잘 받지도 않고 그런걸로 돈벌 생각도 없고
    근데 나라 전체적으로 개방하는게 효익이 있어보임

  • 7.
    '24.10.9 10:31 AM (118.33.xxx.181)

    왜 간호사에게만요? 손기술이 증요하니 조무사 아니 온 국민이 레이저 쏠수 있게 해주면 되죠. 강아지 주사도 잘 맞추는 사람 많으니 수액도 그냥 편의점에서 에서 사게 해주세요. 진심임

  • 8. 그럼
    '24.10.9 10:32 AM (211.234.xxx.76)

    피부과 전문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지금도 일반의가 레이저 3만원 이런곳 있어요

  • 9. ㅇㅇ
    '24.10.9 10:35 AM (39.7.xxx.119)

    지금도 울쎄라 화상 입는 경우도 많은데 그나마 의사는 면허라고 걸지만 남발하면 사업 리스크도 주네요.
    아무나 세워 열고 확 땡기고 문제 생기면 잠적하고 또 바지 내세워서 다시 열면 될텐데 이거 완전 블루오션 캬

  • 10. 오오
    '24.10.9 10:39 AM (39.7.xxx.119)

    중국에서 많이 오던데 이거 완전 중국동포 진출 유망 사업 아이템이잖아요.
    본국에서 비싸니 한국에서 공장식으로 확 땡기기 딱이네요.
    명동 제주도도 땅민 우리 땅이지 중국인이 운영하고 증국손님 운영해서 돈 번다던데 시술도 그리 되겠죠.
    위안화로 현금 주면 탈세도 쉽겠네 캬

  • 11. ...
    '24.10.9 10:39 AM (121.135.xxx.32)

    지금도 저렴한 곳은 보톡스 5천원 필링 만원 있어요
    이 이상 내려가기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 12. ㅇㅇ
    '24.10.9 10:41 AM (39.7.xxx.119)

    그니까요. 지금도 싼데 개방개방 외치는건 딴 생각이 있나 싶어요.

  • 13. 제생각엔
    '24.10.9 12:24 PM (124.60.xxx.9)

    그냥 의사월급 줄이고자 외치는사람.
    피부과차릴 생각은없지만 좀 싸게되겠지 기대하는 사람.

    그리고 실제 지금돈은 있는데 면허없어 의료업진출못한사람이 있겠죠. 그들에겐 사무장으로 암암리에가 아니라 합법적진출할 기회겠구요.
    그게 일종의 민영화고ㅎㅎ.

    근데 스파니 동네맛사지.동네미장원 네일샵도 어느정도 하한선은 있는거라
    지금일반의들이 하는 공장식피부과보다 얼마나 싸지겠나 싶어요.
    그리고 소규모 창업할 투자금도 아니구요.
    삼사억은 대출 낼수있는사람이 가능하지않을까 싶네요.

  • 14. 반대해요
    '24.10.9 1:3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정부가 피부미용에 신경쓸 시간과 여력을 필수과지원에 쏟길 바래요
    그냥 이곳저곳 만져댈 시간에 올인해서 빨리 안정화 시켜야죠~

    그니까 돈 싸들고가서 얼굴 업글 시키는 국민한테 정부가 지원을 왜 해주나요?
    내면만 가꾸라 하면 됄걸.

  • 15. 최소한
    '24.10.9 1:38 PM (114.205.xxx.48)

    최소한 의사들 피부과 쏠림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럼 필수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사가 의사 역할하는 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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