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다 생각하면 지옥이고
그냥 생활이다 생각하면 생활인데
가끔 너무 지긋지긋 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이네요.
지옥이다 생각하면 지옥이고
그냥 생활이다 생각하면 생활인데
가끔 너무 지긋지긋 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이네요.
전 전업 주부인데 출근한다 생각해요 그래서 옷도 아무렇게나 입지 않고 잠시 집앞 외출할 정도는 항상 입고 있어요
남편만큼 돈 벌어오려면 이것보다는 훨씬 더 힘들고 더 하기 싫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직장 다니는사람들도 뭐 좋아서 다니나요 넘 가기 싫고 눈치보고 지긋지긋하죠
그래도 전 눈치 볼 사람은 없다는 마인드로 어차피 할일 불평해봐야 나만 손해라고 항상 스스로 세뇌?? ㅎㅎ
쓰레기 분리수거요..
먼놈의 스티커나 비닐이 ..
하라니 하지만..가끔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하기가 싫어요
살림 정말 진이 빠지고 하기 싫어요
지난 주 이번 주 휴일이 많은데 다 사먹을 수도 없고 밥하고 치우고 청소하고
오늘도 이제 오전 10시인데 아침밥하고 치우고 82보면서 누웠는데
점심 뭐 먹을거냐 물어요
남편이 집밥을 좋아해서 내색은 못하고 오징어볶음 해줄게 했어요
전업이지만 알바도 이따 4시간 나가야 되는데
이 밥 좀 하루라도 안해보고 싶습니다.
윗님 제 마음이네요.
저도 알바하는데, 집안일까지 하려니 힘드네요.
매번 사먹을 수도 없구요..
똑똑한남자는 그런아내 고마워서
적은월급따로주고 휴가도준다네요.
아무것도 하기싫은 날은 반찬가게에서 사와요
맨날 밥할순없죠
그럼 휴일이 없잖아요
빨래는 대충 돌려요
출근지옥 업무지옥 사람지옥 퇴근지옥보다는 백배 니아요
비오는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지하철낑겨가는 경험 안해보셨음.. 걍 연옥쯤이라고 생각하시길.
식구들이 아침에 백반정식처럼 한상 받고 가나요?
내동생네를 보면
아침은 우유, 빵한쪽, 과일 후딱 먹고 나가고
점심은 남편은 구내식당 애들은 학교급식
저녁은 남편은 주중내 거의 회사직원들과
애들은 학원돌다가 중간에 김밥이나 버거.
주중에 부엌일은 할 게 없던데요.
주말에나 가족모여서 한끼 정도 해먹고
그나마도 가족외출하면 사먹고...
김치를 종류별로 담궈먹는 것도 아니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도 아니고
양가 어머니들한테 얻어먹고 사먹고...
집안일의 80프로는 부엌일인데
솔직히 부엌일 빼고나면 뭐 그렇게 할 일이 많나요?
식구들이 아침에 백반정식처럼 한상 받고 가나요?
내동생네를 보면
아침은 우유, 빵한쪽, 과일 후딱 먹고 나가고
점심은 남편은 구내식당 애들은 학교급식
저녁은 남편은 주중내 거의 회사직원들과
애들은 학원돌다가 중간에 김밥이나 버거.
주중에 부엌일은 할 게 없던데요.
주말에나 가족모여서 한끼 정도 해먹고
그나마도 가족외출하면 사먹고...
김치를 종류별로 담궈먹는 것도 아니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도 아니고
양가 어머니들한테 얻어먹고 사먹고...
남편 애들 매일 도시락을 몇개씩 싸줘야하는 것도 아닌데요.
식구들이 아침에 백반정식처럼 한상 받고 가나요?
내동생네를 보면
아침은 우유, 빵한쪽, 과일 후딱 먹고 나가고
점심은 남편은 구내식당 애들은 학교급식
저녁은 남편은 주중내 거의 회사직원들과
애들은 학원돌다가 중간에 김밥이나 버거.
주중에 부엌일은 할 게 없던데요.
주말에나 가족모여서 한끼 정도 해먹고
그나마도 가족외출하면 사먹고...
김치를 종류별로 담궈먹는 것도 아니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도 아니고
양가 어머니들한테 얻어먹고 사먹고...
남편 애들 매일 도시락을 몇개씩 싸줘야하는 것도 아니고...
위에 똑똑한 남편..
너무 별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952 | 검찰특활비 기소하라 2 | ㄱㄴ | 2024/11/15 | 725 |
1641951 | 사주 하나도 안맞네요 9 | ........ | 2024/11/15 | 4,358 |
1641950 | 드디어 하빈이네 집에 빛이 들어오네요 6 | 엔딩 | 2024/11/15 | 4,042 |
1641949 | 키움..미국주식 배당금 환금//다시 배당세 낸다...문자 받으셨.. 4 | zldna | 2024/11/15 | 1,947 |
1641948 | 나의 해리에게... 계속 볼까요? 6 | 흐음 | 2024/11/15 | 2,093 |
1641947 | 대학입시 컨설팅 보통 하나요? 4 | .. | 2024/11/15 | 1,435 |
1641946 | 경매공부하는분들 조심하세요 4 | 추적60분 | 2024/11/15 | 4,859 |
1641945 | 췌장암은 술이 원인인가요? 9 | ㅇ | 2024/11/15 | 5,747 |
1641944 | 서울 뭐입고갈까요? 5 | 난씨 | 2024/11/15 | 1,463 |
1641943 | 동국, 건국, 단국 23년 로스쿨 합격자 수 11 | ㅅㅅ | 2024/11/15 | 3,829 |
1641942 | 이제 윤석열의 선거당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이 떠오르겠네요 10 | ... | 2024/11/15 | 1,969 |
1641941 | 5.18민주화운동으로 7 | ... | 2024/11/15 | 1,066 |
1641940 | 나이 오십넷 평생 안해본거 다 하네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36 | 정말 | 2024/11/15 | 18,475 |
1641939 | 올해 은행나무 8 | 콩 | 2024/11/15 | 1,907 |
1641938 | 동덕여대 학생들 너무 과격한것 아닌가요? 29 | 동덕여대 | 2024/11/15 | 4,093 |
1641937 | 오늘 유죄 사건의 전말 25 | 사법종말 | 2024/11/15 | 5,756 |
1641936 | 미술전시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19 | 전시 | 2024/11/15 | 5,074 |
1641935 | 내일 서울 날씨 3 | .... | 2024/11/15 | 2,665 |
1641934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도올의 시국 일갈 , 이준석이 .. 1 | 같이볼래요 .. | 2024/11/15 | 1,341 |
1641933 |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오늘최종회네요 4 | 파랑 | 2024/11/15 | 2,167 |
1641932 | 동덕여대에서 피해금액 관련 공지를 지웠다네요 11 | ... | 2024/11/15 | 2,561 |
1641931 | 20만원짜리 후리스 괜찮을까요? 11 | .. | 2024/11/15 | 2,995 |
1641930 | 아쿠아픽 워터픽 쓰시는분들 보관법 좀 2 | 팁보관 | 2024/11/15 | 1,185 |
1641929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댓글달며 같이봐요 53 | 강스포 | 2024/11/15 | 3,504 |
1641928 | 팁 안줬어요 11 | 팁 | 2024/11/15 | 3,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