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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인간관계 참 어렵습니다.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24-10-08 22:43:46

가슴이 새 가슴이라, 일 저지르는거 못 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가는 걸 누군가 사진 찍어 '이런사람이 어딨습니까'며 뒷담화가 있는걸 단톡방에서 발견했어요.  당연히 새 가슴 처럼 산 사람이라 누군가에게 손가락질 당할 일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진 올린 것 뒤로, 뒷 담화로  몹쓸 사람,, 나쁜사람을 만들어 놨네요. 

40, 50대를 지내며 학부모로써 인간 관계중 비슷한 일을 겪어던 경험때문에 조용히, 언제나 나서지 않고, 만나지 않으며 그냥 조용히 몇 년째 지내는중인데,,, 내가 컨트롤 하지 않은것에, 수 백명 있는방에서 착각으로 찍은사진을 올려서 욕들을 하고 있으니,,, 착각할 수 있지, 욕들 할 수 있지, 생각은 자유지하며 정신승리가 안되네요. 

IP : 14.232.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24.10.8 10:44 PM (61.254.xxx.88)

    사진이 왜찍히신건데요,

  • 2. ??
    '24.10.8 10: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왜 정신승리만 하시죠? 저는 단톡에 내 입장 다 얘기하고 사과받아낼 겁니다.

  • 3. ㅇㅇ
    '24.10.8 10:51 PM (59.17.xxx.179)

    해결하세요. 이참에 한번 나서보세요.

  • 4. ㅅㅈ
    '24.10.8 10:53 PM (110.15.xxx.165)

    거슬리거나 사소한 잘못 등 중범죄도아닌데 사진찍어 수많은사람들이 볼수있는 게시판에 올리는거 과하다싶은 거 많더라구요 그런거 어디 신고할수없나요?

  • 5. ..
    '24.10.8 10:54 PM (14.232.xxx.147)

    사람이라 잘 못 볼 수 있습니다. 단톡방에서 서로 마음 상하는일 없길 바랍니다. 했더니, 우기는 짧은 글을 적어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로 시작하며 짧게 적었는데,, 글 시작한 사람은 더 이상 말은 안 하는데,, 다른사람들이 내가 주제가 된 건 아니지만,,, 글들을 올려 놓은걸 보고 ,, 다른사람에게 이러쿵 저러쿵 옮기기 싫어 이곳에 함 올려 봤어요

  • 6. ..
    '24.10.8 10:55 PM (14.232.xxx.147)

    그냥 걸어가는걸 모르는 사람이 찍어서, 단톡에 올려놓고 욕을 한겁니다.

  • 7. ㅇㅇ
    '24.10.8 11:12 PM (61.254.xxx.88)

    욕먹을 일이 있었나요?
    담배꽁초를 버리는거? 사진에 뭔가 오해할만한게 있는거겠죠?
    누가봐도 원글님으로 보이는 사진인가요?
    아파트 단톡에 몇명이나 있나요?
    그 저격한 상대방이 원글님과 직접 아는 사이인가요?

  • 8. ...
    '24.10.8 11:23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사진이 왜찍히신건데요 2

    원글 내용이 무슨 소린지 잘...

  • 9. ??
    '24.10.8 11:32 PM (220.124.xxx.107)

    이런 사람이 어떤 사람이길래
    원글님을 찍어놓고 이런 사람이라고 그러는 건가요?

  • 10. .....
    '24.10.8 11:41 PM (110.13.xxx.200)

    그사람이 찍은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그걸 안쓰니 뭔소린지 당췌 이해가 ....

  • 11. 음..
    '24.10.8 11:49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신축이라 단톡방 활발한데
    초기에 어떤 사람이 입주민 아닌 사람이(옆 공사장 인부?) 주차하고 옆 공사장으로 가더라 라며
    우리 아파트 주차장이 동네 공영주차장으로 쓰인다..라며 사진 첨부.

    알고보니 아파트 입주민이어서, 그 집 사람들이 엄청 화냈어요
    올린 사람이 사과하고요.

  • 12. 아파트
    '24.10.8 11:50 PM (222.100.xxx.51)

    우리 아파트 신축이라 단톡방 활발한데
    입주 초기에,
    입주민 아닌 사람이(옆 공사장 인부?) 주차하고 옆 공사장으로 가더라 ,
    우리 아파트 주차장이 동네 공영주차장으로 쓰인다..라며
    어떤 아저씨 사진 도촬하여 첨부.

    알고 보니 그 아저씨가 아파트 입주민이어서, 그 가족이 엄청 화냈어요
    올린 사람이 사과하고요.

  • 13. ..
    '24.10.8 11:57 PM (14.232.xxx.147)

    개 산책입니다. 오줌자국이 항상있는곳에서 오줌싸고 다시 걷는걸 찍어서, 배변처리도 안 한 사람으로 모네요. 처음엔 미안하다고 했어요. 아,, 강아지 오줌처리하는 방식이 있구나! 했습니다. 강아지 키우며 산책하며 배변처리는 절대로 지키는 률이거든요. 동물 안 키우는 사람들에겐 끔찍하니,, 계속 욕이 달리는거구요. 뒷 쪽에 똥이 있었나봐요,, 그리고 저는 강아지를 산책하고 있었구요. 한번도 제대로 처리 안 한적이 없다고 했지만,, 분명 똥이 였다네요. 그 후 본인들이 싫어던 경험들이 쭉 달리네요.

  • 14. ..
    '24.10.9 12:46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글을 좀 알아먹게 쓰세요.
    애초에 개산책 시키는데 난 잘못한게 없는데 아파트 게시판에서 저격당해서 억울하다
    이거 잖아요
    사람들은 착각하거나 그동안 쌓인 데미지가 있어 그런 반응 충분히 나올 수 있는거죠.
    ( 나올 수 있다지 옳다 가 아닙니다 )
    원글이 넘 예민한듯.

  • 15. ...
    '24.10.9 1:35 AM (108.20.xxx.186)

    원글님!
    마음이 위축되셨을테니 작은 도전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가 싶어요.
    수 백명 있는 공간에서 오해 받으셨으니 새 가슴이라 본인을 표현하신 분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간략하게 예를 들어서
    개가 소변을 본 후 뒷처리를 하는 것을 몰랐다. 이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소변 후 뒷처리도 잘 하겠다. 다만 대변처리를 하지 않은 것은 내가 아니다. 개의 대변을 치우지 않은 것이 많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대변처리는 그동안 확실히 해왔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본인의 사진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 사진을 내려주기 바란다. 오해로 비롯된 일이지만 아파트 주민에게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서 다시 사과드린다.

    제가 한국어로 글 쓰는 것이 많이 서툴어져서 제 문장은 자연스럽지 않을 거에요. 좀 더 부드럽게 다듬으셔서 글을 다시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만 있었으면 쉽지는 않아도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사실 82에서 악플 하나만 받아도 순간 움찔하게 되잖아요.- 사진까지 있으면 위축된 것이 오래갈 것 같아요. 움츠러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글을 올리시고 난 후에도 이러쿵 저러쿵 할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적어도 원글님의 입장은 확실히 밝히시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듯 해서 잠시 참견해 보았습니다.

  • 16. yy
    '24.10.9 2:33 AM (51.159.xxx.207) - 삭제된댓글

    혹시 어렸을 때 작은 걸 잘못해도 모욕적으로 반응하는 양육자 두셨었나요?
    잘못을 사과하거나 내가 정말 아니어서 당황한 기색으로 아니라고 해도
    닥ㅊ ㅆㅂㄴ아 난 너 이제 자식으로 생각안해
    뭐 이런 식으로 모욕을 줘 애 심장멎게해버려야겠단 기세로 깔아뭉게는 부모,,
    제가 님처럼 새가슴?인데, 저는 돌이켜보면 날 저렇게 대하는 부모 반응에 큰 충격 받았거든요.

    어쨌든 진정하시고 윗님 말대로 글 쓰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님 심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 꼭 가지세요.

  • 17. ..........
    '24.10.9 7:27 AM (61.253.xxx.240)

    혹시 어렸을 때 작은 걸 잘못해도 모욕적으로 반응하는 양육자 두셨었나요?22222
    윗님 말대로 글 쓰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22222

  • 18. 차분하게
    '24.10.9 2:04 PM (169.212.xxx.150)

    글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나마 정리해주신 댓글들보고 이해..
    좀 더 진정하시고 차분하게..억울한 일 없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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