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는 또 다른 자랑의 장이 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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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연결되어 흥미로운 글들이 좀 보이길래

다운 받아 들어가보니 

자기 얘기를 남에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외롭나? 모르는 사람들 가득한 온라인 상에서 이렇게 사적인 얘기를 오픈하고 공감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네...

이 트렌드를 읽어낸 메타도 역시구나...했었는데

점점 사진으로 자랑하는 인스타와 조금은 다르게 말로 주절주절 떠드는 자랑의 장이 되어가는걸 보게 되네요 ㅋㅋㅋ

노인들 모이면 자랑하느라 싸움 난다더니 비단 노인들 뿐 아닌거 같아요.

한국인들 특? ㅋㅋ

[ㅋㅋㅋ]

저는 재밌어요 뒷담화 보는 기분 ㅋㅋㅋ

[,,,,]

저는 홍보만 뜨더라구요
강의팔이 자영업팔이 부동산팔이 ㅎ

[.....]

그러게요. 미쳤나 봄....

[ᆢ]

저는 귀여운 동물들만 뜨던데
이것도 알고리즘으로 돌아가서 그런거죠?

[거긴]

막상 들어라면 별 거 없다는

[징징]

징징거리는 데 각축장이죠. 외국살면서 이런거 불만 불평, 한국은 어쩌고.. 다른 사람들 불만 얘기하고 사회 비판많고, 세상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본인만 잘났고 완벽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