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만 살던 80세 건강한 엄마
20평 아파트 사서 혼자 사실 건데요.
이런 저런 공사 다 하고
가구도 사고 신나하시네요.
건조기 언급 하시다가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안 산대요.
하나 사 드리고 싶은데
어디 것 몇 킬로짜리 사드리면 적절할까요.
시골서만 살던 80세 건강한 엄마
20평 아파트 사서 혼자 사실 건데요.
이런 저런 공사 다 하고
가구도 사고 신나하시네요.
건조기 언급 하시다가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안 산대요.
하나 사 드리고 싶은데
어디 것 몇 킬로짜리 사드리면 적절할까요.
드럼 위에 직렬로 쌓을 공간 나올 수 있는지
세탁실 문짝 크기 재고 내부 공간 재서
최대한 큰 거 구입하세요.
20평대 아파트는 사이즈 재보세요
제동생이 25평에서는 건조기 사이즈 안나와서 설치 못했다가
34평이사가서 놨어요
빈방에 놓을 수도 있는 거죠?
세탁기는 통돌이 그냥 갖고 가신다네요.
10kg 정도면 부담 없이 잘 써지지요.
이불은 건조대에 걸쳐 놓으면 잘 마르고요.
세탁실에 직렬로 놓을 수 없으면 사지 마시지요.
노인들은 햇볕에 말리는거 좋아하는데요.
방에 놓고 쓰다니, 이건 아닌 듯요
통돌이 오래된 거면 차라리 세탁기를 사 드리심이.
제 어머니도 옷에서 약하게 묘한 냄새가 나서 노인 냄새인가? 가구에서 나나 그랬는데
오래된 세탁기가 원인이었더라고요.
혼자 빨래면 굳이 필요없을걸요
그냥 몇 달 살아보신 후에
세탁기든 건조기든 알아볼까요.
통돌이 빨 때 항상 온수로 빨라고 하세요.
그래야 통에 찌꺼기 안 껴요. 가셨을 때 뜨거운 물 가득 채우고 세제 풀고 몇시간이고 헹굼 말고 세탁으로 돌리세요. 물 식으면 온수로 헹구고 다시 찌꺼기 안 뜰 때까지...
뜨거운 물로 길게 세탁해봐야 세탁기 청소 필요한지 압니다. 거기서 냄새도 나요.
온수요?
삶는 걸 세탁기로 안 했을 테니
온수 안 썼을 확률이 높네요. ㅎ
세탁기는 필수지만, 건조기는 사용하지맙시다 좀.
그거 왜 가정에 보급됐는지..
환경과 전력 좀 아끼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