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판매 스트레스

..,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10-08 16:35:16

제가 당근에 물건을 내놓았어요.

사진도 자세하게 찍고 제품설명도 자세하게 썼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글을 안읽나봐요.

설명에 있는 내용을 채팅으로 물어봐요.

예를 들면 제가 설명글에 2023년에 하이마트에서 구매했다고하고 영수증이랑 제품번호까지 올렸는데 채팅으로 언제 구매하신건가요?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요? 이런걸 질문해요.

이런 사람들은 왜 글을 읽지않는걸까요?

IP : 14.50.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확인
    '24.10.8 4:36 PM (222.119.xxx.18)

    과정을 거치는가?
    아님 주의력 부족?
    아님 일단 빨리 선점해놓으려고 제목만보고 ?

  • 2. ....
    '24.10.8 4:37 PM (106.101.xxx.197)

    당근에 인지능력 떨어지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ㅜㅜ

  • 3. ...
    '24.10.8 4:38 PM (121.137.xxx.59)

    글 대충 읽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야 할듯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설명을 꼼꼼하게 안 봐요.

    회사에서 지시사항도 대충 들어넘기는 사람이 많으니
    그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ㅜㅜ

  • 4. ..
    '24.10.8 4:39 PM (175.119.xxx.68)

    거기다 더해서 유통기한 적어놓아도 묻고 안 적혀있어도 사진에도 보이거든요

    위치가 대략 어디쯤 적혀있는데 멀리사는 인간이 챗 줘서는 머네요 이러고

    한대 쥐 박고 싶어요. 눈들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지

  • 5. ...
    '24.10.8 4:42 P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

    다시한번 재차 확인하고 싶은 심리일가요

  • 6. 저도
    '24.10.8 4:44 PM (210.100.xxx.239)

    방금 당했어요
    택배 어렵다고 써놨는데
    자기가 시간이 없다고 택배로 좀 보내달래요
    문고리거래 가격이예요
    택배였음 더 비싸게 올렸을 듯
    택비 준다해도 싫어요

  • 7. ㅋㅋ
    '24.10.8 4:48 PM (1.177.xxx.111)

    여기도 원글 제대로 안읽고 댓글 다는 분들 많잖아요.
    혹은 보라는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고 열폭하는 사람도 많고.

  • 8. ...
    '24.10.8 5:15 PM (163.116.xxx.57)

    제품 설명 너무 길게 쓰지마세요. 사람들이 긴글 못 읽어요. 필요한 것만 간략하게 쓰세요.
    그리고 이미 설명한걸 질문할때는 게시글 보라고 하세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진상일 확률이 높아서 거르는게 나아요.

  • 9. ㄴㅇㅅ
    '24.10.8 7:44 PM (124.80.xxx.38)

    제품 설명란에 설명 적어놓았으니 여기 적은거 되묻는분은 답변 안드린다고 써놓으세요
    챗 올떄마다 같은거 계속 답변하는거 큰 스트레스에요.

  • 10. 그런사람
    '24.10.8 9:06 PM (125.189.xxx.85)

    많습니다

    저도 직거래장소 자세히 적어놔도 장소가어디냐 묻고

    문고리 안한다고 해도 문고리로 가져간데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48 피프티의 Gravity 중독성 쩌네요 17 ㅇㅇ 2024/10/11 2,053
1633547 그래도 써볼께요 7 욕먹을 얘기.. 2024/10/11 1,488
1633546 쿠팡이랑 네이버쇼핑이랑 제품사용후기 차이가 꽤 크지 않나요? 5 후기들 2024/10/11 1,557
1633545 엘레베이터 교체공사 2 ... 2024/10/11 1,064
1633544 입주박람회는 입주하는 사람만 갈수있나요? 2 입주박람회 2024/10/11 685
1633543 초대형 빵카페가 많이 생기는이유 45 그래서였던 2024/10/11 19,011
1633542 2016 한강작가 인터뷰 ft.김창완 2 ........ 2024/10/11 2,327
1633541 뒤늦게 땅콩쨈?버터?와 사과 조합에 맛을 들였어요. 22 ... 2024/10/11 3,815
1633540 엄마가 자꾸 핸드폰을 바꾸고싶어 하시는데요 8 아웅 2024/10/11 2,126
1633539 자랑스런 한강 작가님! 1 냥냥펀치 2024/10/11 1,077
1633538 아이허브 결재 여쭤요 루비 2024/10/11 339
1633537 고지혈증 약 먹으면 살찌나요? 4 갱년기 2024/10/11 3,025
1633536 악플이 정화가 덜됐네요 5 악플 2024/10/11 966
1633535 교육감 사전선거 하려고요 7 :: 2024/10/11 787
1633534 오늘 도서관에 사람 정말 많네요 2 .... 2024/10/11 2,461
1633533 이 문자의 뜻이 뭘까요? 16 2024/10/11 2,764
1633532 eBook도 좋아요  1 2024/10/11 688
1633531 세계테마기행에서 한국사람이 여행중 씻지도 않은 손으로 1 화나 2024/10/11 2,547
1633530 한강씨 어느 작품으로 노벨상 탄건가요? 8 작품 2024/10/11 4,322
1633529 한강 씨 자작곡 노래도 들어보세요.  4 .. 2024/10/11 1,579
1633528 지하철 종종 타는데 어르신들이 눈치를 살피시네요.. 4 @@ 2024/10/11 2,527
1633527 유명인이라도 편입했으면 동문으로 인정하나요 22 만약이지만 2024/10/11 3,846
1633526 Sbs "노벨병화상", 한강 작가 수상에 DJ.. 7 써글것들 2024/10/11 4,155
1633525 먹고 싶은 거 못 참는 건 짐승이라는 말을 ... 대놓고 하더라.. 19 좀그래 2024/10/11 4,029
1633524 한강 작가 소설 이 청소년유해도서로 지정된 건 9 한강 2024/10/11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