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초음파 검사요.

검진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4-10-08 13:46:25

지난주 건강검진으로 유방촬영하고

치밀유방소견있다고 초음파검사 권유한다는 문자를 받고부터

 

심장이 콩닥거리고

괜히 아픈거같고

없는 혹도 만져지는거같고

암이면

나의 삶 마무리는 어찌지을지부터

오만가지 상상으로 며칠밤을 설치고요

 

오늘이 그 초음파 검사하는 날이였어요

정상이라는 의사의 말씀에

아...다음 검진까지 1년을 또 행복하게 잘 살아봐야 하겠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검사결과듣기까지의 생활은 

끔찍하네요 

 

 

IP : 121.139.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24.10.8 1:48 PM (118.235.xxx.54)

    우리나라 여성 거의 대부분 치밀유방
    흔한데

  • 2. 검진
    '24.10.8 1:49 PM (121.139.xxx.151) - 삭제된댓글

    72년생이에요

  • 3. 검진
    '24.10.8 1:50 PM (121.139.xxx.151)

    72년생이에요.
    우리나라 여성 치밀유방이 흔하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머가 보여서 그런가 싶기도하구요. 정말 심란하더라구요

  • 4. ㅁㅁㅁㅁ
    '24.10.8 1:51 PM (58.120.xxx.28)

    자금까지 치밀 유방으로 계속 살고 있는데
    초음파 필요 한가요 ?? ㅠ

  • 5. dd
    '24.10.8 1:53 PM (59.15.xxx.202)

    유방촬영만 하시면 안돼요
    유방촬영은 석회 이런거만 보이고
    혹같은거는 초음파를 해야 보여요
    반드시 같이 해야 합니다

  • 6. 검진
    '24.10.8 1:54 PM (121.139.xxx.151)

    의사가 하는말이
    젊은여성이 치밀유방은 많은데........ 이러시긴했어요
    제가 나이가 많은데도 치밀유방이네? 이런뜻으로 들렸어요

    치밀유방이라고 모두 재검하라고는 안할텐데
    다시 하라고해서 무서웠어요

  • 7. 010
    '24.10.8 1:5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치밀유방, 초음파 하니
    혹 하나 있던데.. 계속 커지나 관찰 중이요

  • 8. 검진
    '24.10.8 1:55 PM (121.139.xxx.151)

    그 초음파하는분이 오랫동안 하기도하고
    오른쪽다하고 왼쪽했는데 다시 오른쪽 해보자고 ㅠ.ㅠ
    뭐가 보여서 그러나싶고
    물어보기도 겁나고............그 검사하고 결과듣기까지는
    지옥을 경험하는거 같아요 ㅠ.ㅠ

  • 9. 그래서
    '24.10.8 1:55 PM (114.203.xxx.84)

    건강검진시 촬영과 초음파 두가지 모두를
    권하더라고요
    두가지가 보이는게 다르다고해서요
    저도 치밀유방인데다 결절이 보여서 6개월마다 추적검사
    하고 있네요

  • 10. ..
    '24.10.8 2:02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나이있는 여성 50프로 정도가 치밀유방이라고 들었어요

  • 11. 78년생
    '24.10.8 2:28 PM (183.104.xxx.90)

    오래전부터 검진때마다 치밀유방이었고 3년전부터는 초음파까지 같이하고 있어요.
    올초에 초음파 하시는 분이 막 겁주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양쪽다 혹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계속 찍어서 너무 겁먹었는데요, 담당의사가 보더니 혹은 많은편인데 모양이 위험한게 없어서 괜찮다며 1년후에 다시 해보라 하더라구요.

  • 12. 검진
    '24.10.8 2:35 PM (121.139.xxx.151)

    183.104님 그쵸?
    저도 다찍어놓구 다시 오른쪽 찍자고해서 너무 놀랬어요 ㅠ.ㅠ

  • 13.
    '24.10.8 2:44 PM (220.72.xxx.2)

    전 항상 초음파 하는데요
    하는 김에 갑상선까지...

  • 14. 바람소리2
    '24.10.8 2:44 PM (114.204.xxx.203)

    필요없어요 치밀유방은

  • 15.
    '24.10.8 2:47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20여년 검진할때마다 치밀유방에 석회화 어쩌고 찜찜하게 하더니 올해는 혹이 몇개보이는데 그중하나가 비정형성 세포 어쩌고 맘모톰 하는게 좋겠다고해서 일단 3개월 더지켜보기로했어요ㅠ
    유방암이나 맘모톰하신분들 치밀유방이나 석회화가 전조증상이였는지 궁금해요

  • 16. ㅁㅁㅁㅁㅁㅁㅁㅁ
    '24.10.8 4:49 PM (58.120.xxx.28)

    아 유방 촘파랑 갑상선 촘파 같이 해야겠네요
    이건 혹시 두개 초음파 비용이 어느정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099 중2 친구와이 문제에 엄마가 개입하면 안되겠죠? 23 스리랑 2024/10/08 2,271
1633098 주변 아이들 대입전에 영국으로 유학을 많이 가던데 12 흠흠 2024/10/08 3,082
1633097 고소영 천만원짜리 가방이라는데 44 흠.. 2024/10/08 18,766
1633096 유부남이 총각행세하며 연애 고소 가능한가요? 7 .. 2024/10/08 1,768
1633095 국방장관 “ 군복 입었다고 할 말 못하면 X신” 7 ㅇㅇ 2024/10/08 1,461
1633094 당근 판매 스트레스 9 .., 2024/10/08 1,869
163309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동영상 엄청 푸네요 7 2024/10/08 2,009
1633092 이력서 사진 3 .... 2024/10/08 741
1633091 아이에게 욱 했어요 22 자식 2024/10/08 3,809
1633090 호텔 결혼 뷔페는 식진행동안 먹고 올 수 있나요? 3 고지서 노노.. 2024/10/08 1,811
1633089 털이 수북했던 팔이 나이들면서 5 노화 2024/10/08 1,933
1633088 스타벅스에서 커피 말고 뭐 드세요? 9 ... 2024/10/08 3,162
1633087 친정엄마 머리가 아프네요 2 ddd 2024/10/08 2,705
1633086 올해 햅쌀 마트에 많이 나왔나요? 3 2024/10/08 924
1633085 타마 로봇청소기 ... 2024/10/08 417
1633084 흑백요리사 최종회 올라왔네요 14 ㅇㅇ 2024/10/08 4,492
1633083 아들이 혈관이 얇고 좁다는데요 5 ㅇㅇ 2024/10/08 2,459
1633082 시부모님..평생 자식에게 돈쓰는거 아까워 하셨어요. 11 .. 2024/10/08 4,047
1633081 K팝중 유일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선정 14 뉴진스 2024/10/08 3,418
1633080 산부인과 약처방 한 종류만 급여. 8 코코넛 2024/10/08 796
1633079 입술이 맨날 트고 건조하고 일어나는 데 해결책을 찾았어요. 5 ..... 2024/10/08 1,642
1633078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이요.(모수 서울) 24 궁긍 2024/10/08 6,162
1633077 엄마아빠 성을 반반으로 16 .. 2024/10/08 2,445
1633076 ㅇ뚜ㅇ 우동장국 15 2024/10/08 1,855
1633075 지방은 납골당 비용이 몇 백이에요? 서울 경기는 몇 천 8 시골 2024/10/08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