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종양때문에 1년 정기정검 받는데 오늘은 초음파쌤이
아주 어리기도 하고 초음파기구를 보통 꾹 눌러가면서 보셨던것과 다르게 그냥 겉만 휘휘 몇번 왔다갔다하더니 끝났는데 마지막에 쇄골뼈 바로 위 목부분 좌우를 한번씩 밀어보시더라구요.
뭔가 생겨서 이게 전이되어 있어 목까지 본건지 갑자기 너무 겁나서요. 여태껏 다른 쌤들은 갑상선 검사때 말곤 유방초음파에서 목 부분울 밀어본적 없거든요.
양성종양때문에 1년 정기정검 받는데 오늘은 초음파쌤이
아주 어리기도 하고 초음파기구를 보통 꾹 눌러가면서 보셨던것과 다르게 그냥 겉만 휘휘 몇번 왔다갔다하더니 끝났는데 마지막에 쇄골뼈 바로 위 목부분 좌우를 한번씩 밀어보시더라구요.
뭔가 생겨서 이게 전이되어 있어 목까지 본건지 갑자기 너무 겁나서요. 여태껏 다른 쌤들은 갑상선 검사때 말곤 유방초음파에서 목 부분울 밀어본적 없거든요.
전 유방초음파 할때 늘 오랫동안 겨드랑이, 목부분 까지 보고 뭔가 길이를 재는것 같은데 별일 없었어요.
그 긴장감 알아요;;;
문지르다 멈춰서 꾹눌러보고 여러번 사이즈재고…
혹여라도 커지거나 더생겼나 초긴장..
저도 바로 물어보고싶다가도 멈칫하게 되더라구요..
휘휘 했다니.. 그냥 고용된 초음파사가 한 건가요?
담부턴 유방외과 여전문의한테 받으세요.
하기전에 촉진으로 덩어리 있나 확인하고,
초음파도 시간들여 자세히 봐줘요.
전 갑상선초음파도 추가해서 같이 보느라 먼저 목쪽을 보긴 해요
바로 듣지 않나요?
쇄골쪽 림프 확인하셨나본데요.
그냥 쓰윽 보고 넘어 간거면 문제 없을겁니다.
초음파쌤이 너무 어린데다 꼼꼼치도 않은 느낌이었어요.의사들 대거 양성하면 이렇겠다 싶은 생각이 스칠정도였으니까요. 거의 10년을 정기검진 다녔지만 이렇게 건성인 느낌 첨이고 이렇게 어린 분도 첨이라...검사 받은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시점이지만 이러면서 점점 질이 떨어지는것 같네요.예전 쌤들은 나이도 있고 꾹꾹 눌러가면 자세히 보셨거든요. 초음파 줄이 없어서 간호사들이 막 환자들 찾아서 초움파부터 하라고 데려갈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