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24.10.7 7:18 PM
(124.80.xxx.38)
예이~~ 집순이지만 반드시 동네는 한시간씩 걷고있음다 ㅎㅎㅎㅎ
추워지니 더더욱 안나가고 전기장판위에서만 있을게 예상되지만;;
올해 겨울 진~~짜 춥다는데 걱정걱정
2. 안그래도
'24.10.7 7:19 PM
(59.17.xxx.179)
이번에 다짐하고 있어요. 추워도 더 부지런하게 살자~~
3. 첫댓글아
'24.10.7 7:20 PM
(118.235.xxx.18)
이 모범쇙 같은 녀석!!!! 한시간이라니
넌 전교 1등 회장감이다!!!!
4. 그래
'24.10.7 7:21 PM
(118.235.xxx.93)
다짐이 너도 그 결심 잊지마라!!!!!
난 밥하러간다! 떡만둣국 먹을것이다!!!
5. 아넵
'24.10.7 7:22 PM
(59.17.xxx.179)
ㅋㅋㅋ
6. 네
'24.10.7 7:25 PM
(118.235.xxx.251)
원글님
어쩜 집순이 위로받고 갑니다
7. 그게
'24.10.7 7:26 PM
(121.157.xxx.245)
창문열고 고개만 내밀어도 찬바람 충분히 맞는데..?!
8. 뽀로롱
'24.10.7 7:27 PM
(1.244.xxx.34)
원글님 집순이 성격이 아닐 거 같은데요
화통한 집순이신가?
전 집순이인데 식구들까지 다 타지에 나가 있어서 더 안 나가져요
평일에도 나가도록 노력해볼게요^^
9. Amu
'24.10.7 7:27 PM
(220.120.xxx.165)
-
삭제된댓글
와 정말 찔리네요 명심 명심하겠습니다 매일 출근하지만 지하에서 지하로 다녀서 바깥공기 쐴일 없는 집순이 올림
10. ㅡㅡ
'24.10.7 7: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1년 가까이 침대에서 칩거했슈
월수금 스피닝
화목 수영
금 댄스
가끔 골프란딩
차기 회장은 지여유~!!!
11. 집순이에게
'24.10.7 7:30 PM
(112.186.xxx.86)
1일 1회 콧바람 넣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오.
집밖으로 나가길 선동하는 집순이는 처음본다요 ㅎㅎㅎㅎㅎ
12. 고마워
'24.10.7 7:31 PM
(1.236.xxx.114)
나는 전략적으로 배달안되는 맛집을 알아뒸다 한번씩 나가고있어
오늘은 빵이랑 배를 사왔어
13. .....
'24.10.7 7:33 PM
(118.235.xxx.183)
집순이에게 볼일 없이 나가는건 있을 수 없는일인거
잘 알면서 ㅎㅎ
그래도 개가 있어서 매일매일 산책하고 있소.
전국의 집순이들이여 개를 키우라!!!
그 개들이 너희를 밖으로 인도할것이니라!!!
14. ....
'24.10.7 7:33 PM
(180.224.xxx.208)
원글님 말투는 집순이 아닌디요.
어떻게든 I를 집 밖으로 끌어내려는 E 아닙니꽈?
15. 동네냥이
'24.10.7 7:33 PM
(58.141.xxx.201)
-
삭제된댓글
불쌍한 동네 냥이밥 배달까지 하면 화룡점정. 맘까지 따뜻해져 난방비 절약.매일 매일 길냥이보고 운동도 되고 즐겁기까지 하니 일석 삼조
16. 울산 집순이
'24.10.7 7:3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늘 비와도 우산 쓰고 걸어서 마트 다녀왔어요
눈비바걷
17. 저 위에
'24.10.7 7:38 PM
(118.33.xxx.228)
고마워님 전략적으로 배달 안되는 맛집ㅋㅋㅋ
자기관리 잘하는 집순이일듯ㅋㅋ
18. ㅠㅠㅠ
'24.10.7 7:39 PM
(223.33.xxx.51)
낼부터 나가겠다.. 등 떠밀어줘서 고맙다 ㅠㅠㅠ
19. 몬스터
'24.10.7 7:44 PM
(125.176.xxx.131)
ㅋㅋㅋㅋ 지금 3일째 집콕중인데,
요즘은 히키코모리 소리도 정겹게 들립니다.
핸드폰 만보계 보니 집에서 하루종일 507보 걸었더라구요 ㅋㅋㅋ
모레는 공휴일이니 슬슬 움직여봐야겠어요
20. ...
'24.10.7 7:48 PM
(61.75.xxx.185)
벌써부터 감기 걸려서 2주동안 기침중이오
오늘 병원가서 2시간이나 허비했더니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소!!!
님들도 감기 조심들 하시고
원글님은 한 달에 한 번씩 이 글을 복사해서
올려주시기 바라오!!!
할 수 있겠소??? ㅋㅋ
21. 가끔 집순이
'24.10.7 7:52 PM
(121.186.xxx.10)
그 뜨겁던 여름
땀을 비오듯 쏟으며 살았어도 몸무게는?
헬스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일찌기 나가서 운동하고 뜨건 탕에 몸 풀고 ㅡ
하루가 활기차게 느껴져요.
때론
사나흘도 차 시동을 걸지 않는 집순이과 입니다.
쓸데없이 라도 방황을 해야겠어요.ㅎㅎ
22. 감사해요
'24.10.7 7:53 PM
(112.161.xxx.224)
어제는 안나갔고
오늘은 30분 집앞 상가
다녀왔네요
이런 글 좋아요
23. 바람소리2
'24.10.7 8:16 PM
(114.204.xxx.203)
운동하러 꼭 나가요
챙길 나이라
24. 뭐였더라
'24.10.7 8:20 PM
(49.142.xxx.45)
명심 할게요~~~
25. 대장님
'24.10.7 8:29 PM
(122.43.xxx.185)
집대장님의 분부 받들어 오늘도 비오는 날 집콕않고 억지로 30분 나가걸었음요.하지만 직무유기로 3일을 집콕하고 처음 땅에 발디딘..... 낼부터 명!받들어 나가겠나이다.
26. 원글님께선
'24.10.7 8:34 PM
(119.194.xxx.162)
이 글을 한달에 한번씩 복사해서 올려 주시기 바라오. 22
ㅡ집순이로도 모자란 방콕이.
27. ㅇㅇ
'24.10.7 8:40 PM
(118.235.xxx.199)
왜 이러십니까
1일 1외출은 집순이 카테고리에서 벗어나는 것 아닙니까?
실내자전거타면 외출 안해도 됩니드아
1주일에 1번은 나갑니다 ㅋㅋ
28. ...
'24.10.7 8:42 PM
(123.215.xxx.145)
원글님의 화통한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요! ㅋ
29. ..
'24.10.7 8:45 PM
(175.123.xxx.93)
명심할께~
우리는 집순이지 히키코모리가 아니다
30. 경기남부지부
'24.10.7 9:53 PM
(210.100.xxx.123)
아 아 들리십니까.
여기는 경기남부지부, 남부지부 10월 월례보고 올립니다.
고온다습했던 지난 여름, 히키코끼돼줌연맹과 긴급 엠오유 체결 후,
저를 비롯한 저희 지방 연구원들은
일주일에 3일 밖순, 4일 집순 모드를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어떠한 불편사항이나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아니한 바,
10월 말까지는 이렇게 진행을 이어 가겠습니다.
회장님이 금일 언급하신 1일 1밖순에 대하여는 문서로 개별 공지하여 주시길 부탁드리오며, 11월 중순에 치뤄지는 2024 까만롱패딩 경진대회는 저희 경기남부지부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31. 감사~
'24.10.7 10:08 PM
(211.213.xxx.201)
저는 남쪽에 살아도 여름이 끝날무렵부터
초여름 될때까지 비실비실ㅜㅜ
어떻게든 한번 이겨보리다
32. 괜찮아
'24.10.7 10:57 PM
(221.162.xxx.233)
원글님 재미있는분이실듯요.
넘 욱겨요ㅎㅎㅎ
33. ^^
'24.10.7 11:16 PM
(39.114.xxx.84)
갱년기 지나면서 점점 집순이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등 떠밀어 주니 감동 ~ !!!
우리는 매순간 아름답게 살고 있음을 잊지말자!!!!
34. ..
'24.10.8 12:09 AM
(1.227.xxx.201)
원글님과 경기남부지구님 화이팅! 믿숩니닷!
35. ㅎㅎ
'24.10.8 9:23 AM
(219.249.xxx.181)
전 집순이는 아니지만 우울할때마다 이 글 읽고 에너지 얻고 싶네요
원글님의 글에서 따뜻함이 한가득 느껴집니다^^
36. ᆢ
'24.10.8 12:28 PM
(122.36.xxx.160)
집순이 에너지 자극 받았습니다.ㅋㅋㅋ
37. ㅋㅋㅋㅋ
'24.10.8 1:31 PM
(119.198.xxx.244)
이 글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뭔가모를 비장함도 느껴지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