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연애 결별.

ㅇㅇ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24-10-07 17:19:07

저희아들 오늘   헤어졌네요.

 

그러고나서 맨날 전화하고 뭐하고 집중못하고 맨날 그러더니만,

오늘 애 폰 보고 알았어요. 한번씩 확인하거든요. 

결국은 헤어질 줄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또 헤어졌다하니 참.. 짠하고

그게 뭐라고 그냥 연애 하지 말지.. 바보 같이.

잘된거겠죠.

이몽룡과 성춘향도 16살에 그랬다는데 뭐 16살이면 한참 그럴나이니깐..

바보같더라도 할건 해보고 바보같아야겠죠.~

학원어찌다니나 그러면서 크겠죠 

 

이러나 저러나 신경쓰이네요. 모른척 맛있는거나 해줘야겠네요.

자식이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0935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7 5:25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근데 그걸 왜봐요?
    누가 날 그렇게 훔쳐본다면 어휴

  • 2. ...
    '24.10.7 5:28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폰 몰래 보지 마세요ㅜㅜ

  • 3. ...
    '24.10.7 5:30 PM (118.235.xxx.34)

    링크글까지 모두 보고 왔는데
    완전 잘 된 상황 아닌가요??

    중등아들 마음이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겠으며
    중등연애 경험 그 정도로 해 본거 아주 적당했다고 봅니다

    중고등 아이들이 연애할때 헤어지게 만드려연
    그 아이에게 직접 전화해야겠다 싶기도 하구요

    원글님의 아이가 모범생과라서 그 정도의 어른 얘기에 이별한것 같기도 해요
    되바라진 아이들이었다면 상대 부모의 전화에 이별은 안했을듯요

  • 4.
    '24.10.7 5:30 PM (211.57.xxx.44)

    중학생 아이면 부모가 체크해야죠

    그래도 맛난거 해주고
    모르는척 더 보듬어주세요

    이전 글보니 이건 뭐 상대방을 잘못만났네요
    뭐 그러면서 안목을 키우는거죠

    아이가 잘 이겨내길 바라봅니다

  • 5.
    '24.10.7 5:35 PM (211.57.xxx.44)

    전 꼭 미성년자 아이 폰 봐야된다고봐요
    미성년자에대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니까요

  • 6. 폰은
    '24.10.7 5:36 PM (210.117.xxx.44)

    꼭 봐야해요.

  • 7. ㅁㅁ
    '24.10.7 7:07 PM (222.100.xxx.51)

    저도 아이가 충동적이고 좌충우돌이라 폰 보고 싶은데
    사실 초6부터는 못봤어요.
    뭐라고 하면 아이들이 순순히? 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876 흰머리 염색 얼마에 한번씩 14 하세요 2024/10/27 4,826
1637875 한국전쟁때 민항기타고 부산피난간 사람들 8 625 2024/10/27 3,180
1637874 이젠 잠들어볼까? 5 새벽 2024/10/27 1,261
1637873 제발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세요. 68 지나다 2024/10/27 24,235
1637872 발 안젖는 운동화? 6 운동화 2024/10/27 2,267
1637871 발목미인을 찾는 이유 17 아하 2024/10/27 7,355
1637870 요즘 새로이 치즈스테이크가 맛있어요 1 달토끼 2024/10/27 789
1637869 열혈사제1을 저는 왜 이제야 봤을까요? 2 .. 2024/10/27 1,979
1637868 다리미 재밌어요. 16 배우연기 2024/10/27 4,061
1637867 새벽에 4 새벽에 2024/10/27 1,515
1637866 소비기한 2025년 6월23일 까지인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 1 주목 2024/10/27 1,794
1637865 경상도쪽 사는데 한번은 딸이 대학에서 안친한 남자동기가 카톡 보.. 48 .. 2024/10/27 14,926
1637864 돈이 너무 쓰고 싶을 때 17 바람이분다 2024/10/27 5,750
1637863 전참시에 이영자네 집 보는데 31 우와 2024/10/27 20,597
1637862 Sky갈 성적을 서성한 가라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2024/10/27 4,753
1637861 손가락 관절염 답이 없나요? 11 676767.. 2024/10/27 3,847
1637860 지역비하하는 사람들 웃겨요. 17 지나다 2024/10/27 2,298
1637859 오십견으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14 캔디 2024/10/27 2,134
1637858 건강에 좋은 발사믹식초는 몇년산부터인가요? 4 . . 2024/10/26 1,959
1637857 정숙한 세일즈 마지막 사이다네요. 1 2024/10/26 5,192
1637856 요즘 날아오르는 로제 아파트.. 동서양세대 통합.. 5 통합 2024/10/26 4,436
1637855 전남 담양 6 하하 2024/10/26 1,984
1637854 태어나면서 부터 불공평한건 왜 그런걸까요 14 ㅈㅈ 2024/10/26 3,171
1637853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애틀랜타 한인 간담회서 해리스 지지 호.. 1 light7.. 2024/10/26 1,067
1637852 아파트 경상도버전 들어보셨나요? 5 아파트 2024/10/26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