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이 넘어가는데
집으로 오시지는 못할거 같아요
혼자 계신집이라서 얼마전 냉장고는 비우고
왔는데 티비랑 인터넷전화도 매달 요금이 나가는데
다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4개월이 넘어가는데
집으로 오시지는 못할거 같아요
혼자 계신집이라서 얼마전 냉장고는 비우고
왔는데 티비랑 인터넷전화도 매달 요금이 나가는데
다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엄마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다시 돌아오시지 못할 것 같으면
티비 인터넷 전화 다 끊는 게 맞죠.
다시 설치는 전화하면 하루이틀 내로 와요.
요양원 들어가셨다면 집으로 다시 오시기는
어려우실 거예요.
자식중 하나가 어머니댁에 가서 모실 형편 안되면
가스나 전등등 제외하고 다달이 필요없는 요금 나가는 것은
정리하시는게 낫겠어요.
못 오실거예요....가까이 사는 자식이 하나하나 시간 날 때마다 정리하세요.
저희는 뒤늦게 한꺼번에 하느라 너무 고생했어요...ㅠㅠ
아마도 집으러 돌아 오기 힘들어요
하나 하나 정리 하는 게 맞아요
저희도 아버님 요양병원 가셨는데
3개월째에요
냉장고도 아직 못비웠는데
집으로 다시 가시지는 못할거 같고
걱정되네요ㅠ
혹시라도 나중에 다시 복귀하더라도 일단 중단시켜놓으세요
필요하면 다시 신청하면 돼죠
콜센터에 전화하면 일시 중단 해지 다 안내해줘요
아흔 입니다
ㅠ 하나씩 정리하세요
서랍장도 보고 필요한건챙기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빵이랑 과자.과일
뉴케어 사들고 가서 드시는거보고
얼굴닦아주고 양말 갈아신키고 목수건 새거로 갈아주고
1시간 넘게 있다가 오는데
아직도 집에 가고싶다고만 합니다 ㅠ
정말 힘드네요
저희도 넉달짼데 얼마전에 냉장고 다 비우고 전기 코드빼고 왔어요 티비 케이블도 뺐구요 맘 아프지만 다시 돌아오시기 힘들것 같아 정리했어요
노인은 좋아지기 힘들어요
나빠지지만 않아도
집에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머니 집에 다시 오시기는 힘들듯하니
집정리 하시는게 좋겠네요
너무 슬프네요..에휴 집에 돌아 올 수 없다는 말이 왜 이렇게 슬프지..
다 집에 오고 싶어해요
그냥 포기하냐 포기하지않냐 차이죠
80대 이웃 형님인데, 모이기만 하면
[ 야야 니들 절대로 어디 아프 단 말 자식들에겐
하지 말그레이. 난 아파도 혼자 병원 가고, 절대 입 안뗀데이. 그 말 하면 옳거니하고
바로 요양원 보낸데이.]
경상도 분이라 그대로 써 봤어요.
85억 짜리 아파트에 혼자 사시네요.
원 글 읽으니 이 형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난 매일 요기 조기 아픈데, 이제 절대로 말 안하려구요...
정리하세요
결국요양원 행이에요
혼자 못 움직이니 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