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때일수록 수학 심화 많이 해놓아야 하지 않나요?

심화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4-10-07 11:34:41

초3부터는 수학 선행도 중요하지만 심화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뭣모르고 얕게 진도만 쭉쭉 빼는 학원 보내다가 아이 중등 올라가면서 현타 맞고

뒤늦게 심화하고 다지기 빡세게 하는 중인데요...

초등 심화가 잘 되어 있어야 중등 수학에서 버벅대지 않고

중등 심화가 잘 되어 있어야 고등 수학에서 버벅대지 않는거 같아요.

쉬운 책으로 진도만 나가는 것... 중등 일반 수학 문제집 (우공비나 rpm.개념유형파워 정도) 수준 문제집이 초등 최상위 하이레벨 보다 쉬운거 같아요.

정석 일반 문제가 중등 에이급 문제보다 쉽구요...

 

심화가 안되면 위로 올라갈수록 모래성이죠.

심화하면 애들 질린다.. 심화안해도 된다. 

심화보다 선행이 중요하다는 얘기하는 학원들 정말 많은데 

가르치기 싫어서 하는 상술이라 생각되요.

 

둘째는 운좋게 최상위 봐주는 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초등과정 최상위하고 있어요..

IP : 223.33.xxx.12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10.7 11:3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심화하다가 수학에 대한 모든게 무너집니다
    응용까지 충분히 하면 중고등 가서 심화 가능한 아이가 됩니다.

    애 셋 키우고, 주변에서도 본 결과입니다.

  • 2. 아뇨?
    '24.10.7 11:3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심화 안 해 놓으면 모래성이라는거...
    엄마가 정말 수학 모르는 분이라는 생각밖에요.

    (혹시 수학 잘 하셨다면, 가르치는거나 단계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신듯 해요)

  • 3. 아뇨?
    '24.10.7 11:3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심화 안 해 놓으면 모래성이라는거...
    엄마가 정말 수학 모르는 분이라는 생각밖에요.

    (혹시 수학 잘 하셨다면, 가르치는거나 단계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신듯 해요)


    근데 지역이 어디길래 최상위 하는 학원이 운 좋게 찾을 일인가요?
    안하는 학원 찾기가 더 힘든데....

  • 4. 아이가 따라오면
    '24.10.7 11:39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중 2,3때 수학을 다지면 좋지요.
    그렇지만 마의 중2.....
    그러다보니 말잘듣는 초등때 기초를 다지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 5. ...
    '24.10.7 11:40 AM (211.179.xxx.191)

    아뇨 저는 애둘 다 심화 별로 안했어요.

    그냥 기본 문제집에 있는 응용 심화 정도나 하고
    다음학기 선행 병행하고요.

    공부가 질리지 않게 하는거
    숙제 매일 하는거
    선행 문제집 매일 푸는거

    이렇게 하고 중등 가서도 심화 별로 안했어요.

    둘다 최상위이고 첫째는 스카이 갔어요.

  • 6. ....
    '24.10.7 11:40 AM (125.177.xxx.20)

    주변을 보면 초딩부터 심화 다진 애들중 잘된 케이스가 많지 않아요. 애저녁에 고꾸라진 애들도 많고요. 대수, 기하 파트 크게 크게 나가며 폭넓게 전체 맥을 잘 잡는 애들이 내신, 수능 전부 1등급 치고 올라갑니다. 요즘 가장 큰문제는 부모들의 수학 조바심이에요

  • 7. 수학
    '24.10.7 11:41 AM (223.33.xxx.122)

    전 아주 잘했고 의사에요.

  • 8. 심화하고
    '24.10.7 11:43 AM (112.151.xxx.218)

    누적해서 앞에거 기억하면 하세요
    아니면 절대 하지마세요
    능력인되는거예요
    미적까지 나갔는데
    아래거 다 까먹 허디해요

  • 9. 능력되는 심화인지
    '24.10.7 11:45 AM (223.33.xxx.122)

    능력되는 심화인지 아닌지는 푸는거 보면 알죠.
    한문제라도 자기 손으로 푸는지 전혀 손도 못대는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다보면 수학적 처리력이나 처리능력이
    저절로 향상되더라구요.

  • 10. ....
    '24.10.7 11:47 AM (125.177.xxx.20)

    원글님 본인이 잘했고 의사라 본인 말이 맞다는 건가요? 뜬금없고 맥락없는 저런 자기 소개는 뭘 의미하는 건가요?

  • 11. ...
    '24.10.7 11:49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애가 중등이고 수학이 잘 안되는데
    그게 심화를 안해서라고 생각하는거죠?

    그게 아니라 초등현행도 제대로 안되서 중등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 12. 아뇨
    '24.10.7 11:51 A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수학 잘해요. 다만 그 과정에서 고생을 좀 했어요.
    심화를 많이 시켰더니 실력이 확 상승했어요.

  • 13. ...
    '24.10.7 11:51 AM (211.179.xxx.191)

    그러니까 애가 중등이고 수학이 잘 안되는데
    그게 심화를 안해서라고 생각하는거죠?

    그게 아니라 초등현행도 제대로 안되서 중등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실 현행만 잘 따라가도 중등수학은 쉬워서 점수 잘 나와요.
    고등 가서 진짜 수학 잘하는 애들하고 갈려서 그렇죠.

  • 14. 아뇨
    '24.10.7 11:52 AM (223.33.xxx.122)

    수학 잘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초등 심화를 안하고 중등 심화를 하려니요.
    초등 심화부터 다시하고 중등 심화 했어요.
    시간 낭비를 많이 했구요
    이젠 학원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구요

  • 15. ...
    '24.10.7 11:52 AM (211.235.xxx.190)

    근데 중등을 꼭 에이급 완벽히 풀줄알고 고등 넘어가려면
    가능한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에이급 어려운문제는 진짜 경시하는 애들용이던데..
    심화 풀고 넘어가긴 하지만 그냥 구멍 많아도 고등 넘어갔어요.
    평범한 머리 기준 차라리 고등 반복하는게 낫다 생각해서요.

    어딘가에서도 수능에 중등 심화중에 안나오는 범위도 있다고 중등심화를 너무 깊게 할 필요없다는것도 들었구요.

  • 16. 아뇨
    '24.10.7 11:53 AM (223.33.xxx.122)

    심화를 충분히 했더니 성적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 17. .....
    '24.10.7 11:53 AM (211.234.xxx.213)

    음..
    제가 느끼기엔..
    심화를 꼭 해야한다가 아니라..
    선행 진도를 애가 제대로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진도를 너무 빨리 뽑거나, 너무 많이 극선행(3년 이상)하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잘 이해하고 수월하게 넘어가는 소수의 천재들 얘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애들의 경우에요.
    일단 애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을
    학원에서 쭉쭉 나간다고 내버려두다가는
    중등에서 무너질 수 밖에 없어요.
    최상위 문제집 다 풀어도 무너져요.

    의사 얘긴 위에 엄마가 수학 모르는 것 같다는 말에 대한 답변인 듯 하지만...
    저도 의사인데 문제의 포인트는 최상위 문제집이 아니라,
    아이 나이에 비해 극선행이나, 이해 제대로 못하고 하는 속진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24.10.7 11:54 AM (222.235.xxx.135)

    심화를 어디까지 보느냐에따라 의견이 갈리는거같아요. 응용심화나 일품정도는 심화라고 볼수도 없기도하고 그정돈 나가줘야한다고 봐요. 그냥 기본서나 응용단계에서 문제만 푸는 양치기는 고등들어가서 무너지게되더라구요. 생각을 좀 하는 단계의 심화는 필요해요. 보통 블랙라벨이나 그 윗단계 심하게 꼬아논 문제는 굳이 그럴필요없다고 보긴합니다.
    그리고 심화도 애가 받아들일때 해야지 안하고 싶어하는데 억지로 하게할수 없어요. 공부욕심있을때 그때 적절히 해줘야해요

  • 19. ...
    '24.10.7 11:55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 말에 동의해요.

    원글님은 심화를 해서 성적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저는 다시 돌아가서 초등 부분 다시 반복한 덕에 성적이 좋아졌다 생각이 드네요.

    심화는 잘못하면 독이라고 생각하니
    아이 상태봐서 하는게 좋고
    대부분 아이들은 현행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 20. ...
    '24.10.7 11:56 AM (211.179.xxx.191)

    저도 윗님들 말에 동의해요.

    원글님은 심화를 해서 성적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저는 다시 돌아가서 초등 부분 다시 반복한 덕에 성적이 좋아졌다 생각이 드네요.

    심화는 잘못하면 독이라고 생각하니
    아이 상태봐서 하는게 좋고
    대부분 아이들은 현행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 21. 근데
    '24.10.7 11:57 AM (223.33.xxx.122)

    현행 기본만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낮아요. 못하는데 잘하는 줄 알게 되구요.

  • 22. ..
    '24.10.7 11:58 AM (223.38.xxx.3)

    의전출신 의사중엔 온갖 지잡대 출신도 있으니 여기서 의사가 중요한건 아니구요ㅋ

  • 23. ㅇㅇ
    '24.10.7 11:58 AM (39.7.xxx.93)

    머리좋은 애는 심화가 필요없어요 오히려 질려해서 독이되거든요. 애 머리가 평범하면 심화로 다지고 다지고 반복 반복 해야겠지만요

  • 24. ....
    '24.10.7 12:01 PM (125.177.xxx.20)

    자자, 원글님 자제분 몇학년인가요? 성적이 올랐다는게 몇학년 진도일까요?

  • 25. rnct
    '24.10.7 12:12 PM (119.196.xxx.115)

    학원에서 심화없이 선행만 고집하는건 쉬워서겠쥬
    기본만 가르치면 뭐 고민할것도 애 잡을것도 없잖아요
    그리고 어디까지 배웠다 가르쳤다...티도 나고...
    동네학원가니 심화는 왜하냐 선행하면 다 해결되는문제다 그러길래 안보내고
    학군지학원 보내요..황소에서나 심화선행하지 학군지에서도 그냥 얕은선행만 좋아하더라고요

  • 26. ...
    '24.10.7 12:13 PM (211.204.xxx.49)

    초3 엄마입니다. 천천히 최상위 풀리면서 이제 3-2끝나가요.

    둘째 자녀는 초등생인 것 같은데 학원에서 최상위 하면서 한학기 진도를 몇개월 나가나요?
    저희 딸은 수학을 잘 하는 것 겉지 않아 저는 4개월 잡고 있는데 변수가 많아서 불안한 마음이...

  • 27. 심화 해야지요
    '24.10.7 12:14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미리 심화를 해야 고등때 수학 심화가 되지요
    고등 올라가서 그 진도 빠르고 할일많을때 심화처음 다루면 애가 못해요
    초등 중등때 미리 미리 시켜놔야 합니다
    여기 대치동이고 심화 안한애들 중딩때야 백점맞죠 고등가면 못따라가요

  • 28. 대치동
    '24.10.7 12:16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돌파 이든 원 막강 어딜가도 심화 강조해요. 물론 잘 따라오는 애들은 따라가고 못하면 그만두지요
    할수있는 애를 왜 안시켜요 중등 심화 하려면 초등때 심화 풀어봐야 하고요

  • 29. 흑흑
    '24.10.7 12:24 PM (211.234.xxx.101)

    저는 수학 정말 잘했는데 수학 못하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요 ㅜㅜ
    수학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다 하면 심화까지 하는 게 맞구요
    저희 초3 딸은 수학과는 아~주 거리가 먼 방식으로 생각하는 두뇌거든요~ 언어는 너무 잘합니다. 글짓기 안가르쳤는데 상타오고 영어 영유 1년 보내고 연계학원 숙제만 겨우 시켰는데 학군지 탑반이고 일어 중국어 그냥 방과후로 배운 걸로 좋다고 떠들고 다녀요. 괜히 수학 들이댔다가 본전도 못 건질 것 같아서 예체능 시키면서 언어 두루두루 하게 내비두고 있는데요..
    워낙 우리나라 입시에서 수학이 결정적 요인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나 진짜 머리 빠지게 고민했거든요…
    아직 모르지만 결론은… 구멍이 뻥 뻥 뚫리더라도 일단 개념을 꾸준히 차근차근이 거북이처럼 배워나가자… 심화는 포기하자… 나중에 조금 수학적인 두뇌가 발달하면 그 때 다시 돌아오자… 이건데요…

    심화라는 말도 웃기잖아요 ㅠㅠ 초딩이 뭔 수학이에요 경시대회 문제 풀리든 안풀리든 안고 낑낑대다보면 수학이 느는 거죠~ 교과서는 너무 쉽잖아요~ 그거 그냥 쓱 봐도 다 푸는 건데 그걸 지겹게 문제집을 세 권을 돌려가며 풀고…

    아.. 근데 우리 딸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7+8이 5+2+8이 되는 것도 딱 안나오더라고요. 그 쪽으로 머리를 쓰면 되는데 절대 안쓰더라고요.

    그 웩슬러 머시기 지능지수는 막 엄청 높은 건 아니지만 130은 나옵니다… 그런데 그냥 사고방식이 수학이랑 완전 반대에요!!!

  • 30. ...
    '24.10.7 12:25 PM (211.234.xxx.197) - 삭제된댓글

    초3은 현행하면되요. 중등이상진도가 심화가 필요하지 초등심화는 특히 저학년 이해하며 푸는 애들 없어요.

  • 31. 흑흑
    '24.10.7 12:25 PM (211.234.xxx.101)

    그래서… 수학을 제대로 하려면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면서 넘어가야 한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하면서도
    그게 도저히 안되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 애들은 진도라도 나가야한다… 그게 최선은 아니고 차악 정도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ㅠㅠ

  • 32. .....
    '24.10.7 12:30 PM (118.235.xxx.63)

    애들이 대학다녀 다행이다..
    일하느라 바쁜데 애는 둘.
    학군지 이사가서 대형학원 보냄.
    여기 제일 높은반을 가면 다 해주셔.
    하라시는대로 열씸히 해.
    과연 거기서 고등도 다 보내주더군요..
    대학은 또 고등이 보내주더군요...

    선행이냐 심화냐..와, 정말 알고싶지않다

  • 33. ..
    '24.10.7 12:34 PM (211.178.xxx.136)

    중등 이하는 심화라는게 윗학년 선행 개념을 끌어다 와서
    개념 설명 없이 풀어라~~.이거거든요.
    그래서 중등까지는 선행 빨리 나가는 애가 심화 수학 잘하는 것처럼 착시가 일어나요.
    중등 이하는 심화 사실 별거 아닌데..
    대치동 1타 강사들이 중등 이하는 블랙라벨 하지 말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거예요.
    차라리 어릴 때에는 기본서나 유형서 2번씩 반복해서 풀리고 기본기 꽉꽉 다지고 일품정도 풀리세요.
    선행은 공통수학 1.2 까지 하고 고등 입학하면 충분합니다.
    저 2개가 분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공통수학1.2 두세번 반복하고 확실히 해 놓고 입학하는게 중요.

  • 34. ㅁㅁ
    '24.10.7 12:35 PM (58.29.xxx.46)

    공부 재능 있는 애는 중등과저의면 심화 꼭 해야 합니다.
    할수 있는 능력 되는 애를 안시키는것도 문제에요. 언젠가 티쳐스에 나오던 지방 여학생처럼... 대치동 가서 상담 받으니 프로축구 선수 자질이 있는 애를 더 어려운걸 안시키고 동네 조기 축구에서 뻥뻥 차며 날라다니고 있게 두는 꼴이라고 했듯이요.

    쎈 풀어보고 제일 난이도 높은단계에서 정답률이 높게 나오면 다른 심화 문제집으로 다시 다지고 가야 해요.

    중등 과정에서 제대로 심화가 되는 애가 고등 과정도 무리 엎이 나가는것 맞고,
    결국 수능은 킬러(가 없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4점짜리 고난이도 문제가 있으니..) 를 푸는 능력에서 등급이 결정되거든요.

    어차피 수학도 재능이라 그 재능이 모자라면 심화를 안하는게 아니라 시켜도 못하거든요. 그런 애들때문에 마치 심화를 시켜서 애가 수학을 질려하는것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죠.
    다 아이마다 필요한게 달라요.

    애 대학까지 보내놓고 제가 제일 잘한게 중등때 수학 빡세게 시킨거..

  • 35. 저희
    '24.10.7 12:35 P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큰애는 현재 중3이고 둘째는 초5예요.

  • 36. ㅁㅁ
    '24.10.7 12:37 PM (58.29.xxx.46)

    오타: 무리 엎이-없이..
    폰이라 오타가 많아요.

  • 37. 행복한새댁
    '24.10.7 12:47 PM (125.135.xxx.177)

    못따라가서 안시키는거 아니예요? 선행 쭉쭉 얉게 빼고 고등 수학 올인하고.. 그게 요즘 트렌드인가 보더라구요..ㅎㅎ저는 초등 심화도 시켜요ㅋ뭐든 해 놓으면 써먹는 날이 오는거죠. 오히려 선행으로 아래학년 심화 그냥 풀어서 필요없다 하는 사람들이 수학 모르는 스타일 같더라구요. 저도 모래성이라는 말 동의합니다. 답을 찾는것만 생각하면 스피드 선행이 맞는거고 수학 좀 한다, 맛을 안다 생각하면 심화 재밌고 해야되는거죠.

  • 38. ㅎㅎ 초등맘
    '24.10.7 12:54 PM (124.5.xxx.71)

    선행도 아니고 수학은 재능이에요.
    열심히 한다고 수학 잘 나오면
    수능 1등급 성비 남녀 바뀌어야 해요.

  • 39. 요즘
    '24.10.7 12:58 PM (211.234.xxx.198)

    요즘 트랜드는 선행아니고 심화입니다. 그것만 정정

  • 40. ...
    '24.10.7 12:58 PM (211.234.xxx.20)

    요즘 수학은 옛날이랑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학교때 수학 못 하다가 과외로 정석만 차근차근 약간씩 선행씩 진도나갔었는데요. 고3때 모의고사 수학 점수가 전교 1~2등권 나왔어요.
    저보다 한참 못 하는 애가 학원에서 준 문제라고 엄청 어려운 수학 문제 하나 풀어보라고 줬는데 결국 전 못 풀었구요. 그게 아마 요즘 말하는 경시용 심화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수능이 좀 달라진 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 41. 211.234.xxx
    '24.10.7 1:01 PM (222.235.xxx.135)

    요즘은 경시까진 아니어도 쎈C단계, 일품정도까지가 내신입니다. 수능도 킬러문항은 없앴지만 변별력때문이라도 고난도준킬려가 좀 더 나오는 편입니다

  • 42. 딸만있음
    '24.10.7 1:34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팩트는요. 2022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상위 4%) 남학생이 2022학년도 75.3%, 2023학년도 74.0%, 2024학년도 73.7%예요.

  • 43. 딸만있음
    '24.10.7 1:36 PM (39.7.xxx.41)

    팩트는요. 2022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상위 4%) 남학생이 2022학년도 75.3%, 2023학년도 74.0%, 2024학년도 73.7%예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114555120994

  • 44. 마마
    '24.10.7 3:09 PM (14.63.xxx.70)

    초등 심화 참고할게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94 탄핵이 아니라 당선무효가 되어야하는이유 23 .. 2024/10/07 2,703
1631993 미역국 끓일때 소소한 팁 12 111 2024/10/07 5,451
1631992 은행송금살때문의요 2 은행 2024/10/07 527
1631991 캐릭터 수면잠옷 파는 곳 어딜까요? ㅁㅁ 2024/10/07 373
1631990 저는 문구점에서 일하는데 이게 힘들어요 20 문구점직원 2024/10/07 6,113
1631989 세후 연1억 소득인데 12 ..... 2024/10/07 2,895
1631988 서울 집값, 윤석열 정부 2년 새 문재인 정부 5년보다 더 뛰었.. 16 하지만 2024/10/07 1,816
1631987 일주일 지난 치킨무 못먹나요? 4 2024/10/07 842
1631986 중국 여행시 구글맵, 구글번역기 사용 못하는거 맞나요? 7 중국여행 2024/10/07 1,001
1631985 요양병원 간 엄마 13 블루커피 2024/10/07 5,241
1631984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무정지 중인데 방통위 직원 지시 정황 4 이틀에 2.. 2024/10/07 1,396
1631983 반팔정리 하셨나요? 9 ㅇㅇㅇ 2024/10/07 2,323
1631982 메가커피 디카페인이 왜 이리 맛있죠? 9 오호 2024/10/07 3,432
1631981 2.5등급쯤이면 어디까지 갈수 있나요 17 2024/10/07 3,330
1631980 조리 안하고 그냥 먹어도 식사가 되는거 12 2024/10/07 3,365
1631979 논두렁ㅡ걸크러쉬 2 ㄱㄴㄷ 2024/10/07 511
1631978 내열유리(밀폐용기) 중국산 어때요? 2 ... 2024/10/07 480
1631977 원래 순방하면 동포초청 간담회를 이렇게 자주 하나요? 4 .. 2024/10/07 836
1631976 복지위 국정감사에도 의료 민영화 얘기 나오네요 4 티비 앞 2024/10/07 647
1631975 밀크 포머 쓰는 분들… 잘 써지나요? 14 .. 2024/10/07 1,248
1631974 서울 근교 경기에 사람 많이없고 바람쐴곳 없을까요.. 14 ........ 2024/10/07 2,238
1631973 척추협착증ㅡ신경차단술? 16 2024/10/07 1,794
1631972 간병비보험 가입직전인데 할까말까합니다;; 1 reina 2024/10/07 1,093
1631971 어깨에 석회조각이 있어 아프네요. 22 ... 2024/10/07 2,559
1631970 슈가 1500만원 벌금형 음주운전 2024/10/07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