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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주식 체크하는 심리?

지인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24-10-07 11:27:19

지인이랑 주식 얘기를 종종 하곤 해요.

그런데 제가 주식을 거의 우량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그저 그런 주식.

엄청 손해가 커요.

이것만 생각하면 속이 쓰린데요,

지인이랑 오랜만에 통화하면,

주식 얘기를 할 때가 있는데

제 주식 많이 떨어졌더라 등

제 주식을 가끔 얼마인지 체크하더라고요,

이런 심리가 뭔가요?

 

IP : 59.10.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10.7 11:28 AM (1.239.xxx.246)

    그냥 주식얘기를 하니 상대가 가진 종목 얘기가 나오는거죠
    우량주면 체크하지 않아도 그냥 뉴스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잖아요

  • 2. ....
    '24.10.7 11:30 AM (125.177.xxx.20)

    그냥 오지랍이죠. 제가 주식으로 돈 좀 만졌는데 한 종목으로 망가지고 있거든요. 베프들이 놀리듯이 그거 더 떨어졌더라? ** 일 안해? 등등 말하곤 해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3. 그냥
    '24.10.7 11:30 AM (221.138.xxx.92)

    그런게 신경 쓰이면 보유한 주식 공유하지를 마세요.

  • 4. 원글이
    '24.10.7 11:32 AM (59.10.xxx.5)

    제 불행에 뭔가 안도하는 느낌을 받아서 좀 기분이.....

  • 5. ....
    '24.10.7 11:36 AM (112.220.xxx.98)

    뭐뭐샀는지 공유한것 같은데
    주식얘기 하다보면 당연히 나올말 같은데요?

  • 6. ...
    '24.10.7 11:42 AM (124.50.xxx.169)

    자격지심이죠 주식얘기하다보면 서로 오픈하는 경우있잖아요. 니껀? 내껀 등등..
    친구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오픈하기 싫음 니껀? 물으면 대답안함되죠. 그럼 그러려니..친구도 아닌 사람이랑 주식 얘기하지 마요.

  • 7. ,,,,
    '24.10.7 11:44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내가 산 주식은 내 입에서 나온 말이고 나도 상대의 정보를 알았을거예요.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것이야말로 미련한거더라구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내고 애초에 말할 때 조심

  • 8. 주식기법 ㅋ
    '24.10.7 11:44 AM (121.175.xxx.142)

    친구매매라고
    친구가 산가격보다 싸게사고 비싸게 판다

  • 9. ,,,,
    '24.10.7 11:45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제 불행에 뭔가 안도하는 느낌을 받아서 좀 기분이.....-> 사람은 누구나 그래요. 그러니 말할 때 이런것을 감수할 수 있을때 말하고 조심하고 음

  • 10. 원래
    '24.10.7 11:57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원래 주식은 관심 있는 많은 종목을 체크 리스트에 올려요.
    아무래도 지인이 산거면 더 관심이 가죠.
    그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주식은 보통 손해가 커서 남의 마이너스에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아요. 이게 일상이여서..
    내 통장도 마이너스인데 너도 그렇구나..정도.

    마이너스에 부르르를 떨면 초보 인정..

  • 11. 놀부심보
    '24.10.7 12:01 PM (211.234.xxx.87)

    거리두기

  • 12. ..
    '24.10.7 12:21 PM (223.38.xxx.86)

    다 팔아서 지금은 없어

  • 13. 원글이
    '24.10.7 12:27 PM (59.10.xxx.5)

    121.175님 친구매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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