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잘때는 왜그럴까요?
악몽?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잘때는 왜그럴까요?
악몽?
가족을 지키는 슈퍼 댕댕이가 된 꿈을 꾸는거 아닐까요?
곁에 누워 몸 붙이고 나즈막히 괜찮아 말해주면서 살살 쓰다듬고
깨어날 수 있게 했어요. 노령으로 죽어서 나중에는 갑자기 깨다 놀라서 심장 잘못될까봐요.
자는 것도 저대로 죽은 건가 싶어 간이 떨렸죠...귀가 어두워져서
어릴 땐 소리에 깼는데 그런 것도 없어지고 잠도 늘고 해서 ㅠㅠ
어릴때부터 자주 잠꼬대로 별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내지르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전 살살 깨우면 잠잠해지곤했어요.
방송에서 설채현 말로는 개가 막 뛰는 꿈을 꿀때 그런다고 하던걸요
자주 그래서 깨우곤해요
저희 강아지도 활발하게 논 날은 자다가 갑자기 짖거나 으르릉 대거나 발을 뛰는 것마냥 버둥거리기도 해요.
무슨 꿈 꾸는지 짐작이 다 간다능.ㅋ
넘 귀여워서 꿈꾸는거야?하면서 토닥여주면 잠잠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