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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개업식 갔는데 이런 경우 어떤가요?

... 조회수 : 5,488
작성일 : 2024-10-06 19:57:46

친구가 개업을 해서 남편이랑 같이 갔어요

가니 친구는 다른 무리 엄마들이랑 술한잔 하며

얘기하고 웃고 있더라고요.

축하한다 인사하고 다른 테이블에 앉았는데

일어설때까지 저희 테이블에 안오더라고요 

기분이 너무 나쁘고 무시당한 느낌인데

82회원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처음본 친구 남편이 대신 앉아 있어주긴 했어요 

IP : 118.235.xxx.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6 7:59 PM (114.204.xxx.203)

    친구가 실수했네요
    그런날은 손님들에게 인사하는게 주인 할일인데

  • 2. ㅇㅇ
    '24.10.6 8:00 PM (222.233.xxx.137)

    참 나 아주 나빴네요
    남편분도 같이 갔는데
    아니 어찌 그럴수가 ! 그 친구 술에 이미 취했던가요!
    이런 무례하고 황당한게 어디있어요

  • 3. 예의가 없네
    '24.10.6 8:01 PM (116.121.xxx.113)

    서운하실만 합니다.

  • 4. ...
    '24.10.6 8:02 PM (58.125.xxx.55)

    미안하지만...
    오너 될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망할 징조로 봅니다.

  • 5. 손절각
    '24.10.6 8:04 PM (110.35.xxx.153)

    굉장히 무례하네요
    저같으면 손절
    같이 간 남편한테도 낯부끄럽겠어요.어찌 투명인간 취급인가요ㅠ

  • 6. 일어설때까지
    '24.10.6 8:05 PM (211.215.xxx.144)

    안온건 친구가 참. 술깨고 자책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 7. 술에
    '24.10.6 8:07 PM (118.235.xxx.6)

    완전히 취한건 아니였어요. 나이드니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 8. 장례식장도
    '24.10.6 8:09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앉아 있는데 얼굴만 10초 비추고 가는데 황당했어요. 손님도 없는데 그럴려면 왜 오라고 했는지. 그거 원글님한테 성의가 없는거에요.

  • 9. 매너없고
    '24.10.6 8:29 PM (221.138.xxx.92)

    님을 싫어하나봐요..그렇게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 10. 와 진짜
    '24.10.6 8:34 PM (1.225.xxx.193)

    너무 기분 나쁘네요.
    남편이랑 같이 가셨는데 남편도 엄청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무시한 거 맞아요.
    나쁜사람

  • 11.
    '24.10.6 8:41 PM (175.197.xxx.81)

    원래 그런 사람였는데 지금 알게 된거 아닐까요?
    남편 보기도 민망하셨겠네요

  • 12. 000
    '24.10.6 8:45 PM (61.43.xxx.79)

    개업식 선물은 하셨죠?

  • 13. ...
    '24.10.6 8:52 PM (114.200.xxx.129)

    원글님을 싫어하는거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행동을 할수가 있어요.??남편 보기가 진짜 민망했겠어요..ㅠㅠ

  • 14. ..
    '24.10.6 8:58 PM (1.232.xxx.202)

    윗댓 웃기네ㅡ 선물 맡겨놨나요? 개업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맙죠. 가서 팔아주는 사람도 있고 업체 통해 화분만 보내는 사람도 있고 다 고맙죠. 남편까지 동반해서 왔으면 저라면 그게 젤 고맙겠네요. 선물이 그렇게나 좋나요?

  • 15. ㅇㅇ
    '24.10.6 8:58 PM (211.221.xxx.248)

    저 위에 댓글 장례식장은 그럴수 있지 않나요?
    10초 비추고 간게 그리 서운하셨어요?
    장례식장에 왜오라그런건지라니

    가족 장례 처음 치뤄보면 경황없어서 그럴수도 있는거죠
    부모상에 눈물이 펑펑 나서 그럴수도있는거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텐데
    왜부른거냐니

    지금 글쓴이와는 상황이 다르죠
    개업식에서 충분이 기분나쁠만함

  • 16. ....
    '24.10.6 9:01 PM (115.21.xxx.164)

    저는 개업한 친구 축하해주러 갔는데 다른 동창도 왔더라고요. 둘이서 저를 비꼬고 헛소리 해대는데 아 내가 잘못왔구나 싶었어요. 그이후로 사이가 흐지부지되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그냥 거기까지였던 거구나 싶어요.

  • 17. 장례식장
    '24.10.6 9:34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멀리서 갔는데 조문객도 없는데 10초 얼굴보고 딴 사람이랑 계속 얘기하는데 황당하죠..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 18. 장례식장
    '24.10.6 9:35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였어요.

  • 19. 선물은
    '24.10.6 9:37 PM (118.235.xxx.6)

    필요한거 다 있다 해서 안했고 봉투는 했어요

  • 20. ㅇㅇ
    '24.10.6 9:38 PM (211.221.xxx.248)

    장례식장님
    내가 왜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되죠?
    텔레파시라도 있어서 님사정 알아야되나요?

    아까 지금 쓴말 쓰셨으면 내가 아까 댓글 썼겠어요?
    무슨 텔레파시라도 지이이이이이이잉
    해서
    말안햐도 속사정 다알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ㅍㅎㅎ

  • 21. ㅡㅡㅡㅡ
    '24.10.6 10:04 PM (61.98.xxx.233)

    기분 나쁘실만 해요.
    친구가 잘못한거에요.

  • 22. ....
    '24.10.6 10:31 PM (116.32.xxx.73)

    못배운 행동이죠
    기본도 안된 사람한테 신경끄시고
    이제 멀리하심 됩니다

  • 23. 아이고...
    '24.10.6 10:40 PM (221.140.xxx.8)

    경우가 없네요 ㅜ_ㅜ...
    그 쪽 남편이 보다보다 자기라도 인사하러 온게 아닌가 싶은...

  • 24. 장례식장ᆢ
    '24.10.6 10:41 PM (122.254.xxx.87)

    저희 엄마 장례치룰때 너무 황망하고
    정신없어도 친구가 조문객으로 와줬는데 이얘기저얘기 조금씩은 하죠ㆍ조용한 시간대면 더 친구곁에 있게되지않나요?
    10초라니ᆢ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5. 장례식장
    '24.10.6 10:48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네 저러네 하니
    가만 있으라구요.

  • 26. ...
    '24.10.7 12:26 AM (1.232.xxx.202)

    저도 장례 때 아무리 슬프고 바뻐도 친구들 한 명 한 명 다 고맙고 고마워서 한참 얘기했어요. 본인들이 여긴 괜찮으니 다른 쪽 가봐라고 했을지언정 오신 손님 10초 보고 그렇게는 안 합니다. 안 슬프고 경황이 있어서 챙기는 거 아니에요.

  • 27. 에고
    '24.10.7 10:48 AM (121.189.xxx.35)

    경우도 없고,
    싸가지도 없고
    저는 그 친구 손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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