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생 넘게 살아오면서 느낀게 생활속에서 문제가 발생했을때나 난처한 상황에 놓였을때 전 가끔씩 무력감을 느꼈어요.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고 가끔 반대 방향으로 해결을 해서 엉뚱한 결과를 낳기도 했어요.
그때 전 느꼈어요. 제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것을요.
두뇌가 좋은 사람들은 사회성도 좋지만 무엇보다 상황파악이 빨라서 문제해결도 빠르더라구요.
그들의 반짝이는 스마트함이 부럽더군요,
말을 몇마디 나눠보면 알겠더라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제분야외에는 버벅거려요.
나보다 어린사람이라도 배울점이 있고 육체노동하며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에게도 들을 말이 있더라구요.
머리좋은 사람들은 세상살기가 얼마나 편할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