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 나왔어요

슬픔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24-10-06 01:53:55

 

갈 곳이 없네요

남편이랑 대판하고

아이들도 다 내 탓만 하고

고생하고 참고 인내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렵습니다

한달 잠적할까 생각중이에요

죽고싶기도 하고

IP : 122.32.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6 1:57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걸로 왜 죽어요
    스치는 생각에 연연하지 마세요
    우선 편안한 잠자리를 찾으시구요
    어떤 부분으로 탓을 당했는지 적어보세요
    나에 대한 개선점도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 2. 24시간 하는
    '24.10.6 2:02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밤바람이 차요.
    우선 편의점 들어가셔서
    의자에라도 앉아 따끗한 두유 드세요

  • 3. ㅇㅇ
    '24.10.6 2:06 AM (59.17.xxx.179)

    그러게요 일단 편의점에라도 들어가세요 추워요

  • 4. 오늘은
    '24.10.6 2:10 AM (122.32.xxx.118)

    일단 24시 카페 있다가 내일 호텔 갈건데
    호텔가서 엉뚱한 생각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다 놔버리고 싶어요

  • 5. 호텔을
    '24.10.6 2: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호텔 왜 내일 가요? 지금 가시지...
    푹 주무시고....2주 잠적해보세요.
    없어봐야 소중한걸 알죠
    두꺼운 옷 입고 나왓죠?

  • 6. 나만
    '24.10.6 3:07 AM (39.118.xxx.203)

    이제부터는 나만을 위해서 사는
    새 인생을 산다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다시 시작하세요.
    내가 제일 소중해
    각자도생
    죽지말고 있는 돈이라도 즐겁게
    나를 위해 써보고
    그 다음 생각해봐요
    힘내요

  • 7. 아이구
    '24.10.6 9:11 AM (106.101.xxx.77)

    심히 공감해요. 남편은 그렇다치도 애들까지 그러면 정말 맘 둘곳 없죠.. 어디 지방 이나 제주도 라도 한1주일 쉬다오세요...없어봐야ㅜ사람 중한줄 알죠

  • 8. 아이구
    '24.10.6 9:12 AM (106.101.xxx.77)

    평소 좋아하던거 찾아가세요 . 저라면 태국이라도 가서 1달 잇겟어요...여권 잇으시죠

  • 9. 에효~
    '24.10.6 10:43 AM (125.133.xxx.180)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집나가면 갈데 없어요.
    쇼핑이라도 잔뜩 하셔서 이따 저녁늦게 집에 가세요.
    집나가면 개고생이예요.
    가족들도 걱정할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내집이 최곱니다.
    밖에 나가면 다~ 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470 요즘 인형계 동향 어떤가요? ........ 2025/01/05 791
1668469 가장 큰 문제는 최상목 대행의 직무유기이다. 22 ... 2025/01/05 1,832
1668468 베스트글에 돈많은 남자랑 재혼글... 7 애딸린 2025/01/05 2,870
1668467 "몸싸움밀리면 실탄도 발포" '경호처 긴급제보.. 17 ,,, 2025/01/05 3,550
1668466 갈수록 가관 비현실적 5 살루 2025/01/05 1,271
1668465 탄핵반대집회는 후원이 없나요? 17 ........ 2025/01/05 2,160
1668464 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 수도회님 감사합니다. 15 the 2025/01/05 2,342
1668463 경호처장은 어떻게 해임하나요? 19 2025/01/05 2,313
1668462 어르신들용 가볍고 미끄럽지 않은 방한화 추천부탁드려요 3 방한화 2025/01/05 1,146
1668461 전기 끊고 물 끊고 가스 끊어야 합니다 19 열받아 2025/01/05 1,839
1668460 김우리 "빨갱이 때려잡아야" 24 ㅇㅇ 2025/01/05 3,823
1668459 공수처가 쫄아서 일찍 포기한 이유가 있었네요 12 원더랜드 2025/01/05 5,563
1668458 심지 있는 고구마 맛있게 먹는 법 5 .. 2025/01/05 1,593
1668457 사람 믿다가 새 된 저..이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7 사람 2025/01/05 2,142
1668456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긴급체포해야 합니다. 6 ,,,,, 2025/01/05 2,399
1668455 반국가세력이라는 말을 들으면 욕 나와요 10 ........ 2025/01/05 640
1668454 젊은 목숨이 인간방패가 되지않길 2 젊은이들 2025/01/05 796
1668453 윤체포하라!)당근에서 구입하는게 남는게 아니네요 7 ㅁㅁㅁ 2025/01/05 1,513
1668452 기존 통장에 있던 금액과 현재 금액 70 유지니맘 2025/01/05 5,757
1668451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 정부는 [국민의힘] 정당에.. 3 ../.. 2025/01/05 1,294
1668450 혹시 어르신 심장박동기 시술하신 분요. 3 .. 2025/01/05 857
1668449 냉동된 블루베리,아보카도,마를 전자렌지에 데워도 영양 손실 없을.. 6 눈눈 2025/01/05 1,148
1668448 (탄핵집행!!) 사람이 그리워서 모임을 나가보지만 21 오늘따라 2025/01/05 3,361
1668447 미국 우버택시나 버스이용 질문이에요... 8 Zxcv 2025/01/05 735
1668446 공수래공수처 5 원글 2025/01/0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