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주제가 뭔가요

[백설공주]

드라마 보고 뭘 느끼셨나요

[..]

같이 한 시간이 길다해서 친구가 아니다.
날 진심으로 믿어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함께한 시간과는 아~~무 상관없다.

친구의 시기가 감지되면 멀리 도망가 거리를 둬라.

[ㅡㅡ]

다 떠나서 유부남이랑 원조교제한 여친을
그리운 사람들 목록에 넣어 말하는 주인공
이해 안가는 장면이던데...
그게 살해당해도 당연한 이유는 아니지만 좀 그렇던데

[고준이]

변요한한테 얘기해요
일상을 살고 평범하게 살고 너무 경계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주제가 딱히 있지는 않고 스릴러죠 뭐
근데 수오랑 정우는 왤캐 여자보는 눈이 없는지
이쁜 고보결 배우만 싸이코 만들고
보라는 그 주근깨 분장이랑 피어싱이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연기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젊은배우들까지 대단한데 정우 엄마의 한결같은 연기톤은 참...

[..]

저두요..
다은이가 백설공주죠.
정우가 다은이 좋아해서 덕미랑 보영이말 귀등으로도 안들은거 좀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대강 보면서 이런게 보입디다
인간은 자식이 있는 아버지일때
그 자식을 보호하는게 평생 일이구나 싶더라구요
나이가 있다보니 부모관점에서
보게 되네요

[저는]

좀 의외였던게. 변영주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여자들의 서사는 별로 없더군요. 남자 아이들의 성장기, 그리고 아버지들의 비뚤어진 아들 사랑. 여자 아이들 이야기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나마 정우 엄마와 그 의원이 비중있지만 그들의 사연도 알수가 없고요. 엄마는 과연 아들을 믿고 도와주려고 한 건 맞는지, 의원도 왜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지, 등등. 사실 화차도 잘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철저히 남성의 시점에서 그리는 여성의 미스테리. 그런 부분은 좀 실망이네요.

[전 정말 공감]

시기질투
그리고 자식보호라는 이기심
출세에 대한 욕구
이건 독일이나 우리나라나 다 똑같다.
내 자식이익이라면 남의 자식 살인자 만든다
친구라도 너무 잘 나거나 잘 나가면
시기질투 폭발한다
친한게 친한게 아니다

내가 2배로 잘 나가면
4배로 겸손하게 행동해도
8배의 시기질투를 받는다.

[**]

주제는....말을 하자 ..입니다.
기억이안나면안난다고 끝까지 우겨야지...
안했으면 안했따고 끝까지 안했다 해야지..

잠고문당해 억지자백 했으면...법정에서 말할 시간 있었고요
..
그 부모도 참 희한하대요...변호사 선임할 생각도 않고,
진짜 살인했다 하더라도 어미가 한번도 면회 안가는거 이해불가고,,,
"니가 아니지? 니가 안했지?" 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믿어버리고 ㅎㅎ

완벽한가족..에서ㅓ 선희가 말을 안해서 답답하게 하더니...이것도 마찬가지.
심지어 선희는 생부가 총들고있는데도.....양부랑 싸우는데...총 치울 생각도 않고,,, 쏠라고 하는데도 총 뺏거나 다른 방향으로 팔 돌려주지도 않고,,,,,,,,,,,,,,살인미수나 마찬가지.
착하면 뭐해요 바보같은 행동만 하는데

저도 배종옥이 그 의사랑 결혼한 과정이 궁금했어요.
드라마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