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시험준비 하는데 영양제 사려고 종로 4가 나왔다가 광장시장 나왔네요
먹거리 뒤쪽으로 가니 제주도 동문시장 같기도 하고
먹거리 쪽은 외국인들 많고 부쩍부쩍
어쩌다 광장시장이 외국인에게 알려졌는지
첨에는 내국인들에게 유명했다가 외국인들에게 알려졌나봐요
장사 잘 되니 박가지로 유명한데
사람들은 진짜 많네요
지금 배가 부르지만
빈대떡 떡볶기 비빔밥
상가에서는 육회랑 탕탕이를 파네요
애들 학원수업 기다려서 카페에 앉았다 약 사고 뭐 좀 먹고 가려고요. 온 김에 평화시장 안에 현대아울렛도 가 봐에 겠네요
날씨 진짜 좋네요
더러워서 어찌 먹냐 댓글 달지 마세요
작년 광장시장 가서 먹었다니 누가 댓글 그리 달던데
비싼 밥들 먹고 소금 뿌리는 소리는 왜 하는지 ᆢ
좋은 주말 되세요
광장시장 마약김밥 빈대떡 먹고 싶네요ㅜ
이상하게 포장해와서 먹음 그 맛이 안나고 불편해도 현장에서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마약김밥이 유명하군요
마약김밥 빈대떡은 꼭 먹어야 겠네요
감사해요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경기남부살아서 서울구경 종종가고싶은마음이 들더라구요
서울 특유의느낌?? 이런게 있어요
이래서 서울이구나하는...
어쩌다 가서 한 번 먹는 맛
그것도 거기서 먹어야 맛이 좀 나나
포장해 오니
그저그럼
빈대떡은 녹두맛 별루 안 나고
마약김밥은 그량 내 손으로 말아 생와사비에 간장 찍어 먹으면 더 맛남 ㅠㅠㅋ
맛이 평균이하 60점정도
**나라에 가면 ##
$$나라에 가면 %% 이런식으로
그 나라 사람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한국의 그런 장소가 되었어요.
좋은 날씨에 좋은 외출이신듯해요 ~ 광장시장안에 육회집 맛있는데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집에서 먹는게 젤 맛있죠
그래도 나가서 유명한데 가서 먹었다는
재미죠
원래 시장이라는 게 구경하다가 분위기에 사먹고 즉석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그런거죠ㅎ
구경 재밌게 하세요
팔뚝만한 순대 그립네요
저도 1년에 한번 약국 가면서 광장시장 투어 합니다
무채 썰어넣은 떡볶이도 맛있더라구요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지저분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환경이나 메뉴 좀 바뀌야
달지 말래도 꼭 다는 사람 있지
소금을 뿌려야만 되는 성격
본인집이나 청소하세요
내가 외국 가서 돌아다니는 것을 그 나라 사람들은
굳이 여길? 왜? 일 것 같아요
동네에 다니는 외국인들 트렁크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외국에서 저렇게 다닐때 그 나라 사람들은 뭐 볼게 있다고 여기를?
공장시장이 외국인 명소라니 헐!!!!!!!
맛있었어요.
강가네떡볶이는 꼭 1인분 포장해서 집에가서 드세요.
삶은계란이랑 오뎅좀 넣고 먹음 양도푸짐하고 맛았어요.
줄서서먹는 꽈배기는 줄서먹을 맛 아니에요.
차라리 강가네를 줄서서 ㅎ
광장 마약김밥은 수분을 쫙 뺀 꼬들한 당근이 킥이더군요.
참기름향과 맛소금으로 양념한 밥 조합도 중요한데
집에서 해보니 당근을 절여서 꽉 짜서 하니 제일 비슷하더라구요.
거기 매운탕도 맛있고 전도 맛은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더해지니 더 맛있고
그런데 정말 더럽기도 합니다.
환경정비는 화급해 보여요.
골목안 구제시장 입구쪽 김밥이 원조에요.
30년전부터 있었던 집. 겨자간장에 꼭 찍어먹는...
집에서 말면 그 맛 안나고 유부초밥반, 김밥반 하면 딱 좋아요. 3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녹두전은 골목 교차로 한가운데 순희네 녹두전이 제일 오래되고 맛있어요. 고기완자전은 별로에요.
줄선 꽈배기집, 까만 도너츠 파는 입구쪽에 있는거요.
반죽이 맛있어요. 다른 꽈배기와 달라요.
그밖에 칼국수, 비빔밥은 별로였고, 간도 잘 안맞아요.
떡볶이집도 유명한 적 없었고요.
저는 광장시장 5살 때 부터 엄마 손잡고 다녔어요.
그 밖에 광장시장에서 유명하다는 호떡, 스콘 등 뭐 되게
많던데 그냥 인스타용으로 얼마전 생긴 집들이 많고
맛도 그저 그래요.
오늘 저도 다녀왔어요
붕어빵집 겨울에 줄 엄청이던데 오늘은 앞에 10명정도길래 줄서봤어요. 저빼고 다 외국인. 관광인스타 유튜브 이런데에 있나봐요. 번역앱 보여주고 주문하더라구요. 팥호두 붕어빵 맛있구요 통통했던 붕어들이 집에오니 종이가 되어서 그자리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강가네는 진짜 맛있는데 떡볶이 만드는 팬이 엄청커요. 그 앞에서 주문도 하고 대화도하고 돈도 왔다갔다해서 좀 그래요. 순대꼬치도 맛있고 집에 가져와서도 맛있긴해요.
약국은 종로보다 남대문이 조금더 싸요. 동네에서 2만원하던거 오늘 종로에서 9천원에 샀어요. 인공눈물도 5천원 이건 종로가 최저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