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 조회수 : 5,479
작성일 : 2024-10-05 14:47:35

제가 그래요

취향이 몸매 드러내고 노출하거나

샤랄라 소녀 쪽은 아니고

스포티한 캐주얼이 제일 예뻐 보여요

아메카지라고 하죠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어울렸는데

이제 뭔가 좀 안 어울리거든요

근데 여전히 그 스타일이 제일 예뻐 보이네요

어른들이 마음은 늙지 않는다더니 진짜였어 ㅜㅜ

IP : 106.102.xxx.24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5 2:48 PM (121.136.xxx.216)

    스포티 캐주얼이 제일 무난하지 않나요? 샤살라나 노출 미니스커트 양갈래머리가 아닌게 어디에요

  • 2. ..
    '24.10.5 2:55 PM (118.33.xxx.215)

    40부터 후드티조차 묘하게 안어울리더라고요.. ㅠㅠ

  • 3. 도로시
    '24.10.5 2:58 PM (121.151.xxx.107)

    저두요 47인데 지금도 오버롤 고르고있네여

  • 4. ...
    '24.10.5 2:59 PM (1.241.xxx.220)

    저 44세인데 후드 잘 입어요.
    캐주얼하게도 잘 입고. 좀 무신사 스타일?
    근데 그거 외에 마담 브랜드 입긴 아직 나이가 그렇고 애매하자나요. ㅎㅎ

  • 5. ㅋㅋㅋ
    '24.10.5 2:59 PM (172.226.xxx.46)

    아메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6. ...
    '24.10.5 3:00 PM (39.7.xxx.224)

    요즘엔 많이 그래요

  • 7. 아메카지?
    '24.10.5 3:01 PM (123.214.xxx.155)

    검색해보니

    노년까지 무난한 룩으로 보이는데요.

    이쁘자고 입는옷 같지는 않으니
    나름 개성으로 쭉 입어도 되겠어요

  • 8. ...
    '24.10.5 3:03 PM (106.102.xxx.254)

    제 취향에는 그게 이쁘자고 입는 옷이에요 ㅋㅋㅋ 젊을때는 이쁘게 어울렸는데 이제 이쁘게 어울리진 않네요 흑...

  • 9. 그량
    '24.10.5 3:05 PM (118.235.xxx.23)

    전 체육인입니다 ㅠㅠㅋ 조깅팬츠에 바람막이에 슬링백
    그량
    편해요 막 편하네요

  • 10. 아메카지?
    '24.10.5 3:10 PM (123.214.xxx.155)

    검색 이미지에
    여자들 사진 여럿봐도
    딱히 이뻐 보이는 사진은 없어서요..;;;;;

    이 참에 취향을 바꿔보는건 어떨지..

  • 11. 그러게요
    '24.10.5 3:1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일본풍 그지룩 같은데 ㅎㅎ
    딱히 이뻐 보이지 않아요
    어려서 이쁜 건 젊음이 주는 산뜻함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죠

  • 12. ...
    '24.10.5 3:22 PM (106.102.xxx.147)

    그지룩 ㅋㅋㅋ 이제 스님룩으로 넘어가야 할까 봐요

  • 13. ...
    '24.10.5 3:23 PM (1.241.xxx.220)

    여긴 구호, 르베이지 류만 좋아하죠. ㅎㅎ
    젊을 때 만큼은 아니어도 어울리게 입으시면 되죠모.

  • 14. ㅇㅇ
    '24.10.5 3:23 PM (119.194.xxx.243)

    내 취향이 아니라고 굳이 취향을 바꾸라고 할 건 없지 않을까요?
    전 보기 편한 복장 예쁜데요?

  • 15. 요즘은딱히
    '24.10.5 3:2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20대 스포티한 캐쥬얼은 모르겠지만
    30대 이상 캐쥬얼한 느낌은
    어느 세대가 입어도 무난한거 같아요 요즘은
    50대들도 요즘은 부인복? 이런거 입는 사람 드물잖아요
    와이드팬츠에 맨투맨 운동화 이런거 위화감 없이 잘들 어울리던데요
    쇼핑몰에 흰머리 질끈 묶은 60대 귀여운 할머니
    옷도 무채색으로 코디해서 이쁘게 입었던데 그런옷 30대가 입어도 이쁠 옷이었어요

  • 16. ....
    '24.10.5 3:25 PM (58.122.xxx.12)

    스님룩을 괜히 입는게 아니었어요 한번입어보면 왜들 입는지 알게 됩디다 면으로된 후드티는 얼굴이랑 아예 따로 놀아서 못입어요

  • 17. 요즘은 딱히
    '24.10.5 3:26 PM (58.234.xxx.21)

    20대 스포티한 캐쥬얼은 모르겠지만
    30대 이상 캐쥬얼한 느낌은
    어느 세대가 입어도 무난한거 같아요 요즘은
    50대들도 요즘은 부인복? 이런거 입는 사람 드물잖아요
    와이드팬츠에 맨투맨 운동화 이런거 위화감 없이 잘들 어울리던데요
    쇼핑몰에 흰머리 질끈 묶은 60대 귀여운 할머니
    옷도 무채색으로 캐쥬얼하게 코디해서 이쁘게 입었던데 그런옷 30대가 입어도 이쁠 옷이었어요

  • 18. ...
    '24.10.5 3:26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좀 튀는 컬러가 들어가는 코디를 좋아해서 뭔가 더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 19. ...
    '24.10.5 3:27 PM (106.102.xxx.202)

    제가 좀 튀는 컬러가 들어가는 코디를 좋아해서 뭔가 더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 20. ...
    '24.10.5 3:27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옷소재와 핏이 중요하더라구요. 젊은 캐쥬얼은 면소재가 많으니 금방 주름가고 낡아보여요. 소재만 고급스러운걸로 바꾸면 괜찮지 않을까요.

  • 21. ...
    '24.10.5 3:41 PM (1.241.xxx.220)

    혹시 좀 심심하게 생기시지(?) 않았나요?
    전 제가 좀 그래서^^; 색상은 무난한걸 좋아하지만 디테일이 약간 특이한게 살짝 들어간걸 좋아해요. 뭐랄까 무난하고 밋밋한 나에게 아이덴티티를 주는 것 같달까. 요리에 킥이 있다고 하는 것 처럼.
    근데 나이들수록 그냥 더 무난하게 입게되더라구요ㅜㅜ

  • 22. 퐁당퐁당
    '24.10.5 3:41 PM (1.235.xxx.28)

    어? 캐주얼룩우 나이 들어도 예쁜데 왜 그러지? 하고 아메카지가 뭔가하고 찾아봤더니 20대 아이돌들도 소화못하는 사람은 못할 스타일이네요. ㅜ

  • 23. ...
    '24.10.5 3:43 PM (106.102.xxx.169)

    맞아요 저 두부나 식빵처럼 생겼어요 ㅋㅋㅋ

  • 24. ...
    '24.10.5 3:48 PM (1.241.xxx.220)

    ㅋㅋㅋ 그래도 뽀얀 느낌인데요? 아메카지 어울리실듯.
    우리 눈치보지말고 입자구요.

  • 25. ....
    '24.10.5 3:54 PM (220.95.xxx.155) - 삭제된댓글

    패션은 잘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도 늘 편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아메카지 룩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남들이 뭐라하든 편한게 최고!!!입니다

  • 26. ....
    '24.10.5 3:54 PM (220.95.xxx.155)

    패션은 잘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도 늘 편안하고 캐쥬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아메카지 룩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남들이 뭐라하든 편한게 최고!!!입니다

  • 27. ...
    '24.10.5 3:56 PM (106.102.xxx.183)

    아메카지가 울나라에서도 통용되지만 일본에서 온 용어라 비웃는 댓글도 있는거 같아요...다른데서는 쓰지 마세용

  • 28. ㅇㅇ
    '24.10.5 4:00 PM (118.217.xxx.95)

    저도 아메카지 검색해봤는데
    저도 아직도 저게 예뻐보이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저는 심지어 75년생이에요...ㅠㅠ

    두부나 식빵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 29. ...
    '24.10.5 4:01 PM (58.234.xxx.21)

    저런 스타일 잘 어울리면 옷 잘입는 분일거 같은데요
    저 아는 분도 60세인데 체형이 발레리나 같이 가늘고 비율이 좋아요
    원글님이 말한 그런 캐쥬얼 입는데
    흰머리도 그냥 둘만큼 어려보이려고 애쓰지도 않아요
    옷 진짜 잘입고 안어울리는 옷 입었다는 생각 전혀 안들어요

  • 30. ,,,,
    '24.10.5 4:08 PM (119.194.xxx.143)

    솔직히 너무 안 어울리죠 ㅠ.ㅠ
    아무리 동안(?)이고 젊게 산다 해도 어울리는 사람 단 1명도 못봤습니다

  • 31. ...
    '24.10.5 4:12 PM (1.241.xxx.220)

    코디 까페 같은데 가면 중년 남자분들도 어울리게 잘 입으시던데요.
    어울리느냐 안아울리느냐는 동안과 상관없이 차라리 체형과 연출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굴에 맞추면 할머니되면 뭐 개량한복이라도 입어야하나요?

  • 32. ..
    '24.10.5 4:23 PM (117.111.xxx.142)

    아메카지 몰라서 네이버에 쳐보고왔어요

  • 33. ㅎㅎㅎ
    '24.10.5 5:47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윤여정 배우 몸이나 스타일이면 아메카지 소화 가능해요
    저는(50중반) 올해 카고 바지를 세개나 샀어요
    바지 예쁘다고 친구들은 얘기하는데..
    안예쁘다고 했어도 입고 다녔을 거예욯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01 본인 명의로 된 통장 없어도 카드 발급 6 ㅇㅇ 2024/10/07 1,844
1631900 아이에 대해 이야기할때마다 2 남편은 2024/10/07 1,965
1631899 이젠 밤에 춥다해도 결코 오바가 아니네요 4 ㅇㅇ 2024/10/07 3,015
1631898 출장와서 시간 체크해야 하는데 경기도촌놈 2024/10/07 1,023
1631897 늙으면 딸 찾아올 생각이네요.. 10 2024/10/07 11,433
1631896 미국인이 한국인에게 송금하려면 5 .. 2024/10/07 1,263
1631895 기아 쏘울 단종인가요 11 정말 2024/10/07 3,139
1631894 영어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없는 게 안타깝고 나이가 많은.. 10 J00 2024/10/07 4,978
1631893 네이버 줍줍 7 ..... 2024/10/07 2,120
1631892 영어 고수님들 두문제만 알려주시겠어요? 12 어렵네요 2024/10/07 1,279
1631891 프리랜서 or 정규직 5 ㅇㅇ 2024/10/07 1,187
1631890 영어 기초가 아예 없는 대학생 22 ㅇㅇ 2024/10/07 4,517
1631889 은행 이자 3 .. 2024/10/07 1,799
1631888 전세 계약을 대리인과 하는 경우 3 ... 2024/10/07 792
1631887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예고편/장인수 기자 5 0000 2024/10/07 2,920
1631886 불닭 탕면은 얼마나 맵나요? 국물라면이요. 3 불닭요 2024/10/07 791
1631885 비행기를 탈수있을까요? 5 2024/10/06 2,386
1631884 와!스픽스방송에 공익제보자 E씨 나오셨어요 8 2024/10/06 2,534
1631883 자몽 먹으면 배가 빵빵 6 2024/10/06 2,130
1631882 시험전날.... 고딩... 11 dd 2024/10/06 2,258
1631881 로또는 어쩜 가면 갈수록 더 안맞을까요? 3 ..... 2024/10/06 1,723
1631880 컴퓨터 화면에 있는 사람보고 돈을 준다는게 이해를 안가네요 15 ........ 2024/10/06 3,455
1631879 고1아들 책상위에 전자담배 12 궁금이 2024/10/06 2,682
1631878 지연 황재균 놀란게 29 .. 2024/10/06 37,404
1631877 티모시샬라메 콜바넴 안찍었으면 지금 인기? 8 .. 2024/10/06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