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04222608620
돌아온 쯔양 "44kg까지 빠져...돌아가도 되나 고민했지만"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일명 ‘사이버 레커’ 유튜버에게 과거를 협박당한 사건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고 복귀를 알렸다.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돌아가도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과거에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들 때 방송 덕분에 살아간 것도 많이 있었다. 진심으로 방송이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야외 방송은 어려울 것 같고, 한두번 소통하며 라이브 먹방을 할 것 같다. 이후로는 3개월 전에 찍은 영상도 올릴 것”이라며 “첫 방송은 라이브로 라면 먹는 게 어떨까”라고 했다.
쯔양은 “악플 보면서 상처 입을 수밖에 없다. 처음엔 그랬지만 요즘은 다시 단단해진 것 같다”며 “저를 싫어하시는 분도 있고 제가 잘 한 것도 아니지만,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