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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열뻗쳐서 후하..

..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4-10-04 22:16:41

최근 너무 피곤한거에요

특히 다리가 붓고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오지 못하는 듯한 기분이였어요

무겁고 터질거같고 땅으로 꺼질거같고..

 

제가 안쪽 종아리근육 통증도 심하고

오금 아래쪽도 염증이 가득찬거 같아요

오금 아래 눌러주면 아프지만 시원하구요

 

후기에 금손이시고 어디 말안해도 딱 알더라..

진짜 찐이다.. 불균형도 잡아준다..

진짜 와..여기 꼭 가야겠다하고

이번주초에 예약해두고 오늘 받았거든요

 

다 아프고 만신창이지만

종아리가 젤 문제 고질적이다 얘기했어요

 

기대하고 엎드려서 받는데

?? 이건 뭐 워밍업인가보지?

하는 생각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점점 짜증나고 열받고

그래도 조금 더 있음 다른 마사지 기술?이

있겠지..

 

와 진짜 뭐 이런 곳이 있나 싶게..

반전없더라구요

 

넘 화딱지 나서 그냥 그만받겠다고 했어요

제가 생각한 곳이 아닌거 같다고 하구요

후기보고 왔는데 넘 다른거 같다고..

 

아 근데 거기가 체형관리 마사지인데

후기에 어마무시 칭찬이어서 제가 홀린건데

체형관리샵은 좀 다른거 같네요

제가 잘못갔던거로 생각했어요

 

그래도 그렇지 무슨..

오일 바르고 그냥 설렁설렁 나원참..

 

찐 잘하시는곳 있긴한데

이사와서 넘 멀어 못가는데

그냥 딱 거기 한달에 1.2번이라도

가고싶어지네요..

 

근데 원장님이 좀 당황하시면서

마지막에는 힘도 쓰시고 압을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결제금액은 반만 받으셨어요

 

오늘 뭐 너무너무 일하기 싫으셨던건가...

제가 마지막 이었거든요 ;;

 

IP : 211.23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4 10:48 PM (211.237.xxx.32)

    마사지 받아보셨었나봐요
    처음이 아니시니 비교가 되어 더 그러신듯요

    후기 참 못믿을곳 많아요
    제가 간 미용실은
    머리 만지다 내팽개치고
    지인이 들르니 네이버 후기 쓰게 만들더라고요
    허허허

  • 2. 라랑
    '24.10.4 11:17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후기 걸르세요 정말 짜고치는 고스톱
    입장바꿔 빡치고 아닌 경우 후기쓰고싶지
    어느 정도 만족한다손치고 굳이 후기쓸 수고할
    사람 몇 퍼나 되겠나요??

  • 3. ...
    '24.10.4 11:29 PM (39.117.xxx.76)

    네이버 후기는 믿을수가 없어요..

  • 4.
    '24.10.5 12:22 AM (58.29.xxx.41)

    그런거군요.
    네이버후기도 지인이 써줄수도 있는 거고.

  • 5. ...
    '24.10.9 10:00 PM (39.117.xxx.76)

    그나마 카카오맵 후기는 믿을만한데
    잘 보셔야하는게
    보통 카카오맵은 후기많이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후기들에 그 후기쓴 사람이 후기를 몇개나 썼는지가 다 나와요.
    그런 사람들이 쓴거 말고
    후기 한두개만 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다 가짜후기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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