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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영자 영숙에 대한 고찰

...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24-10-04 20:07:23

나솔 심리분석 유튜브가 많지만

남자유튜버는 좋게 좋게 말하거나 디테일하게 잡아내기 힘든 여자무리들의 심리를 분석한거보고

약간 소름돋게 느껴지는게 많아

82분들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15분정도 짧아요

https://youtu.be/_OOu0dgZ3WE?si=IdqaFe5Jw7b9GvOY

 

 

IP : 124.49.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8:07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_OOu0dgZ3WE?si=W7__m2s-DSg98Bf6

  • 2. ....
    '24.10.4 8:08 PM (124.49.xxx.13)

    https://youtu.be/_OOu0dgZ3WE?si=IdqaFe5Jw7b9GvOY

  • 3. ㅡㅡ
    '24.10.4 8:22 PM (116.37.xxx.94)

    재밌네요

  • 4. ㅋㅋ
    '24.10.4 8:23 PM (1.243.xxx.9)

    나솔 뒤담화로 먹고사는 유튜버들 많네요.
    무슨 고찰씩이나?

  • 5. ...
    '24.10.4 8:26 PM (124.49.xxx.13)

    고찰은 너무 진지한가요?
    이면이라할까요
    데프콘이 영숙이는 감싸주고 영자는 결혼할 신부라 성격최고! 좋게좋게 얘기해주는대로 보고 있었는데 사실 좀 놀랐어요

  • 6. ㅂㅈ
    '24.10.4 8:31 PM (211.217.xxx.96)

    조롱하는 심리를 매우 잘 관찰한 내용이네요
    상대에 대한 배려 없는 조롱은 잔인한거다
    영숙과 영자는 영수, 영철을 돌아가며 조롱했는데
    데프콘이 영숙은 타이밍을 잡기힘들었다, 영자는 성격이 좋다는 식으로 쉴드하는건 영수, 영철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죠
    보는 시청자도 불편하고 티비로 시청하고 있을 영수, 영철의 씁쓸한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영자, 영숙이 욕받이가 될까봐 물타기 한거에요

  • 7.
    '24.10.4 8:36 PM (219.241.xxx.152)

    통찰력이 좋네요
    영자가 유머가 있는것은 맞다
    하지만 이 유머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무기로 쓰여 질 때는
    당하는 사람은 화를 내자니 속 좁은 사람이고 당하자니 조롱 당햔것 같아 이건 진지하게 흉보는 것보다 (이럴때는 논리로서 방어도 할 수 있지만)당 하는 사람은 더 힘들다는 내용이네요

    사회생횔에서 보통 이런식으로 사람 우숩게 만드는 사람 있죠
    유머를 가장한 비난
    사람들은 하하 웃고 분위기 좋은데 화를 낼수도 없고 나는 우스운 사람이 되고 젤 짜증나는 경우죠

  • 8. .....
    '24.10.4 8:36 PM (104.28.xxx.54)

    와..심리분석 짱이네요
    제가 느낀 바와 동일해요..
    여자들 중 저런 사림들 있어요.
    저는 저런 사람들 절대적으로 엮이지 않아요

  • 9. ㅇㅇ
    '24.10.4 8:52 PM (58.29.xxx.40)

    영자가 영숙에게 동조해서 영수와 영철을 조롱한건 나빠요
    통찰력이 있다는데 동의해요
    그런데 선후를 따지자면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거부 안하고
    어장관리하면서 바보 만들기 시작한건 영숙이 먼저죠
    그게 점점 수위를 높아가니까 영자도 유머를 가장한 조롱에
    동참한거죠
    영숙은 진짜 나쁜ㄴ이죠
    누구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런식으로 몰릴 이유는
    없는거에요
    영숙은 진짜 싼마이이고 그싼마이에 맞장구치면서
    사회생활 만렙 펼치는 영자는 큰실수 하는거죠

  • 10.
    '24.10.4 9:33 PM (118.32.xxx.104)

    비꼼, 조롱, 돌려까기 장난아니죠
    절대 엮이면 안될 부류

  • 11.
    '24.10.4 10:18 PM (121.147.xxx.48)

    처음 보면서 도대체 왜 이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본색을 드러내며 행동하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문득
    이 사람들도 한정된 상황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돋보이려고 최선을 다해 정치질을 하는구나
    나솔 만드는 사람들이 출연자들을 그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구나
    인간이란 양떼처럼 단순해서
    실험실에 똑같은 방식으로 넣어지면
    똑같은 행동들을 하는구나
    그래서 영숙 영자 이런 식으로 본인의 이름을 잊고 실험실에서 부여된 이름으로 정해진 행동들을 하는구나 싶었어요.
    또 관람객인 우리들이
    영자처럼 웃으며 비꼬고 조롱하고 함께 욕하고
    이런 재미로 이걸 보게 되는구나 했어요.
    사람이 환경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름을 잃지 않고 긍지와 자존감을 지켜내며 승리할 수는 없는 걸까요?

  • 12. ...
    '24.10.4 11:16 PM (124.49.xxx.13)

    저는 나솔이 재밌어요
    빌런이라 불리는 출연자의 행동에서 어느정도 나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고 자아성찰하기도 하고요
    인간관계가 적고 늘 어려움을 느끼며 살았는데 출연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행동패턴 분석하는걸 보며 간접경험도 많이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하고요
    처음엔 빌런을 비판하는 재미로 봤지만 이젠 빌런이 오히려 자신을 다 드러내는 순구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끝까지 좋은가면쓰고 연기하는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 같고
    이번 영숙 영자는 나름 유쾌하고 성격좋은 사람인가보다했는데 그 이면에 담긴 조롱의 모습은 또 나솔에서 처음 접하는 거라 놀라웠어요

  • 13. 098
    '24.10.7 5:35 PM (211.186.xxx.26)

    데프콘이 좋게 포장해주는 건 쉴드죠. 안 그래도 시창자한테 나노 단위로 욕먹을텐데, 제작진이 적당히 방어해주고 봏게 포장해줘야 출연자들 보호하죠. 진행자들과 유튜브 분석가들 입장은 다른 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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